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노인, 취약계층, 장애인, 아동, 가족친화, 사회복지 인프라 확충 등 사회복지 예산에 3505억원을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359억원이 증가한 수준이다. 우선 지역 노인인구가 20.06%로 서귀포시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서귀포형 노인복지 지원을 위해 노인건강, 노후소득 보전, 노인돌봄 분야 등에 1222억원을 투입한다. 노인건강 사업으로는 △도내 최초 어르신 야외 여가공간 ‘놀팟’ 조성(3곳) △경로당 기능 다변화 사업 확대(7곳→34곳) △건강 경로당 조성(35곳) 등이 포함됐다. 노임돌
김태엽 서귀포시 시장의 신년사 전문.사랑하는 서귀포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움츠렸던 우리의 일상이 범의 굳센 기운을 받아 역동적으로 되살아나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민생·경제도 위기를 겪는 참으로 힘든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시민 여러분의 희생과 협조, 의료진과 방역관계자 여러분들의 헌신이 우리 시를 안전한 지역으로 지켜주셨습니다. 지역 공동체를 든든하게 지켜주신 모든 분께 거듭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비록 지난해는
서귀포시 지역 대표축제인 제27회 서귀포칠십리축제가 오는 11월 19일부터 11월 21일까지 3일간 서귀포 칠십리야외공연장(천지연광장 내)에서 개최된다.이번 서귀포칠십리축제는 서귀포시(시장 김태엽)가 주최하고 서귀포칠십리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양광순)가 주관하며 민속(공연)예술 활성화와 장기간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축제 첫째 날인 19일(금)은 서귀포시의 만사형통을 기원하는‘남극노인성제’재현 행사를 시작으로 서귀포시 17개 읍면동 22개 팀이 참여하는‘문화예술 한마당Ⅰ’및 지역생산품 대상 서귀포in정(라이브커머스
서귀포YWCA(회장 고맹수)와 서귀포시보건소(소장 정인보)는 코로나19 심리방역을 위한 ‘건강한 식생활교육 및 콩나물 키우기 체험’을 천지동노인회 회원 대상으로 11월 18일 오전 9시30분에 천지동경로당에서 진행했다.달리는 건강쿠킹버스 활용 식생활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코로나 19로 쿠킹버스 진입이 어렵거나 단체 참여 제한으로 인해 기관 및 학교로 찾아가서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노인의 식생활 건강을 위해 고혈압 및 당뇨 예방 식사방법, 실천방법, 나트륨 배출을 돕는 식재료 소개, 콩나물키우기 홈가드닝 방법에 대한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현미)는 10월 25일 효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를 찾아줘’진로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진로캠프는 진로탐색 시기에 맞추어 청소년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를 발견하고 더 나아가 말과 글로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를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내면 깊숙한 욕구를 요소별로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1~2교시는 문학치료 전문가인 제주대학교 원종섭 교수가 전 학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언어의 품격, 시치유 등을 통해 자아 존중, 회복 및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기 이해를 통한 강점 강화
서귀포시는 낙도지역에 거주하는 어업인들에게 여름철 폭염 시에 휴식공간과 조업 중 갑작스러운 악천후에 일시 대피할 수 있는 시설로 이용하게 끔 지어진 가파도 어업인 안전쉼터의 노후된 배관설비 등 재정비에 나선다.이 시설은 가파도에 사는 어민들의 복지향상과 안전을 위해 지상 1층, 연면적 39,42㎡ 규모의 휴게실 및 대피소 용도로 2017년에 준공되었으며, 현재는 건물 일부 시설이 노후되어 옥상 방수, 배관 교체, 도색 등 보수공사가 필요한 상태이다.이에 시는 지난해 5월에 어업인쉼터 유지보수에 들어가는 사업비를 책정하여 올해 예산에
서귀포시는 솔오름에서 보목천으로 연결되는 배수로 구간에 대하여 8천만원을 투입하여 피해복구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번 주요 정비내용은 유실된 기존 배수로 구간에 대해 전석쌓기(65m, 333㎡)와 배수로 하상정비, 방호석을 설치(68m)하였으며, 주변 경작주들의 편의를 위하여 콘크리트포장(70m) 도 완료했다. 배수로 구간은 주변 경작주들이 이용하는 도로로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공사기간을 최대한 단축하여 시공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편리성이 높아졌다는게 서귀포시의 설명이다.서귀포시 관계자는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아동·청소년 60명 대상 돌봄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심리지원 강화를 위한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대응 및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하여 가정 내 비대면 교육자료 및 만들기 꾸러미를 사전에 제공한 후 전면 비대면(ZOOM)을 통한 화상수업으로 진행된다.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대정, 안덕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루하루 성장하는 나’,‘보석처럼 빛나는 나’,‘매일매일 행복한 나’, ‘미
서귀포시는 공식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서귀포in정」을 활용하여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4일까지 2주동안 「2021년 한가위 인정(人情) 특별 기획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로 친인척과의 만남이 어려운 만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서귀포시 지역 내 고품질 제품들로 엄선하여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하였다.◯ 우선, 서귀포in정의 대표적이면서 인기 상품인 하우스감귤, 황금향, 흑한우, 흑돼지, 옥돔·갈치 등 다양한 추석 선물 세트를 구성하여 20% 할인 판매하는‘한가
서귀포시는 바우처 카드 지급 방식을 통해14개의 지역사회서비스에 29억원을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유아, 아동, 청소년, 성인, 노인까지 전 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서비스투자 사업은 이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하여 해당 기간동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금을 지원(바우처 카드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청년심리지원서비스를 비롯하여 ▲영유아발달지원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아동·청소년건강관리 ▲ 출산 및 영유아용품 렌탈스 ▲장애아동음악재활서비스 등이다. 서비스 대상자는 매월 모집하고 있으며, 9월에는 360명의 대상자를 모
서귀포시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서귀포시민에게 책 읽는 재미와 기쁨을 전달하기 위해 강연·공연·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독서 문화 행사를 준비했다. 삼매봉도서관에서는‘읽고 쓰고 새기다’를 주제로 필사 프로그램인 를 운영하여 참여자에게 필사 노트를 제공, 책읽기를 독려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은 황준연 작가를 초청하여 독서법 특강 를 2회에 걸쳐 온라인 비대면으로 운영한다.동부도서관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및 프로그램을
서귀포시는 지역 내 산업재해 발생 감소를 위해 산재발생 위험성이 상존하는 생활폐기물 처리분야에 대하여 하반기 안전보건 점검을 지난 8월 23일과 24일에 걸쳐 이틀간 실시했다. 금번 하반기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한 생활폐기물 처리분야는 재활용선별장, 음식물자원화시설, 남부광역환경관리센터(소각장), 색달매립장 및 침출수 처리장 등 5개 사업장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사업장 내에서 근로자에게 일어날 수 있는 미끄러짐, 넘어짐, 끼임, 화재 등의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하여 유해․위험 기계․기구 점검, 안전 작업환경 조성 여부, 작업시 필수 안전
서홍동(동장 진은숙)에서는 서홍동마을회가 주관이 되고, 14개 자생 단체들이 참여하는 “하영올레 서홍 플로깅 데이”를 9월부터 월1회 연중 실시한다. 플로깅(plogging: 스웨던어)은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다는 새로운 개념의 운동으로 2016년부터 시작됐다. “서홍 플로깅”은 서홍동 구간이 중심이 되는 하영올레 3코스가 지난 7월 31일 개장됨에 따른 마을자원 홍보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지역주민들이 직접 나서서 마을의 환경도 지키고 건강도 지키며 마을홍보대사, 마을환경지킴이 역할을 하겠다는 서홍동마을회(회장 강성극
서귀포시 서부보건소가 운영하고 있는 모바일 걷기 앱이 가입자가 늘어가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서부보건소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일상 속 걷기 운동을 장려하기 위해 커뮤니티 ‘서부보건소 걷기는 최고의 보약’을 지난 2월에 개설했다. 8월 현재 가입자 2,719명에 이르는 등 활성화 되고 있다. 서부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이 걷기의 동기부여를 얻도록 하기 위해 걷기 앱을 통해 다양한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는데 ‘3개월(8월~10월 말) 누적 63만보 걷기 챌린지’와 ‘더위사냥! 8월 한달 이벤트 21만보 걷기 챌린지’가 8월 초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2020년에 이어 계속 사업으로써 문화도시 문화협력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우리동네 호끌락 문화학교」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서귀포 5개 마을*에서 지역작가, 어린이 등 60여명 참여하여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우리동네 호끌락 문화학교」는 2020년 7개 법정문화도시 성과평가에서 ‘우수’로 평가 받은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기존 2개 프로그램(마을노지문화사진반, 마을생태예술반)에서 전통문화반을 신규로 추가하고 총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고 마을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실시됐다. 이
초고령 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는 서귀포시가 지역특성을 담은 노인복지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 따르면 7월 기준 서귀포시의 노인인구 비율(만 65세 이상)은 7월 기준 19.78%인 36,197명으로 12월에는 20%, 36,600명이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이 확실시 되고 있다는 것이다. 21년 7월말 기준 노인인구 비율은 서귀포시 19.78%, 제주시 14.68%, 전국 16.80%이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노인시책에 대한 키워드를 기존의 개별 시책 위주에서 초고령 사회에 맞춘 종합적인 시책 추진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관내 전통시장(7개소) 및 대규모점포(2개소)에 대하여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집중 현장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사회 감염병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 7월 본격 휴가철 시작과 3단계 격상 시 전통시장 및 대규모 점포를 대상으로 특별점검반을 편성하여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 발열 체크 등 10개 기본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주1회 이상 꼼꼼히 점검 하였다. 특히 이번 4단계 시 적용되는 방역수칙인 대형마트 22시 이후 운영 제한과 기존 시음·시식 금지, 집객행사 금지, 휴게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두만)는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 속에서도 멈출 수 없는 비대면 자원봉사활동 방식을 선봬 눈길을 끌고 있다.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5단계로 나뉜 미션 수행방식으로서 1단계(저탄소 생활 실천 다짐 서약) → 2단계(함께 투명할래?) → 3단계(우리 동네 플로깅: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pick up)’과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새로운 개념의 봉사방식) → 4단계(하영올레 모니터링 및 홍보 캠페인) → 5단계(맞춤형 비스포크 똑같은 방식이
서귀포시는 2022년 공사 발주를 목표로 하고 있는 퐁낭굴천 정비사업의 주민설명회를 8월 14일 태흥2리 마을회관에서 추진한다.서귀포시에 따르면 퐁낭굴천 소하천 정비사업은 남원읍 태흥리~의귀리 일원에 재해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실시설계용역을 추진중에 있으며 2022년 공사 발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정비사업은 2024년까지 약 251억5800만원을 투자하여 퐁낭굴천의 7.86km 구간에 호안 정비, 저류지 설치 3개소, 관리용도로 및 교량 재가설을 통해 통수단면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하천범람을 예방
서귀포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만족도와 효과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기 위한 모니터링 사업을 9월 17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모니터링은 통합돌봄 서비스 이용자(노인)와 보호자, 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 공공기관 관계자 등 모두 28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조사 내용으로는 , , , 등 대상자 별 각 25문항 내외로 통합돌봄 사업 전반에 걸쳐 의견을 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