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신구간 이사철(25일~다음달 1일)이 다가옴에 따라 폐가구, 폐가전제품, 내부 인테리어에 따른 쓰레기 등 이사 쓰레기가 평소보다 2~3배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쓰레기처리 대책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시 본청에 1개반 4명, 읍·면·동별로 1개반 2명씩 총 38명으로 쓰레기처리기동반을 편성, 쓰레기
제주지역 고입경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현행 동지역의 특성화 고등학교를 일반계 고등학교로 전환해 평준화 지역으로 편입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또한 제주외국어고등학교를 일반계고로 전환해 평준화 지역으로 편입시키고, 도내에 예능계열 특목고가 없는 점을 감안해 예술 특목고 지정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22일 오후 2시 제주시 벤처마루 10층 소회의
제주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제수용품, 선물용품 등 성수식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주요 점검대상으로는 한과류, 떡류, 선물용품 제조업소 및 판매업소에 대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재래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생선류, 나물류 등을 수거해 이상 유무를 검사하고 있다.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무허가 및 무표시식품 제조
제주시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수성)는 지난 18일 아람 가든에서 각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에서는 2010년 한해동안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환경조성에 공로가 있는 강태보외 7명(단체포함)에게 제주시장 표창 등이 수여됐다.2010년도 청소년지도협의회 활동평가 및 결
평가인증을 받은 어린이집이 부모들에게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시가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평가인증을 받은 보육시설과 평가인증을 받지 못한 보육시설에 대해 보육정ㆍ현원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평가인증을 받은 시설은 정원 1만6642명에 보육현원이 1만5,021명으로 정원 충족율이 90%인 반면 미인증시설은 74%로 16%가 차이가 났다.평가인증보육시
제주시가 노후생활 안정과 건강한 장수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인 복지사업을 확대 시행한다.21일 제주시에 따르면, 올해는 500억여원을 투입해 노인요양 및 일자리 창출, 노령연금, 경로당 활성화 추진해 무료급식 등 각종 노인복지 시책을 추진한다.우선 만 65세이상 저소득 노인에게 지급되는 기초노령연금 선정기준액이 4만원으로 상향 조정돼 수혜대상자가 올해는
제주시는 22일 저소득층의 생활비 부담경감을 통한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정부양곡할인지원사업비로 9억2000여만원을 확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복지 가구 등 3,200여 가구에 대해 정부양곡을 50% 할인해 지원한다고 밝혔다.50%의 정부양곡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저소득층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보호대상가구,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전공노 제주시지부가 "이번 제주시 상반기 인사는 소위 '줄과 빽'의 위상만 확인했다"고 논평을 낸 것에 대해 제주시가 21일 해명자료를 내고 "사실이 왜곡됐다"고 주장했다.제주시는 이날 오후 낸 해명자료를 통해 "제주시 이번 정기인사는 선호부서보다는 격무부서 직원들에게 승진의 기회를 열어주고, 특히 격무부서
편의점 업체 세븐일레븐(대표 소진세)이 21일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관을 건립, 문을 열었다.이번에 건립된 도서관은 세븐일레븐이 전국 14개 지역에 만드는 꿈의 도서관 중 하나로, 서귀포지역은 '6호점'에 해당한다.세븐일레븐은 도서관 건립과 함께 도서 400여 권도 기증했다.소진세 대표는 "제주에도 우리 아이들을 위한 도서
고창후 서귀포시장은 21일 서귀포시 제1청사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서귀포시 비전 21' 정례회의에 참석해 하논분화구 복원 추진과 서귀포시 교육발전 기금 모금에 관해 토의하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21일 오전 10시56분께 제주시 동북동쪽 75km 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이번 지진으로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이번 지진은 올들어 처음 제주 지역에서 처음 발생된 지진으로 지난해에는 모두 7번의 지진이 발생했었다.
서귀포시는 다자간 FTA협상 등 축산물 전면 수입개방과 국제 사료원료, 유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사료수급의 불안정을 타개하고,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TMF사료 생산시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이 사업은 서귀포시가 주관하며, 서귀포시축산업협동조합이 사업시행 주체가 되어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에 시설중에 있다.서귀포시는 지난해에
상반기 정기인사에 대한 불만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시지부는 21일 "순환근무·근평순위가 무시되는 등 이번 제주시 상반기 인사는 소위 '줄과 빽'의 위상만 확인했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시지부는 이날 논평을 내고 "우근민 도정과 김병립 제주시장은 기회가 있을
제주 서귀포시는 고품질 감귤을 생산하기 위한 감귤하우스 비가림지원사업에 농가들의 지원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고품질감귤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11월 19일까지 3주간 농․감협에서 사업 희망 농가로부터 신청을 받은 결과,총 8개 사업에 3128농가가 신청했다.감귤 비가림하우스 지원사업인 경우 사업량 90ha에
제주 서귀포시는 20일 사회적 취약계층의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2011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예산은 5억2200만원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14명에게 일자리가 제공된다.우선 상반기에는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인 '이주여성과 함께하는 청소년 영어교육' 및 주민숙원 사업인 '명
제주시는 21일 저탄소 녹색성장 생태공간 조성을 위해 군도·농어촌도로 5개노선 L=14.3㎞를 확·포장하면서 사업부지에 저촉된 수목 707주을 공한지 국·공유지 등에 이식해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을 지향키로 하고 도로공사에서 발생하는 나무은행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2009년에 착공한 군도17호선(산양
제주시는 21일 민방위대의 재난대응 역량을 보강하고, 평시 민방위대원의 생활안전 지킴이 역량을 배양해 재난없는 시범마을을 육성키 위해 2011년 민방위 시범마을 2개소를 다음달 10일까지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선정기준은 재난이 발생했거나 발생 가능성이 높고 주민들의 단결심과 재난극복의지가 강한 마을로 읍․면․동 2개 마을을
삼화택지 개발지구내 공동주택 건설이 본격화된다.21일 제주시에 따르면 삼화택지 개발지구 내에는 임대주택 5개 단지를 포함해 총 11개 부지의 공동주택 단지가 있으며, 이는 총 개발 사업부지의 면적의 40% 정도로 약 6,100세대가 건설될 규모다. 삼화택지개발 지구 내 공동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건설해 지난해 12월에는 준공된 국민임대주택(1,364세대
제주시는 노형2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내 공동주택 부지가 매각됨에 따라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21일 밝혔다.노형2지구는 노형동 1420-1번지 일원에 전체면적 35만8,347㎡, 약 2,650명(934세대)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으로 총 사업비 353억원을 투입해 시행중이다.지난해 5월20일 개발사업 시행승인을 얻고, 같은해 7월9일 기반시설
강기수(21세, 이도2동)씨가 지난 18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위해 써달라며 성금 10만원을 전달했다.강씨는 "평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지만 실천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오는 2월 군입대를 앞두고 이번 기회에 뜻깊은 일해 동참하고 싶다"며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입대하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