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영진 예비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수산물산지거점 유통센터로 운영 중인 한림수협 수산물 위판장 지원을 확대, 국내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015년 총사업비 140억원을 들여 한림항에 수산물산지거점센터를 건립, 제주를 대표하는 위판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입고, 선별, 경매, 포장의 전 과정을 실내 온도 10℃ 이하의 저온상태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 콜드체인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공약했
2024년은 전 세계적으로 ‘선거의 해’이다. 유럽연합을 포함한 64개 국가에서 전국 단위의 선거(national election)가 치러진다. 이들 국가의 인구수를 모두 더하면 세계 인구의 절반에 이를 정도다. 지난 1월의 대만 총통 선거에 이어, 2월에는 파키스탄에서 총선이 실시됐고, 인도네시아에서도 대선과 총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3월에는 전쟁 중이라 불확실하지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대통령 선거가 예정돼 있다. 4월에는 한국을 비롯해 인도에서도 총선이 실시된다. 유럽연합에서는 6월 유럽의회 선거, 일본에서는 9월 자민당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승욱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날 오후 국민의힘 중앙당에서 공천 면접을 마쳤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전 당협위원장으로서 해당 지역 현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서울대 및 동 대학원에서 건축학을 전공하고 건설업에서 종사해온 전문가"라며 "고향 제주로 내려온 지 12년 차로써, 실용주의적 경험을 바탕으로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자평했다.또 "민생 앞에선 여야는 없다. 민생 회복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양극화된 정치를 타파하고 진영논리를 극복할 것”이라며 “상식이 통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농어민수당 법적 근거 마련’을 약속했다. 문 예비후보는 “제주 1차 산업이 창출하고 있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업·농어촌 기반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는 농어민수당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 국비 지원이 이뤄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현재 제주를 포함한 전국 9개 광역 지자체에서 농어민수당을 지급하고 있지만, 수당 지급이 각 지자체의 조례에 근거해 금액이 상이하다”며 “뿐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김영진 예비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가족들의 간병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가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가족 중 한 명이 입원했을 경우 병원비보다 간병비가 더 많이 들어가는 것이 현실”이라며 “간병비에 대한 의료보험 적용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간병비 부담을 국가가 지원하고 간병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간병인 자격관리와 등록제가 필요하다”며 “간병비 부담을 제도권으로 끌어들여 의료비로 인정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중장년(40세 이상 65세 미만) 고용 촉진 및 일자리 지원’ 공약을 발표했다. 문 예비후보는 “중장년층의 경험, 역량, 욕구에 기반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취업·창업·재취업, 일자리 연장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중·장년 고용지원 특별법」을 발의,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사회의 허리인 중장년에 대한 지원정책이 없고, 일부 관련 내용이 있으나 적용기준이 불명확하거
최근 제주에서 두 개의 주민투표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먼저, 시민사회단체들이 요구하고 있는 제2공항 주민투표. 지난해 시민사회단체와 종교계, 문화계 인사들은 제주 제2공항 주민투표를 요구하며 1만3000여명의 서명을 받아 오영훈 도지사에게 전달했다.오 지사는 △ 주민의견 수렴 과정에서 제시된 지적을 검증하는 과정이 주민투표를 대체 △ 국토교통부의 주민투표에 대한 부정적 입장 견지 △ 제주도 자체적으로 주민투표 추진할 법적 권한 없음을 이유로 들며 제2공항 주민투표를 거부했다. 반면 오 지사는 자신의 공약인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양영수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진보당, 아라동을)가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아라동 민원상담소를 매월 운영해 아라동 주민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숙원과 민원을 해결하겠다”고 공약했다. 양 예비후보는 “아라동은 제주도에서 가장 젊은 행정동으로 주민 수는 이미 4만명을 넘었다”며 “마을마다 주민이 가고 싶은 문화공간과 생활체육시설의 확충 및 겨울철 열선을 포함한 제설종합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마을 곳곳의 경사로와 이면도로, 학교 앞에는 안전을 위한 세세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지금 아라동에는 제대로 일할 사람이 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국민의힘 정은석 예비후보가 출마했다. 정 예비후보는 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22대 총선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서귀포시는 맞춤 경영을 위한 경제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오랜 기간 금융·경제전문가로서의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서귀포 지역을 명품화할 수 있는 충분한 예산 확보 및 유치에 매진하겠다"고 피력했다. 정 예비후보는 △ 홍콩, 싱가포르식 국제금융도시 조성 △ 억대 연봉 일자리 창출 △ 서귀포 공항공사 설립 △ 제주특별자치도청 서귀포 이전 △ 제2제주대학병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예비후보가 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차산업(농수축산업) 관련 공약을 브리핑했다. 송 예비후보는 "제주를 지탱해온 중추산업인 농어업이 위기에 처했다"며 "농어민들이 기댈 만한 언덕이 없어 농어촌이 소멸위기에 처했다"고 지적했다. 송 예비후보는 먼저 '농어업 직불금 인상'을 공약했다. 현재 6개월 이상 근로한 내국인 어선원에게 지급되는 연간 130만원 직불금을 보다 확대해 농촌의 소농과 어촌의 어선원에 모두 200만원까지 증액한다는 것이다. 또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5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립제주보훈요양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문 예비후보는 “국가유공자들이 초고령화로 접어들었고, 만성질환과 치매 등 중증 요보호 환자가 날로 증가해 전문 요양보호 시설 설립이라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립 제주 보훈요양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문 예비후보에 따르면 현재 제주지역 보훈대상자는 1만1819명(2023년 말 기준)이다. 유공자에 대한 의료복지는 위탁방식으로 지원되며, 제주의 보훈위탁병원은 제주시 8곳, 서
4.10 총선이 다가오면서 선거 출마자들이 다양한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어떤 공약은 귀를 솔깃하게 하고 어떤 공약은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든다. 선거가 ‘말잔치’가 아닌 정책 대결의 장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후보들이 현실적이고 납득 가능한 공약을 제시해야 한다. 그리고 그에 대한 면밀한 검토 과정도 필요하다. 제주투데이는 [@.@뭐라는공약?] 코너를 통해 지방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의 공약과 발언을 깊이 들여다보고자 한다.서귀포시에 출마한 국회의원 예비후보들은 모두 제2공항 건설 찬성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제2공항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예비후보가 “신재생에너지 활용한 전통시장 냉난방시설 설치 지원 및 전통시장 카드 이용금액 소득공제율 상향”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송 예비후보는 “이 공약은 현재 상존하는 누전·화재 사고에 대한 위험을 줄이고 상인과 도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며 “냉난방장치는 제주 전역에서 생산되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거나 태양 에너지 공급 등 제주지역 신재생에너지 사용의 모범을 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전통시장에서 결제하는 금액의 소득공제율을
4.10 총선이 다가오면서 선거 출마자들이 다양한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어떤 공약은 귀를 솔깃하게 하고 어떤 공약은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든다. 선거가 ‘말잔치’가 아닌 정책 대결의 장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후보들이 현실적이고 납득 가능한 공약을 제시해야 한다. 그리고 그에 대한 면밀한 검토 과정도 필요하다. 제주투데이는 [@.@뭐라는공약?] 코너를 통해 지방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의 공약과 발언을 깊이 들여다보고자 한다.송재호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는 제주특별법 개정으로 기후변화영향평가 협의 권한을 제주도지사가
오영훈 제주도정은 행정체제 개편 주민투표를 이르면 올해 말에 추진할 계획이다. 2005년 특별자치도로 변경하는 주민투표 실시 후 약 20년 만에 치러지게 된다. 행정체제 개편 주민투표는 오영훈 제주지사의 공약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한편, 오 지사는 갈등해소를 위해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게 일고 있는 제2공항 건설사업 주민투표에 대해서는 국토부에 요구조차 하지 않고 있다. 자신의 공약에 대해서는 주민투표를 실시하고, 시민사회가 도민 여론을 받아 적극적으로 요구하는 주민투표는 거부하고 있는 것이다.종교계와 문화계, 교육계 원로들도 제2
4.10 총선이 다가오면서 선거 출마자들이 다양한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어떤 공약은 귀를 솔깃하게 하고 어떤 공약은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든다. 선거가 ‘말잔치’가 아닌 정책 대결의 장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후보들이 현실적이고 납득 가능한 공약을 제시해야 한다. 그리고 그에 대한 면밀한 검토 과정도 필요하다. 제주투데이는 [@.@뭐라는공약?] 코너를 통해 지방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의 공약과 발언을 깊이 들여다보고자 한다.4·10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의 핵심 이슈 중 하나인 제2공항. 위성곤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양영수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진보당, 아라동을)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안전한 아라동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그는 "아라동 금산공원을 주민들이 이용할 때, 계단을 오르다 넘어지지 않도록 띠지를 붙일 것을 건의했고 시행 예정에 있다"며 "주변을 둘러보는 관심과 실천이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또 영평초 등하교길 안전도우미 배치, 기자길 등 안전인도 확보, 겨울철 미끄럼 방지를 위한 열선 설치 및 제설 체계 마련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양 예비후보는 "안전한 아라동을 위해 주민의 의견을 들어 필요한 것을 구체적으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김영진 예비후보(국민의힘, 제주시갑)가 31일 보도자료를 내고 ‘청년행복도시 1호 공약, 청년 행복 결혼자금 지원 사업’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혼인율을 높이고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모든 신혼부부에게 결혼자금 2000만원, 주거비용 3000만원, 총 500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우리나라는 2006년 저출산 제1차 기본계획 이후 현재까지 322조7000만원을 투입했다”며 “그러나 지난 2022년의 합계출산율은 0.78명, 출생아 수는 24만명에 그쳐 출산 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문윤택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제주의 인구 유출을 우려하며 실질적·적극적 이주정착지원사업 실시를 공약했다.문 예비후보는 “제주인구는 2010년 이후 순유입 증가세를 보이다 2018년부터 주춤하기 시작, 지난 10여년 간의 알아서 제주로 이주해오던 시대는 끝났다”며 “제주 또한 육지부 지방과 같이 적극적인 이주정착지원사업을 고민해봐야 할 때”라고 진단했다. 또한 “일자리 부족 등 열악한 정주 여건과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특히 주거 부문 문제가 큰 문제로 파악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다가오면서 제주 최대 현안인 제2공항과 관련한 입장들이 정리되고 있다. 위성곤 예비후보가(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제2공항 적극 추진'으로 방향을 잡으면서, 제2공항 강행을 촉구해온 국민의힘 후보들과 같은 포지션을 취했다.그간 선거 때마다 국민의힘 후보들은 줄곧 제2공항 추진이라는 포지션을 선점하면서 민주당 후보에게 제2공항 입장을 밝히라고 공격을 하는 양상이었다. 그런데 더이상 서귀포시 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후보들이 '제2공항'을 위 부호를 공격하는 카드로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선점 효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