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제주여행을 계획하는 내국인들은 렌터카를 이용해 평균 3박4일 동안 관광하며 1인당 44만5000원을 쓴다고 답했다.제주관광공사는 지난 7일 ‘가을시즌 제주 여행 계획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결과에 따르면 가을 시즌 제주 여행을 계획하는 시기로 ‘9월 후반’ 응답이 30.5%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10월 후반’ 22.7%, ‘10월 전반’ 21.0%로 나타났다.제주 여행을 선택한 이유로는 ‘청정한 자연환경’(64.0%)이 가장 높았고 ‘해외여행 대체지로 적절’(33.2%), ‘관광 편의성’(27.7%), ‘이동거리’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홍보물 제작에 친환경 인쇄를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주관광 통합 홍보물 ‘혼저옵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공사가 발행하는 공식 홍보물로 제주관광지도와 포켓북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다음 달 1일부터 배포되는 홍보물 종이는 목재 펄프를 사용하지 않고 사탕수수 농업 부산물을 100% 재활용해 만들어진 친환경 제품이다. 석유화학 제품으로 표백을 하지 않아 매립 시에는 미생물에 의해 자연 생분해되며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콩기름 잉크를 사용해 휘발성 유기화합물 발생량을 최소화했으며 재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제주 관광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주관광 아카데미(J-Academy)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공사는 아카데미 사업의 올해 핵심 과제로 '관광기업 체질개선 컨설팅'과 '관광 종사자 대상 온라인 교육사업'을 선정, 이달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두 사업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관광기업의 '체질개선'을 통해 혁신을 가져오고 관광업계에 높은 질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관광생태계 저변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관광기업 체질개선 컨설팅은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진흥 조례'에 따른
제주관광공사는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한 달간 홍콩 대형쇼핑몰에서 ‘제주를 비행하는 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아시아나항공 등이 공동 기획했다. 방문객들이 홍콩 쇼핑몰 내에 있는 아시아나항공 모의 항공기에 탑승, 제주국제공항을 이륙해 한라산 정상 상공을 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또 제주 폰부스에 설치된 VR영상을 시청하며 제주 올레길을 걸어보고 한국관광홍보 부스에선 제주 여행 설문조사, 돌하르방과 사진찍기 등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다. 아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진에어(대표이사 최정호)와 29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제주 관광 통합마케팅 전문공기업인 제주관광공사와 ㈜진에어 간 협력을 통해 제주 관광을 공동으로 홍보하고 여행객 대상 면세쇼핑 편의성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양사는 협약 체결 이후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진에어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지니 스토어’와 제주관광공사 온라인면세점과의 연계 프로모션을 시행하는 등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마케팅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주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은 위드코로나시대 제주관광 친절 및 안전 실현을 위한 「도내 영세관광사업체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제3차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특히 이번 지원 사업에서는 관광객 서비스 및 안전에 초점을 맞춰 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구명복과 같은 안전장비와 전세버스용 발열체크기 등 서비스 장비를 추가해 지원하게 되며,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visitjeju.or.kr)-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관광협회 지난 1~2차 사업에서는 봄철 관광객 대상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코로나19 상황으로 억눌린 내국인의 여행 수요가 제주도로 몰리며 관광객이 급증하는 가운데 렌터카 불법 영업 행위가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가 본격 단속에 나선다. 28일 제주도에 따르면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다음 주 중부터 약 한 달간 타 지역에 등록된 렌터카 차량의 불법 영업 행위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르면 자동차대여사업을 경영하려는 자는 사업계획을 작성해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시·도지사에게 등록해야 한다(제28조). 만약 등록을 하지 않고 대여사업을 경영하는 자
제주컨벤션뷰로(이사장 김재웅)는 오는 17일까지 ‘2021년 MICE 인재 인턴십’ 참여기업과 인턴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MICE 인재 인턴십은 MICE 우수인력을 양성하고 도내 MICE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 대상은 MICE Alliance 회원사 및 도내 MICE 업체이며 인턴은 공고일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19~39세 이하의 청년이다. 기업은 6개사, 인턴은 1개사당 1명씩 모두 6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인턴은 채용일로부터 기업별로 근무, 기업은 월 최대 190만원
코로나19 여파로 관광객의 발길이 줄어든 도내 관광지의 경쟁력을 강화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지 지속가능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공모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17일부터 ‘관광지 지속가능 프로그램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기 시작했다.이번 사업은 도내 관광지의 체험프로그램과 관광지 주변마을 자연환경 또는 시설을 연계한 상품을 개발한 관광사업체에게 프로그램 운영비와 온‧오프라인 홍보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3월 17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로 방문 및 우편‧전자우편(yuseok0220@n
국내 중장기 숙박 플랫폼 미스터멘션이 대규모 ‘제주도 한 달 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를 통해 최종 선정되는 지원자는 내년 1월 한 달간 지낼 숙박권, 항공권, 렌터카 그리고 미스터멘션 어메니티를 무료로 받게 된다.‘Change your life style’이라는 비전을 지닌 미스터멘션은 바쁜 일상에 지쳐가는 사람들에게 쉼을 통한 새로운 문화를 소개하고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8~9명의 지원자에게는 온전한 쉼을 위한 검증된 숙소들이 제공된다.이번 이벤트는 △혼자 한 달 살기 △친구와 한 달 살기 △가족과 한 달
수년간 적자 경영에서 벗어나지 못해 결국 지난 4월 시내면세점을 철수까지 한 제주관광공사 임직원이 “뼈를 깎는 각오로 경영 혁신에 매진하겠다”며 도민사회에 고개를 숙였다. 29일 오전 현창행 사장 직무대행은 제주시 연동 제주웰컴센터 3층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주관광공사 경영위기에 대하여 제주도민에게 드리는 사죄의 말씀’을 발표했다. 현 직무대행은 “창립 이후 최대의 경영 위기를 맞아 그동안 도민사회에 드린 상처와 상실감에 대해 제주관광공사 임직원의 마음을 담아 진심 어린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도민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가 최근 지역사회에서 나오는 ‘사장 내정설’을 두고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강력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28일 공사는 보도자료를 내고 “차기 사장 임명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도 구성하지 않은 상태”라며 “사장 사전 내정설은 터무니없는 억측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어 “공사는 지방공기업법 제58조에 따라 사장 공개 모집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관계법령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지방공기업 사장을 임명할 경우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임추위가 추천한 사람 중에서 임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