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 공무원 선거개입 사건과 관련, ‘도지사 후보 초청 TV 토론회 준비’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 받은 전.현직 공무원 등 2명이 항소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제주지방법원은 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각각 벌금 80만원을 선고 받은 오모(53.서기관), 김모씨(46.전 제주도 정
지입택시를 운영하며 수억 원을 횡령한 전 제주도의원에게 항소심에서 벌금형이 선고됐다. 제주지방법원 항소부(재판장 신일수 부장판사)는 1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위반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전 제주도의원 김모씨(57)에게 벌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업무상 횡령부분은 변제가 됐고
우리 측 해역에서 불법 고기잡이를 하고 단속 중인 제주해경에게 도끼를 휘두른 40대 중국인 선장에게 법원이 선처 판결을 내렸다.제주지방법원 항소부(재판장 신일부 부장판사) 1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중국 절강성 선적 저인망 어선 절령어 22889호 선장 모문화씨(40)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6월에 벌금 4000만원과 집행유예 3년을
친딸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4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고충정 수석부장판사)는 31일 성추행 혐의(성폭력범죄의처벌 및 피해자보호등에관한 법률 위반)로 구속기소된 정모(46.제주시) 피고인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친딸(15)에게 준 상처는 치유되기 어렵고, 친딸을 상대로한 성추행은 이해하지 어렵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벌금 600만원을 선고 받은 김태환 제주지사가 제주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김 지사 변호인단은 30일 벌금 80만원을 선고받은 TV토론회를 준비한 전·현직 공무원 2명과 무죄를 선고받은 공무원 1명을 제외한 나머지 피고인 6명에 대한 항소장을 지난 29일 오후 제주지방법원 제4형사부(재판장 고충정 수석부장판사)에
제주지방법원 제4형사부(재판장 고충정)는 26일 김태환 제주도지사 등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선고와 관련 “이번 사건은 현직 도지사와 도청 공무원들이 정치적 중립의무를 정면 위배해 조직적으로 관여한 점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날 김태환 지사 등 피고인에 대한 양형 이유 등을 밝히면서 "이번 사건은 5·
광주고법 제주부(재판장 정갑주 제주지방법원장) 택시기사를 살해한 혐의(강도살인)로 구속 기소된 김모 피고인(23.서귀포시)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물리치료사로 일하면서 200만원의 월급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경마 게임을 하다 생긴 빚 1000만원 때문에 살인을 저질렀다는 공소사실을 인정키 어렵고, 택시 안에 있던 현금을
보험회사가 과속방지턱 때문에 차량 탑승자가 상해를 입어 보험금을 지급케 됐다며 제주시를 상대로 구상금청구 소송을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2일 제주시에 따르면 S화재보험은 "규정에 어긋나게 설치한 과속방지턱으로 인해 지난 2005년 10월14일 새벽 4시30분께 모교회 차량에 탑승해 있던 Y씨(여.62)가 전치 10주의 상해를 입어 이 사고로
공무원 선거개입 사건과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태환 제주도지사에게 징역 1년이 구형된 가운데 검찰 논고에 이어 변호인단은 최종변론을 통해 검찰의 기소가 위법한 압수수색에 의해 진행된 만큼 무죄라고 주장했다.제주지방법원 제4형사부(재판장 고충정 수석부장판사) 심리로 15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변호인단은 "검찰이 신분증과 영장 제시
군복무 도중 2번이나 탈영한 40대 남성이 20년만에 경찰에 자수했다.최모씨(40.인천시)는 1987년 12월 전투경찰 대원으로 입대해 7주간의 입소 교육을 받은 뒤 제주지방경찰청 소속 제121전경대에 배치돼 군생활을 시작했으나 내성적인 성격 탓으로 적응을 못하다 이듬해 5월 탈영했다.이후 최씨는 얼마지나지 않은 시점에 곧 검거돼 탈영 혐의로 제주지방법원에
제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김경숙·윤용택)은 12일 "제주지방법원의 조천분기 송전선로 건설사업 공사중지 명령 판결을 환영한다"면서 "한국전력은 법원 판결을 겸허히 수용하고 주민권리와 환경보전을 위해 지중화에 나서라"고 촉구했다.환경운동연합은 "한국전력은 그동안 송전선로 건설을 밀어부치면서 법률적으로 정
공무원 선거개입사건 19차 공판이 10일 오후 5시 속개될 예정인 가운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담당 공판검사의 증인채택 여부 결정'이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법원 관계자는 10일 "검찰측이 '증인 신청과 관련해 내부적으로 좀 더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해와 오늘 공판에서 최종 결정이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승진(1월11일자)▲제주지법 주사보 고석남.백윤철.신성호.강창명 ▲광주지법 〃 이창건 ◇전보▲제주지법 사무관 오충헌 ▲광주지법 주사보 김성열 ▲전주지법 주사보 천일녕 ◇전보(5급) ▲제주지법 총무과 고태현 ▲〃 종합민원실 강정희 ▲〃 등기과 김종오◇전보(7급) ▲제주지법 민사과 김봉섭 ▲〃 민사신청과 고재일 ▲〃 서귀포등기소 김태수 ◇전보(8급) ▲제주지
제주지방법원 행정부(재판장 고충정 부장판사)는 27일 서귀포시 일대에서 객실수 7실 이하의 민박업소를 운영하는 김모씨 등 13명이 서귀포시를 상대로 제기한 농어촌민박사업자지정거부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서귀포시가 민박사업자에게 융자까지해주며 적극 장려했던 농어촌민박사업에 대해 돌연 '농어촌 지역'에서만 허용될
유전자(DNA)가 일치하더라도 외모가 제주마와 다르다면 제주마로 등록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제주지방법원 행정부(고충정 수석부장판사)는 27일 강모씨(49)가 제주도축산진흥원을 상대로 제기한 제주마 기초등록거부처분 취소 청구를 기각했다.재판부는 "제주마로 등록하려면 DNA분석을 통해 제주마에 가까운 마필에 대해 표준발육성적분석과 외모심사를 통과
▲전보(2007년 1월1일자)△이주용 대구지방법원 사무국장 (현 제주지방법원 사무국장.법원부이사관)△양승희 서울중앙지방법원 (현 〃 민사과장.법원서기관)▲승진(2007년 1월1일자)△문봉삼 제주지방법원 사무국장.법원부이사관 (현 제주지방법원 형사과장.법원사무관)△기재현 〃 형사과장.법원서기관 (현 법원행정처 호적과.법원사무관)△김원영 〃 민사과장. 〃 (현
조천분기 송전선로 지상설치 반대대책위원회는 22일 오전 제주도청에서 단식농성 돌입에 즈음한 기자회견을 갖고, 송전탑 건설을 즉각 중단하고, 손해배상 가압류를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반대대책위는 제주지방법원에 송전탑 공사중지 가처분 신청을 했음에도 한전은 12월 14일에 공사를 재개했으며, 지역주민들에게는 손해배상 가압류 통고를 해, 지역을 살리고, 건강권을
경매방해를 목적으로 거짓으로 유치권을 신고한 사람에 대해 금융계가 소송.형사고소 등으로 적극 대응하고 있다.유치권이란 타인의 물건을 점유하는 자가 그 물건에 대해 생긴 채권이 변제기에 있는 경우 변제를 받을 때까지 그 물건을 유치해 채무변제를 간접적으로 강제하는 법정담보물권이다.8일 제주지역 금융업계에 따르면 최근 법원의 부동산경매 진행과정에서 거짓으로 유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고충정 수석부장판사)는 29일 택시기사를 살해한 혐의(강도살인)로 구속기소된 김모 피고인(23.서귀포시)에 대해 징역 12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반성하고 있고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했다”며 “그러나 재판부는 피의자가 부인하고 있는 강취 부분을 인정한다”며 이같이 선고했다.김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정경인 판사는 24일 경찰관을 비방한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로 기소된 채모 피고인(41)에 대해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채씨는 지난해 10월 친구인 김모씨가 업무방해 혐의로 박모 경장에게 긴급체포된 데 앙심을 품고, 경찰청 홈페이지에 박 경장을 협박하는 취지의 글을 올린 혐의로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