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든 활넙치 유통사건과 관련 지난 5일 다른 지방으로 반출되려된 병든 넙치는 '림포시스티스 바이러스' 및 '활주 세균'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해양경찰서는 이 병든 넙치를 제주해양수산청에 어병 검사를 의뢰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이와 관련 제주지방해양수산청 수산관리과 관계자는 "아가미와 세포에 대해 현미경 조직검사 결과, 넙치 입가와 지느러미에 나타난
김태환 지사는 9일 후보시절의 공약을 수정, 공약사업 우선순위 10개분야 58개 사업의 추진계획을 확정. 발표했다.김 지사는 공약 실현 10개 분야로 ▲지역내총생산량(GRDP) 10조원의 선진제주경제, ▲신성장 동력으로 '제주형 미래산업' 육성 ▲국제자유도시 본격 추진 ▲동북아 휴양형 종합관광 허브 지향 ▲특별자치지역 완성 ▲감귤산업발전과 청정 1차 산업
▲ 제주도지방개발공사 제주도가 제주도지방개발공사에 대한 일주일간의 특별감사 결과, 내부감사기능과 주주총회가 기능의 사실상 상실됐으며 조직도 방만하게 확대해 나가는 등 내부 문제가 심각한 수준으로 드러났다.제주도는 9일 지난달 26일부터 실시한 제주도지방개발공사에 대한 감사결과를 발표, 지적사항에 대해 조속한 시정명령과 함께 관련자의 엄중 문책을 실시하겠다고
제주도지방개발공사 특별감사 결과 □ 감사배경 o 전국적으로 관이 출자한 기업과 공사에 대한 특별감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제주지역에는 5개 기업 중 컨벤션센터와 JS소프텍이 지난 5월 감사원이 특별감사를 하였고 금번 제주도에서 개발공사에 대한 경영실태와 조직 및 인사관리 등을 특별감사 하였음. o 제주·서귀포의료원은 새로운 경영진이 부임함에 따라 스스로 개선
제주도체육회가 전국체전 물품구입을 하며 규정에도 없는 단체수의계약을 맺고 도비보조금을 목적 외로 사용하는 등 예산 운영이 불투명한 것으로 드러났다.제주도는 제주도지방개발공사와 함께 제주도체육회에 대해 지난달 12일부터 16일까지 자체 행정감사를 실시해 이같이 지적했다.도체육회는 지난 2002년 전국체전에서 경기용기구 243종을 6억4800만원에 단체수의계약
김태환 제주도지사의 결심공판이 내달 6일 오후 3시 제주지법에서 열릴 전망이다.제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김인겸 부장판사)는 9일 오후 제주지법 4호 법정에서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 방해(이하 직권남용) 혐의로 기소된 김 지사에 대한 2차 심리를 진행하고 검찰과 변호인측의 추가 증거심 요청이 없는 한 내달 6일 열기로 한 공판을 결심공판으로 하기로 했다.이날
- 검찰 “ ”김태환 지사 답변 -2000년 5월6일 현대텔콘 사용승인을 제주시가 해준 사실이 있나? “그렇다”-하수도사용조례의 원인자 납부규정을 알고 있었나? “검찰 수사 과정에서 알았다.”-사용승인을 해줄 지난 2000년 5월에는 몰랐다는 것인가? “그렇다”-원인자부담금이 첨부되지 않았는데 사용승인 신청을 반려해야
김태환 제주도지사가 도지사 관사에서 4일간 동안 장고(長考)하며 얻은 결론은 무엇일까?김 지사가 지난 5일부터 일반인에 문을 연 도지사 관사에서 9일 열리는 현대텔콘 사용 승인과 관련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이하 직권남용) 혐의에 대한 제주지법 2차 공판에 대해 숙고해왔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이 자리에는 김 지사의 변호인들도 함께 하며 이날 2차 공판과
제주해양경찰서(서장 김수훈)에서는 신임경찰관 24명 전입으로 2004년도 상반기 인사자료 및 근무희망원을 취합해 77명에 대한 자체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혁신경무과 : 경위 한철웅, 경사 박중석, 경장 강승철 ▲ 경비통신과 : 3002함 경감 한윤섭(경비구난계장), 경장 김성현, 이영민, 경장 김경배, 순경 민영주, 순경 정현영 ▲ 해상안전과 : 경사 황
제주도는 가뭄피해 극복을 위해 재해기금 4억400만원을 긴급지원한다.제주도는 8일 급수전, 물빽, 스프링클러 등 양수 및 관수시설과 관정전기요금, 상수도사용요금 등을 도비(2억200만원)와 시군비(2억200만원)를 들여 기금을 마련, 농가에 긴급지원한다고 밝혔다.이는 매마른 날씨에 비해 농가에 양수 및 관수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효율적인 급수가 어렵고 농
앞으로 폐사한 넙치를 유통시키는 것을 당국에 신고하면 포상금이 지급된다.제주도는 6일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불법 유통업체 및 양식 어업인에 대한 신고 포상금제 등을 도입키로 했다.또 제주도는 제주국제자유도시특별법 시행조례에 '수산물 안정성 검사' 반영 가능 여부를 검토하고 해양수산부에 대해 수산생물질병관리법의 조속한 제정을 건의하는 한편 육상양식장 지도 점
위조 유로화 환전 사건과 관련, 수사 진전 사항이 없이 사실상의 종결을 눈앞에 둔 시점에서 해외 조직과의 연관성 등 풀지 못한 의문점들에 대해 아쉬움이 남고 있다.특이 이번 사건과 관련한 의문점들을 풀기위해서는 짧아도 2년 정도의 기간이 지나야 해결의 열쇠를 쥘 수 있다는 지적들이 나오고 있다.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 지난달 31일 검거된 리투아니아인 프세메
라이브의 여왕 이은미가 7일 저녁 9시 제주신라호텔 한라홀에서 '섬머 休'콘서트를 펼친다.제주신라 섬머 休 콘서트의 일환으로 마련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맨발의 디바 이은미가 화려한 콘서트를 선보인다.무대에 흐르는 음악의 뜨거운 열기를 맨발로 직접 느끼기 위한 이은미의 몸짓과 열정은 자유라는 이름에 그녀를 라이브의 여왕이라는 닉네임을 붙게 했다.지난 1988
지난 5일 적발된 병든 넙치를 타 지방으로 유통시키려다 적발된 활어 유통업자는 전문적으로 병든 넙치를 유통시킨 업체로 이미 병든 넙치 약 1t을 더 판 것으로 드러났다.6일 제주해경은 "부산에 병든 넙치를 4000원에 판매하려다 적발된 S수산은 이미 최근 두차례 더 울산으로 유통시겼다"고 밝혔다.제주해경은 이날 적발된 오모씨(33.서귀포시) 등을 수사하는
병들거나 폐사된 넙치의 불법 유통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제주도는 고수온에 따른 넙치 및 전복 대량폐사 발생이 우려돼 긴급 지도 점검에 나선다.6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이후 서남부지역 양식장 취수 자연해수 수온이 27°C로 급상승해 양식수조내 수온이 29°C~29°C까지 상승해 양식장의 물 온도가 높아지고 있다.실제로 제주도가 2개조로 나눠 남제
여름 관광 성수기로 도내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피서객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6일 제주시내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학생 축구선수 김모군(15.경기도 부천시)이 물에 빠져 응급 후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김군은 이날 제주시 이호해수욕장에서 일행과 함께 물놀이에 나섰다가 오전 10시께 깊은 물속으로 빠져 허우적대는 것을 일행이 발견 119 해안구급대에
대구.경북 지역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사과가 제주에서도 재배될 수 있을까?사과는 연평균기온 7∼12℃, 여름철 기온 18∼24℃, 연강수량 600㎜ 정도인 지역에 재배가 적기다. 그러나 제주는 이보다 연평균 기온이 4℃가 높고 여름 평균 기온도 33.5℃로 높아 사과 재배에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그러나 제주도는 6일 사과 예외 지역인 제주에
지난 4일 무면허 의료행위 혐의로 검거된 박모씨(46.여.서울 양천구)가 구속됐다.제주경찰서는 6일 3년 동안 서울과 제주를 오가며 무면허 의료행위를 해온 박씨를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일 제주시 노형동 모 아파트에서 피해자 장모씨(33.여)에게 주름살을 펴주는 시술을 해주겠다며 마취제 1cc와 의료용 실
▲ 지난달초 시중에 유통된 폐사 광어 ⓒ고성식 기자 수산물 식품 위생과 관련 안전하다고 믿었던 서울 수협중앙회마저 폐사 넙치(광어)가 흘러들어가 일반에 조리용으로 판매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초 폐사 넙치 시중 유통 문제로 제주도 해양수산과장이 직위해제 되는 등 큰 파문을 일었던 사건이 점차 수사망을 판매업자로 넓혀 갈수록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하고 있다
서울 지역에서 제주 땅에 대한 과대 광고로 투자자들을 현혹하는 기획부동산 업체들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지난해 제주 지역의 미개발지나 중산간 지역에 대해 일부 부동산 업자들이 투자하라는 허위 과대광고가 늘어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제주투데이 04/12/04일 보도-“쉽게 보고 덤볐다간 낭패보기 딱 알맞다" ) 이번엔 감귤농장을 분할 과정에서 소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