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도내.외 행정기관 및 유관기관, 단체에서 생산하고 있는 각종 기본통계자료를 수집해 각 분야별 자료들을 체계적으로 정리.수록한 '제48회 제주통계연보'를 펴냈다.제48회 통계연보는 2007년 12월31일 기준으로 토지, 인구, 노동, 농림.어업, 주택.건설, 환경, 교육.문화, 소득 등 각 분야의 기본 통계자료와 주요 전국통계, 국제
제주도 주민자치위원 1067명이 26일 '제주자치도특별법 개정안'의 원안통과를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제주학생문화원에서 개최된 '2009 주민자치위원 교육'에서 성명을 내고 "특별법 개정안을 2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켜 달라"고 요구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제주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제주도 특별
26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4대 수장직에서 물러난 김경택 이사장이 이임사를 통해 복잡한 심경을 털어놓았다.아쉬움과 회한, 기대와 당부가 섞였지만 항간에 나돌았던 '정치권 외압 의혹'을 시사하는 듯한 발언도 나왔다. 김 이사장은 2006년 9월27일, 교수직(제주대)을 버리고 JDC 이사장에 오른 뒤 2년5개월동안 굵직한 외자유치 등 외형적
사랑하는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가족 여러분!2년 5개월이라는 기간동안 함께했던 소중한 기억들을 뒤로하고 훌훌 떠나가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아쉬움도 많고, 남겨 놓은 일들을 생각하면 걱정이 많이 됩니다. 하지만 후임자가 모든 것을 더 잘해 주리라고 믿고 떠나갑니다. 다만 직원 여러분들에게 임기를 꼭 채우고 나가는 최초의 이사장이 되겠다고 약
제주도 세계자연유산위원회(위원장 이수성)가 오는 27일 오후 2시 도청 회의실에서 개최된다.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의 사업 추진 방향 설명에 이어 지난해말 ‘세계자연유산보존 활용 종합계획’ 용역이 마무리됨에 따라 중점 추진 사업이 논의될 예정이다.특히 도는 ‘제주 세계자연유산센터’ 건립 입지에 대해
제주도는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풍력, 태양, 수소, 연료전지, 바이오, 해수열 등의 신·재생에너지 연구기반을 구축하고 실증 및 보급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종합적인 연구기지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일원에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제주 신·재생에너지 연구기지 구축사업은 1단계로 연구 사무
제주도 감사위원회는 최근 일부 자치단체에서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등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지급되는 사회복지 급여와 보조금 등을 담당하는 공무원이 횡령.유용한 사실이 적발됨에 따라 도내에서 이러한 사례가 있는지를 특별 감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감사위 특별감사반(반장 감사과장 외 10명)은 지난 25일부터 사회복지 관련 보조금 전반에 대한 특별감사에
제주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본부장 고상진)는 오는 3월1일부터 한라산 등산 통제시간이 각 코스별로 연장된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한라산 어리목과 영실코스는 각 매표소에서 낮 12시에서 오후 2시로 입산 통제시간이 연장된다.이와 함께 정상 등반이 가능한 관음사코스는 매표소 기준 오전 9시30분부터 입산을 통제하고, 성판악코스인 경우 진달래밭 대피소에서 1
제주도 물류정책위원회가 26일 공식 출범했다.제주도는 26일 도청 회의실에서 제주도 물류정책위원회 위원들에 위촉식을 전달한 후 첫 회의를 개최했다.김태환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제주는 물류체계, 시간 등 고비용 구조의 물류문제를 안고 있다”면서 “물류정책위원회가 물류체계의 효율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주도의 물류 관련 정책
김경택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은 25일 "대학과 행정, JDC에서 얻은 소중한 경험을 잘 살려 무엇이 어떻게 하는 것이 제주도의 미래에 발전적인 것인지, 많이 고민해서 인생설계를 하겠다"고 밝혔다.'외압의혹'으로 최근 사의 표명을 한 김 이사장은 이날 제주도청 기자실을 방문해 "일에 미쳐서 산 기간이었다. 참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 제주혁신도시 활성화 방안 세미나가 오는 2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삼다홀에서 열린다.이날 세미나는 혁신도시의 실질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및 지역발전과의 연계방안을 구체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유덕상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부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운남 제일엔지니어링 상무의
제주 공직사회가 변화하고 있다. 제주도청 정보정책과는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을 '청바지의 날'로 정하고, 전 직원이 청바지를 입고 출근하도록 했다고 25일 밝혔다.또한 점심은 사무실안에서 도시락으로 해결하고, 일과시간 종료후에는 사무실 내부 및 주변환경 정비에 나서게 된다. 개인업무용 PC에 저장된 불필요한 자료 삭제를 위해 '원 클릭' PC청소 프로
제주도는 지난해보다 30% 이상 늘어난 사업비 확보와 함께 추가로 정부 추경예산에 123억원 확보가 파란불이 켜지면서 하수도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25일 밝혔다.올 하수도 재정사업은 총 722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543억보다 30% 이상 늘어났다.이와함께 정부 추경예산에 하수도 사업 예산 73억원과 가뭄대비 용수개발 사업비 50억원을 증액 확보
앞으로 제주공항 주변의 고도제한구역내 건축물에 대한 허가 절차가 편리해지고 빨라진다.국토해양부 항공안전본부는 한국공항공사 및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연계해 공항주변 고도제한구역내 건축물 저촉여부를 컴퓨터로 확인하는「장애물관리시스템(3D)」을 개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지금까지는 해당구청에서 건축허가 신청을 하면 공항공사에서는 수작
제주도는 25일 멜라민이 검출된 첨가물을 넣은 12개 제품을 잠정 유통.판매 금지시키기 위해 학교주변 식품판매업소 및 대형 마트 등을 대상으로 점검을 강화하고, 이들 제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업소에 대해 판매를 잠정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23일 "독일 CFB사 스페인공장에서 제조한 '피로인산제이철' 제품
과학기술대학인 KAIST의 제주 연구시설 및 연수원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가 25일 체결되는 연구시설이 어디에 들어설 것인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제주도에 따르면 연구시설은 3만5000㎡ 내외, 연수원 및 연구단지는 66만㎡(1차)내외로 알려지고 있다.특히 KAIST에서는 부지 물색 결과, 3~4곳 정도로 압축해 제주도에 부지 확보를 주문했다
제주도에 KAIST(한국과학기술원)의 연구시설과 연수원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김태환 제주도지사는 25일 제주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시 구좌읍 묘산봉관광지구 인근의 도유지에 첨단산업 연구시설 등을 유치하기로 하고 이날(25일) 오후 대덕연구단지에서 KAIST와 제주 연구시설 및 연수원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
제주도지원위원회 사무처장에 강은봉 국무총리실 의전관(50)이 24일자로 발령됐다. 강 사무처장은 행정고시 26회 출신으로 1983년 총무처에서 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해 정무1장관실 정무담당관, 국정홍보처 국민홍보과장, 대통령 공보수석비서관실 선임 행정관, 국무총리 시민사회비서관, 민정2비서관, 민정1비서관 등을 역임했다.서울 출신인 강 사무처장은 경기고와
제주도가 노후된 경유차량에 대한 LPG엔진 개조비용을 지원한다. 제주도는 총사업비 3억6400만원을 투입해 대기오염의 주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를 저감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현재 운행중인 노후화된 경유차량 엔진에 대해 저공해 LPG엔진으로 개조하는 비용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제주도는 3.5톤 미만 경유 차량중 차령이 7년 이상이고 제주도에 등록된 차량에
제주도는 천연기념물 왕벚나무 및 희귀.멸종위기 식물에 대한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를 위해 사업비 4억2000만원을 들여 300㎡ 규모의 조직배양실을 한라생태숲 내에 건립한다고 24일 밝혔다. 희귀.멸종식물은 종자번식이 어렵고 천연기념물 왕벚나무도 종자 번식할 경우 종자 발아가 힘들며 발아되더라도 변이가 발생, 혈통보존이 어려운 실정이다. 제주도는 조직배양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