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정읍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강경문, 이하 센터)는 지난 26일 오전 10시, 하모2리 다목적회관 대회의실에서 대정주민 및 최근 창립총회를 마친 최남단 대정읍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20여 명과 함께 ‘모슬포 추억의 밥상: 옛날엔 영 먹었주’에세이(이하 에세이집) 발간기념회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2020 대정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모슬포 추억의 밥상’을 운영한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로 50시간 이상 열의를 갖고 참여해준 대정어머니들의 요리에세이 발간을 축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에세이집에는 대정어머니들
전 세계 드론인들의 축제 제3회 제주국제드론필름페스티벌이 ‘달라진 지구’를 주제로 30일부터 이틀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혁신성장센터에서 열린다.이번 영화제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전세계 17개국에서 250개에 달하는 작품들이 출품돼 드론택트, 랜드스케이프, 드로노그래피, 장르, 드론 스틸 포토그래피 총 5개의 카테고리별로 경합을 벌였다.특히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인류와 자연의 모습을 조명하는 드론택트 부문을 신설하여 드론의 기술적 가치와 예술적 가치의 조화를 추구했다. 이번 행사는 무관중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시상식은 30일
아라중학교(교장 김홍중)는 26일과 28일 이틀간 인권위원회 강사를 초빙하여 1학년 학생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세계인권선언문과 아동권리협약서 등을 통해 학생인권에 대해 생각하고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문정희 선생은 “인권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인권감수성을 형성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제주감귤농협(조합장 송창구)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장 황정환)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브랜드감귤대학 제15기 수료식」이 10월 26일(월) 감귤연구소 감귤배움터에서 개최되었다.이번 행사는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수료생을 비롯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황정환 원장, 감귤진흥과 한인수 과장, 제주지역본부 고우일 경제부본부장, 제주감귤농협 및 감귤연구소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50명의 수료생에게 수료패를 수여하였다.브랜드감귤대학은 제주감귤농협과 농촌진흥청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고품질감
제주감귤농협(조합장 송창구) 중문지점(지점장 오봉준) 청년부(회장 원방민)는 지난 23일(금) 중문동주민센터에서 제주감귤농협 및 관내 주민센터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쌀을 기부 하였다.이날 기부된 쌀은 중문지점 청년부가 고품질 감귤생산을 위한 간벌사업 수익금으로 마련 되었으며, 관내 주민센터(중문,예래,대천)에 전달되어 사회적 취약계층 가구에 보급될 예정이다.
조천농협(조합장 김진문)과 농가주부모임(회장 김순실)은 26일, 관내 다문화여성들과 회원20여명과 함께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제주전통고추장만들기 행사를 실시하였다.직접 만든 고추장은 다문화가정과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등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는 등 나눔행사를 통해 더불어 함께하는 농협의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함덕농협(조합장 현승종)은 조합원의 숙원사업이었던 영농자재센터를 개점했다. 약 200평 규모의 영농자재센터는 비료, 농약, 일반자재 등의 다양한 제품을 비치하여 농업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현승종 조합장은“기존 영농자재센터가 협소하여 농업인들이 불편을 겪었는데 금번 신축 건립으로 다양한 고품질의 제품을 저렴하게 공급하여 농업인 편의제공 및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7일 제주농협에 따르면 성산일출봉농협(조합장 강석보)이 9월말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제주 농축협 유일하게 상위권 입상이며, 상반기 평가에서도 전국 3위 달성하는 등 제주지역농협의 위상을 떨쳤다고 말했다.종합업적 평가는 매년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가장 권위 있는 평가로 전국 1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제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부문 등 농·축협의 종합적인 사업에 대한 평가로 진행되며, 평가 주기는 6월말, 9월말, 연도말 평가로 이루어진다.강석보 조합장은 “전 조합원과 임직원들이 최선을
'아트페스타in제주'는 제주미술의 위상을 정립함과 동시에 미술계의 활발한 활동을 구축하고자 하는 문화예술축제다. 시민들에게는 미적 경험을 제공하며, 사회적으로는 풍요로운 삶과 생활환경의 질을 높이며, 예술가들에게는 창작 활동의 새로운 원동력을 마련하고자 시작되었다.이번 축제는 그간 미술작품이 시민과의 일정한 거리를 두며 접점을 찾지 못했던 점을 감안하여, 시민과 공유하면서 예술가와 시민이 공동체적 문화 환경을 조성하여 제주의 자립적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바라보는 미술이 아니라 함께하는 공간, 공유하는 축제로서
오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완길)은 지난 20일 오라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 안건으로 ‘주민자치 특화프로그램 진행의 건’과 ‘코로나19 오라동지역 안전지대를 위한 캠페인의 건’ 그리고 ‘소식지 발간의 건’ ‘주민자치프로그램 개최의 건’이 다뤄졌다. 또한 이날 회의에 특별히 오충익 동부경찰서장께서 참석해 주민안전 정책에 대한 설명도 하고 주민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이어서 현호경 동장과 동 행정에 관련된 사항을 논의 했으며 이 지역 도의원인 이승아 의원도 참석해 함께했다.
깊어가는 가을, 10월의 어느 멋진 날, ‘소리모아 마음모아’의 두 번째 작은음악회가 마련된다.오는 31일(토요일) 저녁 6시 카페파스쿠찌탑동점 특설무대에서 버스킹문화연구회가 그동안 준비한 아름다운 노래와 연주로 채워진다.버스킹문화연구회 ‘소리모아 마음모아’의 김태균 대표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우리 이웃과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며 위안을 받을 수 있도록 사랑과 기쁨으로 작은음악회를 정성껏 준비했다. 또한 ‘소리모아 마음모아’의 작은음악회와 함께하면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끼는 좋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이번 연주회를
아라중학교(교장 김홍중)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1학년 학생 대상으로 진로인성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진로인성캠프는 긍정적 생활 태도와 학교생활 예절 및 바람직한 인성을 갖추기 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자기 이해와 소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서 각 학급 교실에서 방역 수칙 준수하에 ‘어깨동무 진로인성캠프’와 ‘우리는 ~ing’를 진행됐다.담당 교사인 강수현 선생은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나 자신을 잘 알고 친구들이 가진 생각을 살필 수 있었으며 문제해결 활동을 통해서 다양한 경험을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
수협중앙회(회장 임준택)와 제주어류양식수협(조합장 한용선), 한여련 제주어류양식수협분회(회장 현명숙)가 함께 2020년 10월15일(목) 한경면 금등리 해안가에서 2020희망의 바다만들기 바다청소행사를 진행하였다.이날 수협중앙회 임준택 회장이 방문하여 지난 태풍에 피해를 입은 양식어가에 위로와 격려를 하고, 바다청소 행사를 함께 진행하여 해안가 해양쓰레기 5톤(100포대)을 수거하였다.제주어류양식수협 조합장(한용선)은 바다는 우리 후손들의 것이며, 우리는 잠시 빌려 사용하고 있고, 바다를 깨끗이 후손들에게 돌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사)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김재우)가 '코로나19 위기극복 한 돈 나눔행사' 일환으로 15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장애인거주시설·주간보호시설·직업재활시설 등 도내 장애인복지시설 76개소에 제주산 돼지고기 4,500만원 상당의 제주산 돼지고기 600박스(약 3,000kg)를 기부했다.이번 나눔행사는 (사)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김재우)가 주관하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사)대한한돈협회가 주최했는데 지역의 한돈(豚) 산업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
비양도를 사랑하고 지키는 비양도 사랑회가 10일 '섬 환경 자원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비양도 사랑회 총무 백영범과 이봉춘 김지성 회원등 13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비양봉과 섬둘레 길 환경 및 바다자원 보호를 위하여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캠페인 내용이 담긴 유인물을 배포하고 이어서 등산로 나무에 환경보호 리본을 부착하는 등 비양도 환경 및 바다 자원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제주출신 김정미 시인의 첫 시집 ‘허당녀 염탐 보고서(국학자료원 새미)’가 출간됐다.저자인 김정미 시인은 2017년 격월간지 문학광장신인상을 수상했으며 돌과바람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시집에는 제1부 달무리외 12편, 제2부 가을날의 왈츠외 16편, 제3부 사과배꼽외 19편, 제4부 계란말이외 16편의 주옥같은 시들이 수록되어 있다.저자인 김정미 시인은 “덜컥 어미를 잃었다. 덜컥 첫 시집을 내고 말았다.단단해지기 위해서”라고 시집 첫 머리에 적었다. 또한 양영길 시인은 “풍자는 새로운 사회문화의 등장에 당혹해 하는 현
58년 동안 이어져 내려온 탐라문화제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새로운 시도를 모색하고 있다. 특히 내년이면 탐라문화제가 6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데 올해는 다음 달 7일부터 11일까지 5일 동안 온·오프라인(비대면)으로 운영된다.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 연합회 김선영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계와 예술계의 현실은 너무나 어렵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격리 방역지침은 예술인들의 문화 활동의 중단과 위축으로 다가왔다. 생존의 위협에 직면해있는 현실 속에서 저희는 이번 탐라문화제를 다양한 형태의 창의적인 시도를 모색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은일본국제교류기금과 공동으로 다음 달 6일부터 22일까지 총영사관 8층 공보문화센터에서 '현대·목조·네쓰케'전시회를 개최한다.‘네쓰케’는 일본 에도시대(1603~1867년)에 기모노를 입을 때 허리에 매어 사용하던 서민들의 실용품이었던 것인데 이 후 세공품으로서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970년대에는 뛰어난 세밀 공예로서의 ‘전통 네쓰케’ 이외에 새로운 감각과 아이디어를 발휘한 ‘현대 네쓰케’라는 장르가 탄생하기도 했다.이번 전시회는 공모를 통과한 ‘현대 네쓰케’ 작품 65점을 선보이는데 특별한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창립 51주년과 추석을 맞아 이번 달 2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제주은행 창립 51주년, 추석맞이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 내용은 제주카드로 결제 시, 제주신화월드 호텔&리조트 신화관 객실별 패키지 할인(최고 82%, 예약은 9월 25일부터 9월 27일까지 3일간), 제주신용카드로 국내 전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2~6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 제공, 지역생산품 8% 할인 서비스, 페이북 QR 결제 할인 서비스, 파스쿠찌 탑동점 10% 할인서비스 등을 제공한다.제주은행 관계자는 “제주은행
제주사랑의열매, 읍·면 ‘찾아가는 식품나눔마켓’ 지원-도내 읍·면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이동형 식품나눔마켓 3년간 총 3억 5천만원 지원제주사랑의열매는 지역적·환경적으로 취약한 읍·면 지역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3년간 총 3억5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찾아가는 식품나눔마켓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는 지난 18일 제주지역 곳곳을 찾아가는 ‘식품나눔마켓’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찾아가는 식품나눔마켓 지원사업’은 상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