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이 국비 6250만원, 도비 3125만원, 군비 3125만원, 자부담 1억2500만원 등 총 사업비 2억5000만원을 투자해 중산간 지대에 녹차단지 조성사업을 하고 있다.북군은 지난 4월 사업을 확정한 이후, 8월에 대상 농가 3농가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북군 애월읍 애월리와 조천읍 와흘리, 대흘리 10ha에 녹차단지가 조성된다.또한 지난 11월에
서귀포시는 2005년도 농림사업투·융자계획 및 사업신청을 받고 있다.8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농업인(개인), 생산자조직, 생산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영농규모화사업, 농산물표준규격화사업, 토양개량사업, 친환경농업육성사업, 임산물소득증대사업, 후계농업인육성지원사업 등에 대한 지원신청을 내년 1월 20일까지 받고 있다. 사업신청은 서귀포시 감귤농정과, 농업기술센터,
옷깃을 여미게 하는 추운 겨울이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붕어빵, 군고구마 등 길거리에 군것질할 것들이 가득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찬바람을 막아줄 따뜻한 옷 한 벌이 절실한 계절이다.그 중에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옷이 있다.바로 오리털 패딩 점퍼. 오리털 패딩 점퍼는 따뜻할 뿐만 아니라 모피나 코트류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입었을 때 가벼워 남녀노소
"소암 예술이 왜, 어떤 이유에서 예술적 가치와 역사적인 가치가 있는 것인지 지속적으로 연구를 해 나가야 합니다"6일 소암 선생 추모사업회의 주관으로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열린 '소암 선생 서거 6주기 기념 세미나'에서 최 열 가나아트센터 기획실장은 '소암 선생을 어떻게 기릴 것인가'에 대한 주제발표에서 이 같이 말했다.최 실장은 "올해 소암선생추모사업회가
좌절을 딛고 희망을 찾은 아름다운 사람들의 서예작품이 전시되고 있다.5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용언) 주최로 '제3회 서예교실 작품전시회'가 열리고 있다.'작은 움직임, 아름다운 출발, 다시 서는 그 열정의 손끝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서예교실 수강생 작품 31점과 찬조 작품 3점 등 총 34점이 전시되고 있다
"날씨의 영향을 받는 축제보다는 그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활용한 축제를 해야 합니다"5일 제주관광학회(회장 허향진)가 주최하고 북제주군이 후원하는 '2003 제주관광학회 동계 정기학술대회' 제1부(지역관광의 진흥)에서 고승익 교수(제주대)는 '북제주군의 1·3차 산업의 연계방안: 관광활성화를 중심으로' 라는 주제발표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고 교수는
서귀포시에 소암 현중화 선생 기념관이 건립된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소암 선생이 생전에 거주했던 서귀동 157-2번지 일대 7필지 1474㎡(446평)의 면적에 내년부터 2006년까지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자해 기념관을 건립하게 된다.기념관 규모는 지상2층, 지하1층 규모로 연면적 990㎡(300여평)로 계획하고 있으며 소암 선생의 거주지를 정비하고 주차장 및
남제주군은 자전거운행 시범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마련했다.남군에 따르면 자전거운행 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위해 전 마을을 대상으로 공모, 신청마을이 경합 시에는 별도평가기준에 의한 평가에 의해 동·서부 지역 1마을씩 2개 시범마을을 선정하기로 했다.시는 자전거운행 시범마을 운영 시 최소 참여가구(운행대수)를 1개 마을(자연부락)당 100가구(대) 내외
제주월드컵경기장 내 사용료율이 현재보다 낮아진다.4일 서귀포시는 월드컵경기장 대부료 또는 사용료율을 당해 재산평가액의 1000분의 50 이상에서 첨단산업 및 지역특화산업에 한해서만 대부료 등을 1000분의 10 이상으로 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제도상 현실적으로 높은 대부료로 인해 투자가의 경비부담 가중으로 기피하고 있어 이러한 투자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1차 산업과 3차 산업 연계를 통한 관광활성화 및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학술세미나가 5일 제주시 소재 건설회관에서 열린다. 북제주군 관광산업발전위원회와 제주관광학회가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고승익 교수(제주대)가 관광활성화 중심으로 북제주군의 1·3차 산업의 연계방안에 대해, 송재호 교수(제주대)가 섬관광 관리의 이론화 가능성 모색에 대해
국내 소비가 저조한 파프리카가 일본 수출로 활기를 띠고 있다.북제주군에 따르면 유리온실 단지에서 재배되고 있는 파프리카가 지난 11월 6일부터 일본(동경지역)으로 수출을 시작, 현재까지 50t을 kg당 4000원∼5000원에 수출하고 있다.북군에서 파프리카를 재배하고 있는 곳은 청록영농조합법인과 새파란영농조합법인 등 두 곳이다.청록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0
산·학·연구소가 연계해 제주자생 흰 점박이 꽃무지 풍뎅이 유충(굼벵이)을 기주로 한 밀리타리스 동충하초 재배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한다.4일 남제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철)는 올해 12월부터 오는 2005년 10월까지 약 2년간 정부출연금 1억 5000만원과 민간부담5000 만원 등 총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제주자생 흰 점박이 꽃무지 풍뎅이 유충(굼벵이)을
"예산 삭감보다는 배분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특히 어려운 지역현실을 감안해 감귤산업 등 1차 산업 분야에 대한 예산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겠습니다"지난 1일 서귀포시의회 제109회 2차 정례회 2004년도 예산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장으로 선임된 현광수 의원은 이번 예산심의에 임하는 자세를 이같이 표현했다.현 위원장은 "중앙부처의 목적과 지침대로 예산이
호주제 폐지 제주운동본부는 3일 성명을 통해 "호주제 폐지를 위한 민법개정안이 올 정기국회 때 통과 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모든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호주제 폐지 운동본부는 "호주제 폐지를 골자로 한 민법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원회에 상정된 지 두 달이 되었지만 아직도 대다수 국회의원들이 호주제 폐지에 대한 입장 표명을 유보하고 있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남제주군 표선면 성읍민속마을이 모범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제주도 및 남제주군은 성읍민속마을에서 발생하는 관광토산품 고가판매 및 강매 등 무질서한 행위를 근절하고 성읍민속마을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대책의 일환으로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에서는 소비자 보호단체에 의뢰해 주요 관광지에서 판매하고 있는 특산물 가
소암 현중화 선생(1907∼1997)을 기리기 위한 추모전이 열리고 있다. 제주소묵회(회장 김순택) 주최로 3일부터 7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제6주기 소암 현중화 선생 추모전'에는 소묵회 회원 28명의 30점과 유명서예인 26명의 38점 등 작품 6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추모전에는 김태혁 교육감과 현계호 선생이 소장한
겨울철 관광비수기를 타개하기 위해 방안으로 열리는 '제주그랜드세일'이 지난 1일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세일 행사는 관광객 500만명을 유치하고 경제적 이유로 내도하지 못했던 관광객 등 잠재관광객을 유치하는 한편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현재 도관광협회 소속 회원사 10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대
지방세 납부 등 인터넷 민원 정보가 앞으로는 휴대전화를 통해 제공된다.북군은 군정의 각종 민원, 입찰 정보를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핸드폰 문자 메시지 서비스 시스템을 내년 상반기에 구축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핸드폰 문자 메시지 서비스 시스템은 민원이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지방세의 부과 및 납부 기한, 인허가 민원처리 상황, 입찰정보, 군
북제주군은 올해 자체감사를 통해 54건의 부적정 사례를 적발했다.2일 북제주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2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관광지 관리사무소, 한림읍·구좌읍 등 6개 읍면 사업소 등 산하기간을 대상으로 종합감사 및 부분 감사를 실시한 결과 54건의 부적정 사례를 적발, 시정·주의 조치 명령을 내렸다.특히 인력감축으로 개인별 업무량이 크게
남제주군은 지난 1일부터 2개월 간 '연말연시 청소년 선도·격려활동'을 펼치고 있다.남군에 따르면 입시·방학 등 청소년 문제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연말연시 청소년 선도·격려활동'을 각 기관 및 단체와 연계 추진하고 있다.남군은 남제주군 수련관, 남원 청소년 문화의 집 등 청소년 이용시설을 활용한 바둑교실,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