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올해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물량을 1000동을 정하고, 대상자를 신청받는다고 26일 밝혔다.지원 한도는 지난해 240만원에서 288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희망자는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대상자로 선정된 건물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지정된 철거업체에서 건축주 입회 하에 확인을 거쳐 다음달 중순부터 철거된다.낡은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은 1급
25일 오후 5시 11분께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효례교 부근 일주도로에서 S모(34·서귀포시)씨가 운전하던 승용차와 H모(42·서귀포시)씨가 승용차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H씨의 아들(10)이 중상을, 운전자 S씨 등 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
지난 21일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와 하도리에서 죽은 채 발견된 청둥오리와 흰뺨검둥오리에 대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여부에 대한 조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26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들 폐사 야생철새에 대해 21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고병원성 AI 정밀검사결과 모두 '음성'인 것으로 확진됐다.그러나 도는 종달리에서 죽은 채 발견된 청둥오리
제주도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산불조심기간을 앞당겨 오는 29일부터 산불예방 비상체제로 전환한다고 26일 밝혔다.이전까지는 2월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설정, 운영해 왔다.특히 올해는 산불조심기간도 29일부터 6월 8일까지로 연장된다.도는 이 기간 동안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행정시, 읍·면·동 등 23개
설 연휴(29~2월 2일) 동안 관광객 14만여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에 따르면 설 명절과 중국 춘절 연휴 기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은 지난해(2월 8~12일) 12만7942명보다 9.4% 증가한 14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26일 밝혔다.국내선 항공편 예약률(도착기준)을 보면 29일 98%, 30일 99
제주지방은 26일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다.낮 최고기온은 7~12도로 예상된다.바다 물결은 제주도 서부 앞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서 2~4m로 높게 일고, 그 밖의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 서부 먼 바다는 1.5~2.5m로 약간 높게 일겠다.제주지방기상청은 제주도 서부 앞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는 26일 오전 2시를 기
고희범 전 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이 서귀포시를 생태·문화·예술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종합계획 수립을 약속했다.고 전 위원장은 '행복자치도를 향한 세대동행' 4일째인 25일 서귀포시 이중섭거리 등을 방문했다.고 전 위원장은 균형발전특별회계 1000억원을 조성,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핵심과제로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서귀포올레매일시
제주지방은 26일 중국 중부지바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아침 최저기온은 5~7도, 낮 최고기온은 7~12도로 예상된다.바다 물결은 제주도 서부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서 2~4m로 높게 일고, 그 밖의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 서부 먼 바다는 1.5~2.5m로 약간 높게 일겠다.25일 오전 9시를 기해 남해 서부 먼 바다에 내려
양창식 전 탐라대 총장 출판기념회에 중앙 정치인들의 축사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양 전 총장은 25일 오후 2시 제주시내 라마다호텔에서 자신의 저서 '제주교육 상상을 디자인하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이날 축사에는 김태환 전 제주지사를 비롯해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이혜훈·박순자·이종걸‧이용섭·신경민 의원
오는 6월 4일 제주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한 양창식 전 탐라대 총장은 교육을 통해 제주미래를 디자인하겠다고 강조했다.양 전 총장은 25일 오후 2시 제주시내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제주교육 상상을 디자인하다' 출판기념회에서 "정치가 아닌 교육을 통해 도민들에게 다가서고 싶다"고 밝혔다.양 전 총장은 "교육이 단순히 교육에 그
25일 오전 11시 50분께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일출봉 동쪽 50m 해상에서 소라 채취에 나섰던 해녀 강모(65·성산읍)씨가 의식을 잃고 물 위에 떠있는 것을 동료 해녀가 발견했다.강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강씨는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동료 해녀들과 우뭇개 해상에서 소라 채취 작업 중 사고를 당했다
제주시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다소비 식품 수거검사를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대형마트·재래시장 등 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유통기한 경과 및 함량 허위 표시, 냉장․냉동 등 식품 보존기준 위반, 허위·과대광고,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지속으로 점검할 계획이다.또한 시는 다소비 농산물
24일 오후 7시 23분께 제주시 한림읍 대림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양모(72)씨가 또다른 양모(42)씨가 운전하던 차에 치여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경찰은 운전자 양씨가 사고 지점에 이르렀을 때 양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시는 51억7400만원을 투입, 65세 이상 노인 2588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일자리 사업은 30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이를 구분하면 공익형인 읍·면·동 클린하우스 지킴이·주차질서 지킴이 등 1100명, 전문수행기관인 제주시니어클럽 등 4개 기관 위탁사업으로 도서관 사서도우미&mi
제주시는 국가유공자와 대표 유족 등에 대해 상수도를 감면한다고 2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상수도료 감면 사업은 2006년부터 매년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감면 범위는 가정용이며, 실제 거주지 급수전을 대상으로 월 15톤(4600원)까지다.단, 가정용이 아니거나 실제 거주하지 않으면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 신청은 국가(참전)유공
박창명 병무청장이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복구 관리 철저를 지시했다.박 청장은 지난 23일 제주지방병무청을 방문,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체계 확립을 위한 정책현장을 참관했다.이날 최은순 지청장은 사회복무요원의 효율적 복무관리를 위한 ‘트윈트라이앵글시스템’과 현역병 복무자들의 병역 이행 자긍심 고취를 위한 ‘탐라용사의 날 운영&r
▲우근민 제주도지사=재일 제주도민 신년인사회 및 제주물산전(25~27일, 도쿄 및 오사카).▲방기성 행정부지사=2015 제주해녀문화 유네스코 등재 기원 제주문화관광포럼(오후 3시, 제주웰컴센터) 해병대 ROTC 동우회 이.취임식(오후 6시, 그랜드호텔).▲김선우 환경·경제부지사=제주-세계자연보전총회 간 장기협력사업 MOU(24~28일 스위스).
제주지방은 25일 서해상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대체로 흐리고 낮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25일 오전 5시~자정)은 5㎜ 안팎이다.낮 최고기온은 15~17도로 예상된다.제주지방기상청은 25일 오전 9시를 기해 남해 서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내렸다.이 해역에는 초속 10~16m의 남서풍 및 서풍이 불고,
제주지방은 25일 서해상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대체로 흐리고 낮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0~12도, 낮 최고기온은 15~17도로 예상된다.바다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서부 먼 바다에서 0.5~2.5m로 약간 높게 일겠다.
제주출신 국회 장하나 의원(민주당, 비례대표)이 박근혜 대통령과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의 노동정책 전환을 촉구하며 ‘국회 임금체계 개혁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2월 18일 선고된 통상임금의 판단기준에 대한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을 근거로 23일 ‘통상임금 노사 지도지침’을 공표했다.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