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철건 사장 서철건 제주지방개발공사 사장이 제주도에 대한 감사가 진행중이던 지난달 30일 전격 사표를 제출한 했으나 이를 반려한 것으로 알려졌다.제주도는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제주지방개발공사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 도청 주변으로부터 사정의 바람이 부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았었다.이와 관련해 감사돌입에 앞서 제주도 오창무 감사관은 "제주지방개발
지난 17대 총선에서 정치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제주MBC가 민주노총제주본부 강봉균 본부장에 대해 6개월 정직의 징계를 내린 것과 관련 정치활동의 일률적 금지는 안된다며 징계는 부당하다는 결정이 나왔다.제주지방노동위원회(이하 지노위)는 제주MBC에 대해 "부당한 징계로 인정되며 정직처분을 즉시 철회하고 정직 기간 중 받을 수 있었던 급여 상당액을 지급하라"고
지난 4일 발생한 제주시 노형동 중흥S클래식 아파트의 화재가 휴대전화 충전기 접속이 불완전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이번 화재 사건을 수사중인 제주경찰서는 5일 "아파트 9층 XXX호의 안방 콘센트에 연결된 휴대전화 충전기에 베터리가 불완전하게 접촉돼 열이 발생해 화재가 발생한 것"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고급 아파트 3채를 삼킨 화염은 휴대전화
도내 유통중인 어패류 및 해수에서 법정전염병 제1군인 비브리오 콜레라 및 제3군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일부 검출됐다.제주도는 5일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일부 어패류에서 발견됐다"며 "국내.외에서 생산되는 어패류의 전국적인 유통으로 병원체에 오염된 어패류 섭취시 콜레라 및 비브리오 패혈증에 감염될 우려가 높아 각별한 주의를 필요로하고 있다"고 당부했다.제주도는
가정주부 상습도박단이 무더기로 쇠고랑을 찼다.제주지법 형사3단독 박종욱 판사는 5일 상습도박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가정주부 강모씨(51.제주시 연동)등 가정주부 3명에게 징역 8월을 선고했다. 또 장모씨(49.제주시 연동)에게는 벌금 500만원 형을, 이들이 상습적으로 도박을 하면서도 제지하지 않은 가정주부 2명에게는 도박방조죄로 벌금형을 내렸다.이들은 지
제주MBC(사장 은희연)가 민주노총 강봉균 본부장에 대해 지난 17대 총선에서 정당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내린 것과 관련, 제주지방노동위원회의 부당 판정이 나자 환영성명과 함께 잘못된 취업규칙의 개정과 사측의 조속한 대응을 촉구하는 성명이 잇따르고 있다.5일 민주노총제주본부(본부장 강봉균)는 "이번 결정은 모든 언론사에 일반화돼 있는 '정당 가입 금지
서귀포.남제주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한 산남발전포럼(가칭)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재윤 국회의원)가 발족돼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감귤산업의 위기와 대책이라는 주제로 제주감협 강당에서 제1회 산남발전포럼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위기의 감귤 산업의 문제를 진단하고 발전방향을 진단하게 될 이번 정책토론회는 제1부 주제발표 및 주제토론, 제2부 종합자유토론, 제3부
▲ 고려 "삼별초"에 대한 역사적 재조명을 통해 호국항몽 정신을 계승 발전 시켜 나가기 위한 강화·진도·북제주 제4차 학술세미나가 5일 오후 크라운프라자호텔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김영학 기자 "삼별초의 제주 입거(入居)는 이제까지 독립성이 강했던 제주 문화를 대륙의 문화와 긴밀하게 묶는 중요한 계기인 반면 미증유의 전란의 휩싸임으로써 제주의 전통적 질서와
▲ 병든 넙치를 부산으로 유통시키려다 제주해경에 또 적발됐다. ⓒ 고성식 기자 폐사 넙치 유통 사건의 충격이 채 식지도 않은 가운데 또다시 병든 넙치를 유통시키려한 유통 업자가 제주해경에 적발됐다.제주해양경찰서는 5일 오후 5시께 제주항 3부두에 정박중인 부산행 여객선 현대 설봉호 화물칸에 병들어 폐사 직전의 넙치를 마리당 200g 크기의 480여㎏을 육지
제주투데이가 미디어의 바다로 간다. 다음(DAUM)은 인터넷 신문 제주투데이와 지난 3일 뉴스 제공에 관한 업무 계약을 체결, 오는 24일부터는 미디어 다음을 통해서도 제주투데이의 뉴스가 제공된다.본사의 제주 이전으로 또다른 다음 세상을 꿈꾸는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이사 이재웅 http://www.daum.net)은 이날 제주투데이(대표이사 조맹수 http:
서울과 제주를 오가며 무면허 의료행위를 해온 40대 돌팔이 의사가 경찰에 붙잡혔다.제주경찰서는 지난 3일 주름살을 펴주겠다며 마취제를 주사해 30대 여인의 안면부 등을 마비하게 한 박모씨(46.여.서울 양천구)를 의료법위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박씨는 지난 1일 낮 12시께 노형동 소재 부영아파트 내에서 피해자 장모씨(34.여)에게 주름살을 펴는 수
식품의약품안전청 제주아열대약용식물재배시험장이 서귀포시 상효동에 건립될 전망이다.4일 제주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전문가 8명으로 전문평가단을 구성, 현지 답사를 실시해 최종적으로 서귀포시 상효동 2072외 2필지에 아열대약용식물재배시험장으로 선정했다.이에 따라 제주도는 국유재산 관리환 및 공유재산 교환 등 행정적 절차를 이행키 위해 식약청이 관리환 절
변심한 여자친구와 사귀고 있는 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태에 빠트리게 한 공익근무요원이 구속됐다.서귀포경찰서는 4일 친구와 변심한 애인과 친구를 불러내 흉기로 찔러 상해를 입힌 혐의로 서귀포시청 공익근무요원 이모씨(22.주거부정)를 구속했다.이씨는 여자친구 박모씨(19)가 변심해 친구 임모씨(22)와 사귀고 있는 것을 알고 지난달 31일 오후 10시30분께
제주특별자치도의 추진은 물론 지역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구성된 제주도지역혁신협의회(이하 협의회)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운영규정이 개정돼 협의회내 운영위원회 등의 기능이 강화됐다.협의회는 4일 전체회의를 열어 '제주도지역혁신협의회운영규정 개정(안)' 전반에 대한 심의절차를 거쳤다.협의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협의회 구성인원을 현행 40인 이
▲ ⓒ양진혁 시민기자 4일 오후 3시10분께 제주시 노형동 중흥S클래스 아파트 102동 906호에서 솟아 오른 불길에 아파트 3채가 화염에 뒤덥히는 화재가 발생했다.이날 화재는 30분만에 진화돼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아파트에 불이 번지면서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목격자들은 "갑자기 펑하는 소리가 나면서 유리창이 깨지고 불길이 치솟
대한항공 조종사노조가 10일간 벌인 조합원 파업 찬반투표를 통해 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대한항공 조종사노조는 3일, 지난달 24일부터 치른 조합원 파업 찬반투표에서 75.3%의 찬성률로 파업을 가결시켰다.조종사노조는 이번 투표에서 전체 조합원 1276명 가운데 1198명이 참가, 이중 902명이 파업에 찬성했다.그러나 대한항공 조종사노조는 지난 2일 열
민주노총 제주본부(본부장 강봉균)는 지난 28일 제주지역일반노조 제주시청지부 창립과 관련해 환영성명을 내고 창립을 축하했다.민주노총 제주본부는 3일 "제주시청 소속의 공무원을 제외한 노동자들을 가입대항으로 하고 있는 제주시청지부의 창립은 제주지역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의 노조 활동의 시발점이 될 것이며 비정규직의 차별을 없애고 근로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지난달 8일 이후 평년보다 1.7~2.1°C 높은 기온으로 인해 토심이 얕은 밭작물을 중심으로 일시적으로 잎이 시들어 버리는 등 농작물 가뭄피해가 현실화되고 있다.3일 제주도에 따르면 가뭄으로 인해 참깨, 콩, 조 등이 위조현상(가뭄으로 인해 잎 등이 시들어 버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파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현재까지 지역별 가뭄 실태로는 한림.애월
국가보안법 위반죄로 구속됐다가 지난달 21일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석방된 재독 사회학자 송두율 교수(59.독일 뮌스터대 사회학자)가 3일, 1박2일 일정으로 제주를 찾는다.송 교수는 지난달 21일 집행유예로 석방되며 "고향 제주의 아름다운 바다를 보고 싶다"고 밝힌 바대로 이날 제주를 방문해 4.3평화공원과 선친의 고향 제주시 도두동을 방문한다.광주 방문
▲ 김원기 국회의장이 제주를 방문 지방청과 애월읍 신엄리 123전경대대를 찾았다. 김원기 국회의장이 3일 제주경찰 위문차 제주지방경찰청을 방문했다.김 의장은 업무보고를 받은 뒤 "세계 각국을 돌아다녀 봤지만 제주처럼 아름다운 곳이 없다"며 "제주국제자유도시 위상에 맞는 치안 유지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김 의장은 또 "제주가 우리나라의 가장 아름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