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6월부터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 대한 아파트 관리비와 사용료 등을 공개하지 않을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표가 부과된다고 밝혔다.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300세대 이상, 150세대 이상 중앙(지역) 난방, 150세대 이상 주상복합건축물이 해당된다.아파트 관리비 등을 공개하는 것은 주택법령 상 의무화된 것으로, 공동주택관리시스템의 공개 항목대로 공
제주도 축산진흥원에서 농가에 씨돼지를 보급하기 위해 운영 중인 종돈장(GGP)이 종축관리기관 최초로 6년 연속 안전관리인증(HACCP)을 획득했다.이번 인증은 올해 5월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에서 종축의 사양관리, 항생제 적정 사용 여부, 시설 등 씨돼지 생산 전반에 대해 심사를 진행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2017년까지 안전관리인증(HACCP
제주도는 가축분뇨로 인한 냄새 민원을 줄이기 위해 상시방제단 3개팀을 운영한다.방제단은 냄새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41개소 축산 사업장(양돈 40, 양계 1곳)을 대상으로 냄새 저감용 미생물제제와 탈취제를 이용해 냄새를 줄이는 활동을 하게 된다.상시방제단은 2인 1조로 구성되며, 방제 지구별 대상지역에 소재한 축산사업장에 아침과 저녁 시간대에 미생물제
제주도는 2014년 우수 축산물브랜드 인증 신청을 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축산물 브랜드 인증제도는 한우, 육우, 돼지, 육계, 계란 분야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신청자격은 ▲특허청에 상표가 등록된 브랜드 경영체 ▲5개 농가 이상 회원 구성과 HACCP 적용 가공장 이용 경영체 ▲연간 브랜드 출하물량이 한우 1000두, 돼지 2만두, 육계 100만수, 계란
제20차 세계토양학 학술대회가 오는 9일부터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세계토양학 학술대회는 토양조사, 토양광물, 식물영양, 토양환경 등 전공학자들이 참석하는 토양분야 올림피아다. 대륙을 순환하며 4년마다 개최되는 토양학 축제다.이번 대회는 '토양은 생명과 우주를 포옹한다'는 모토를 내걸고 세계토양학회와 한국토양비료학회(학회장 이상은) 주관으로 제주
제주지방경찰청이 5일 6.4 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후보로 출마했던 A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압수수색했다.지난 3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가 A후보와 A후보의 선거사무소 자원봉사자 B씨를 상대로 고발한데 따른 조치다.A후보는 B씨와 서로 공모해 자신의 선거운동 자금 1억여 원을 B씨가 관리하는 차명계좌에 수입·지출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
제주시일도1동, 이도1동, 건입동제1선거구 신관홍(64), 새누리당일도2동 갑제2선거구 고정식(55), 새누리당일도2동 을제3선거구 김희현(54), 새정치민주연합이도2동 갑제4선거구 강경식(47), 무소속이도2동 을제5선거구 김명만(52), 새정치민주연합삼도1·2동, 오라동제6선거구 이선화(53,여), 새누리당제주시 용담1·2동제7
6.4 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에 이석문 후보가 당선됐다.그에게 붙은 대표적인 수식어는 '제주 최초의 진보교육감'.이번 선거 결과로 인해 제주도지사의 3김 시절이 끝난 것처럼 제주교육감에도 변화의 바람이 찾아왔다. 제주도교육감 최초로 진보 세력의 인물이 탄생한 것이다. 이 당선자가 '진보'라는 타이틀을 얻은 데에는 그의 과거 이력이 증명한다.이석문 당선
6.4 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에 이석문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 됐다.여론조사 막판까지 4명의 후보간에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이석문 후보가 출구조사와 개표 진행 초반부터 앞서 나가며 당선이 유력했다.이 후보는 4일 오후 11시30분께 당선이 확실시 됐다는 결과가 나오자 선거사무소에서 축하 꽃다발을 받으며 당선소감을 밝혔다.이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가 6.4 지방선거 출구조사에서 61.2%로 압도적인 결과를 보였다. 신구범 후보는 34.6%를 기록해 26.6%의 차이를 보이며 원 후보의 낙승을 예상케 했다. 고승완 후보는 3.5%, 주종완 후보는 0.7%를 기록했다. 이번 출구조사는 KBS, MBC, SBS가 합동으로 취합한 결과며, JTBC는 별도로 출구조사를 진행했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모두 전국 5곳에서 우세를 보였으며, 7곳에서 경합을 보였다. 치열한 경합을 예상했던 제주도교육감 대결에선 이석문 후보가 33.7%로 1위로 예상됐다. 2위인 고창근 후보(26.4%)보다 7.3% 앞섰다. 양창식 후보는 26.2%, 강경찬 후보는 13.7%로 예측됐다. 하지만 출구조사는 예측 결과일 뿐 실제 개표를 진행해봐야 선거 결과를 알 수 있다.
4일 오후 3시 현재 제주지역 투표율은 53.2%, 전국 투표율은 44.9%를 기록했다.지난 5회 전국지방선거 때는 42.3%를 기록한 바 있다. 2.6%의 아주 근소한 차이로이번 6회 지방선거 투표율이 높다.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46만7182명의 선거인 중 이날 오후 3시까지 24만834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제주시 51.3%, 서귀포시는 5
올해 사랑하는 이에게 고백해야 할 타이밍이라면 켄싱턴 제주호텔서 준비한 이벤트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켄싱턴 제주호텔은 반짝이는 다이아몬드보다 빛나는 둘 만의 추억을 만들어 줄 '로맨틱 기념일 패키지'를 올해 12월 23일까지 선보인다.패키지는 두 가지가 있다.'로맨틱 메모리 인 제주'는 디럭스 룸 1박, 조식 2인, 메모리 루프탑 이벤트 등이 제
4일 오후 2시가 되면서 투표율 증가가 한층 감소했다.점심시간대만 하더라도 오전 11시에 비해 15% 정도 급증했으나, 투표율이 소폭 상승하는 소강상태 시간대로 접어들었다.현재 제주지역 투표율은 49.5%. 전국 투표율은 41.6%로 평균 격차가 많이 줄었다. 지난 2010년 5회 지방선거 때(38.3%)와 비교해 3% 가량 높아졌다.전국에서 투표율 1위인
4일 오후 1시 점심시간대를 맞아 제주지역 투표율이 급상승했다. 현재 제주지역 전체 투표율은 45.7%.하지만 이날 낮 12시까지 전국 최고의 투표율을 보이던 제주지역은 4위로 밀려났다. 오후 1시를 기해 전남 지역이 50.0%의 투표율을 보이면서 1위를 기록 중이다.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46만7182명의 선거인 중 이날 오후 1시까지 21만3
4일 낮 12시 제주지역의 지방선거 투표율은 30.3%를 기록했다.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46만7182명의 선거인 중 낮 12시까지 14만154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지역별로는 제주시 28.9%, 서귀포시는 34.1%를 기록하며 현재까지도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전국 평균 투표율은 23.3%며, 울산 지역이 21.0%로 최하위다
4일 오전 11시 제주지역의 지방선거 투표율은 24.9%를 기록하고 있다.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46만7182명의 선거인 중 11만625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지역별로는 제주시 23.3%, 서귀포시는 29.1%를 기록하며 현재까지도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현재 이 시각 전국 평균 투표율은 16.4%를 기록 중이다. 한편, 대전
최근 불미스러운 선거법 위반 사례들이 적발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창보)는 6.4 지방선거가 끝난 후오데 불법적 행위들에 대한 단속이 이어진다고 4일 밝혔다.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선거일 후에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하는 행위, 방송 및 신문이나 기타 간행물에 광고하는 행위는 불법이다.또한 ▲자동차에 의한 행렬을 하는 행위
6월 4일 오전 9시(정확히는 8시 50분이다)에 집계된 제주도 지역의 투표율이 13.4%를 보였다.전국 투표율 평균이 9.3%이며, 제주 투표일이 전국 최고다. 제주시는 12.2%, 서귀포시가 16.7%를 기록 중이다.제주도에선 전체 선거인 수 46만7182명 중 6만2693명이 투표했다.제주도 투표율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기록된 이유는 비가 내린 날씨
6.4 지방선거 본 투표가 4일 오전 6시부터 제주도내 228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본 투표는 사전투표와 달리 자신의 주민등록상 거주지에 따른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가능하기에 투표소를 미리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다.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사진이 부착된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주의할 점은, 투표 인증샷
6.4 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A후보가 1억여 원의 불법선거비용을 지출한 혐의로 제주지방경찰청에 고발 조치됐다.올해 선거에선 큰 사건사고(?) 없이 비교적 조용히 흘러가나 했더니 본 투표일 하루를 남겨놓고 일이 터졌다.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A교육감 후보와 자원봉사자 B씨를 지난 2일에 검찰에 고발했다고 3일 밝혔다.제주도선관위에 따르면 A후보는 자원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