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장애인인권포럼(상임대표 최희순)은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투표소 모니터링을 진행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모니터링은 제주도 내 사전투표소 43개소를 대상으로 3월 13일부터 22일까지 장애인 모니터링 단원들이 직접 진행한다. 투표소 접근성과 편의시설을 조사, 해당 결과를 사전투표일 이전에 공개해 장애인 유권자들이 접근하기 편한 투표소를 알릴 예정이다.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은 지난 2006년 5·31 지방선거를 시작으로 투표소 접근성 모니터링을 실시해 왔다. 또한 그 결과를 토대로 제주도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전략공천한 제주시갑 선거구에 고광철 전 보좌관이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고광철 예비후보는 12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출마회견을 열어 “정당과 사람을 바꿔 제주를 변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지난 20년 동안 총선을 싹쓸이했던 민주당 의원들로 제주도가 얼마나 좋아졌느냐”며 “민주당 도지사가 내놓은 경제 성적표는 어떠하느냐”고 민주당을 저격했다. 또 “제주의 무너진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할 때”라며 “제주를 위한 새로운 힘, 고광철이라는 심부름꾼으로 바꾸는 변화를 선택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 본격적인 선거운동 체제에 돌입한다.김 예비후보는 12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총선 승리 선대위 출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선대위에는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을 제외하면, 제주시을 선거구 모든 도의원이 포함됐다.구체적으로 보면 공동선대위원장단은 재선 도의원들로 꾸려졌다. ▲총괄선대위원장 현길호(조천읍) 의원 ▲조직선대위원장 박호형(일도이동) 의원 ▲정책선대위원장 강성의(화북동) 의원 ▲도민소통선대위원장 김경미(삼양·봉개동)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11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농아인협회, 제주도농아인협회 제주시지회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 고현수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민태희 제주특별자치도농아인협회 회장 직무대행, 강형권 제주시지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민태희 회장은 “수어 중·고등학교 설립, 방송 전문 수어통역사 제도, 수어통역 바우처 제도 도입 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고현수 관장은 “당선되면 대한민국 전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김영진 예비후보(제주시갑)가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에게 '검증 토론'을 제안했다. 김 예비후보는 11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 예비후보에게 "토론의 장소와 시간, 의제, 방식 등과 관련된 모든 결정을 문대림 예비후보에게 위임, 상식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문 후보의 제안을 모두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경선은 비정한 방식으로 유권자의 뒤통수를 때리는 양상을 빚었고, 국민의힘 중앙당은 사상 초유의
제주특별자치도는 정확한 현안 진단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부흥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모색하기 위한 경제정책전략회의를 가동했다. 제주도는 8일 오전 8시 제주도청 본관 2층 백록홀에서 첫 번째 경제정책전략회의를 개최했다.도는 앞으로 경제정책전략회의를 통해 각종 경제현안에 대한 진단과 경제산업 관련 유관부서 협업을 통해 문제점을 해결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앞으로 매달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회의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경제 및 산업 분야와 도시계획, 농업, 에너지 등 관련 실·국장 및 과장들이 참석했다.첫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강민숙 무소속 예비후보는 오는 9일 오전 11시 선거사무소(제주시 연신로 150 2층) 개소식을 연다고 8일 밝혔다.강 예비후보는 개소식 이후 다음달 10일 선거일까지 총력전에 돌입한다.강 예비후보는 "지난 2004년 당시 열린우리당에 입당해 현재까지 20년째 제주 구석구석 발자국을 남기며 지역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특히 2018년에는 도의원에 당선돼 행정자치위원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4·3특별위원회 등을 두루 거쳤다"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대변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강순아 녹색정의당 예비후보가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들의 노동조건을 개선하겠다"고 공약했다.강 예비후보는 전날인 7일 오후 3시 민주노총 제주본부와 노동정책공약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강 예비후보를 비롯해 김옥임 녹색정의당 제주도당 위원장, 임기환 민주노총 제주본부장, 임기범 수석부본부장, 김경희 사무처장 등 민주노총 제주본부 임원들이 참석했다.강 예비후보는 이날 제22대 총선 주요 공약으로 내건 ‘5인 미만 사업장 에 대한 근로기준법 예외 적용 폐지 및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문 예비후보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헌신으로 제주의 역사, 문화, 자연 등을 많은 분께 알릴 수 있었다”며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평소에도 크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다. 또 “구성원 특성상 많은 분들이 가사 돌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근무환경과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활동비 인상, 지위 개선 등 제도적 정비와 지원을 통해 해설사들의 헌신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오는 4월 10일 선거를 연대해 치르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위성곤 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은 제주도의원 보궐선거(아라동을)에 나선 진보당 양영수 예비후보에 대한 지원 계획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민주당 제주도당과 진보당 제주도당은 7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지역구 후보 단일화를 선언했다.민주당과 진보당 도당은 도내 3개 국회의원 선거구와 도의원 보궐선거 승리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제주시을 국회의원 선거에서 진보당의 송경남 예비후보가 양보하고, 더불어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오는 9일 오후 1시 더스프링빌딩 8층(제주시 중앙로 302)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연다고 7일 밝혔다.개소식에 앞서 김 후보는 "2년 전 제주시을 지역에 출마하며 가졌던 첫 마음가짐과 열정을 가슴에 새기고 선거운동에 임하겠다"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많은 도민들께서 자리를 빛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개소식은 제주의 미래를 여는 여정을 도민들과 함께 시작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제주 정치인으로서 다시 한번 도민들의 선택을
제주특별자치도는 사업이나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성별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4년 성인지정책 추진계획’을 수립·실행한다고 밝혔다.제주도는 올해 3대 전략으로 ▲성별영향평가 내실 운영 강화 ▲성주류화 추진체계 실행력 강화 ▲성인지통계 및 교육운영 강화를 내걸었다. '성주류화'란 불평등이 조장되지 않도록 모든 정책에서 남녀의 관점을 반영하는 것을 말한다.제주도는 이들 전략을 위한 세부과제로 ▲성별영향평가 시스템 지속운영 ▲성별영향평가 체계화 및 이행점검 강화 ▲특정성별영향평가 추진 ▲양성평등담당관제 운영 활성화 ▲성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