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연북로에 자리잡고 있는 연갤러리가 지난 15일까지 공모로 4명의 신진작가를 선정했다.이번 공모에 많은 작가가 관심과 참여가 있었는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4명의 작가를 선정했다.선정된 작가[도예-고용석(36), 한국화-김지형(26), 서양화-김시현(30), 서양화-최창훈(31)]에겍는 작가 각각의 개인전에 필요한 대관료및 약식 팜플렛, 일
19일 열린 민간단체 곶자왈공유화재단 이사회가 파행을 겪었다.최근 불거진 제주도의 차량 리스비용 지원에 대한 논란 때문이다.이사회에는 오경애 이사장, 문영희 상임이사 등 이사 12명과 감사 2명 등 14명이 참석했고, 8명의 이사는 위임장을 제출했다.오경애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진들이 무더기로 사퇴의사를 표명하는가 하면 제주도정의 사퇴 종용 의혹까지 제기되면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민병훈)는 제주공항의 급증하는 항공수요에 따른 최상의 공항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항 상주기관, 항공사 등이 참여하여 토의하는 상주고객 VOC(Voice Of Customer, 고객의 소리)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VOC 위원회에서 주로 논의된 안건은 증가하는 국제선 이용객을 위한 대합실 확장 및 탑승객 신분확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민병훈)는 18일(목) 제주국제공항 4층 대회의실에서 공항 상주기관 및 업체 관계자 70명을 대상으로 참석하여 제주국제공항 소방안전지킴이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각종 화재사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동시에 공항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체계 및 자탐설비 작동시 신속한 하트라인 재확인 등 대
소나무 재선충병은 늦어도 4월 말까지는 말라죽은 나무를 모두 베어내야 더 이상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한다.앞으로 한 달 뿐인데 말라죽은 소나무가 크게 불어나 올해도 또다시 재선충병이 번질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최근 행정 당국에서 방제 전문인력을 동원해 중장비와 기계톱으로 제주시 관내에서만 하루 평균 4000여 그루를 베어내는 등 방제작업에
지난 15일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양예홍)에서는 제주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양철주)과 함께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산행을 실시했다.이번 산행은 이미 우리곁에 다가온 봄을 온몸으로 느끼고 체험토록 하기 위해서다.시각장애인들의 신체적 능력 향상과 체력발달, 정서적 안정 등 재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인 ‘오름산행’에는 제주중앙라이
제주경찰이 연일 쓴소리를 듣고있다. 민중의 지팡이로 제대로운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다. 이유는 교통법규 준수는커녕 뇌물수수, 흉기 협박, 횡령 등 온갖 비리의 온상으로 전락했기 때문이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제주지역 경찰공무원의 비리 및 부정·불법행위 적발건수는 △2010년 17건 △2011년 24건 △2012년 11건
◇ 12일 제주시 애월해안로 9호점 '해성도뚜리' 식당 재개장◇ 절경 자랑하는 애월 해안도로변(올레길 16코스) 소재, '토마토짬뽕'과 '흑돼지 점심특선' 주메뉴◇ 호텔신라와 함께 영세 식당주인 재기의 희망 싹 틔워 유채꽃이 만발하는 봄을 맞아 제주지역사회와 함께 역경을 딛고 희망의 싹을 틔우는 사회공헌활동인 「맛있는 제주만들기」 프로젝트가 아홉
제 1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 따른 투표가 오늘 오전 7시부터 실시되고 있다.제주지역에서도 농협과 수협 등 26명의 조합장을 선출하게 된다.투표소에 들어선 유권자의 신분을 확인하고 투표용지는 현장에서 인쇄되고 자신이 가입한 조합 숫자만큼 받게 된다.투표소는 읍면별로 한 곳 씩 모두 12곳과 동 지역 9곳 등 21곳에서 운영되고 있다.이번 조합장 선거는 공직
2013년 5월 8일자로 주제주일본국총영사 총영사로 부임한 스즈키 미츠오씨가 오는 17일 40여년 외교관 생활을 마무리 한다.제주 근무가 처음인 스즈키 총영사는 지난 1976년부터 일본 외무성에서 근무해 왔다. 서울대 대학원에서 한국어 연수를 받았고 주한일본대사관과 주부산일본총영사관에서 두차례씩 한국에서만 16년 동안 근무한 한국통 외교관이다.스즈키 총영사
9일, 제주도시첨단산업단지 계획부지 토지주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관모·김영철·이하 대책위)는 기자회견을 열고 "토지주와 협의 없이 추진되는 첨단산업단지는 무효"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이날 도시첨단산업단지 계획부지의 토지를 갖고 있는 도남동 일부 주민들은 "과거 제주시의 시민복지타운 조성 계획에 따라 한
제주 선인들의 목축문화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계승 발전시킨 문화관광행사인 2015 제주들불축제가 8일 오후 나흘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이날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축제장에서는 이주정착민과 외국인이 참여하는 새 제주인 들불 페스티벌을 비롯해 5천500그루의 묘목 나눠주기, 제주 청정 농수축산물 그랜드세일 등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행사가
2015 제주들불축제가 성대하게 개막한 가운데 7일 오후 메인이벤트인 오름불놓기가 펼쳐져 행사에 참여한 도민과 관광객들이 무사안녕을 기원했다.들불축제 셋째날인 이날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인근에서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오후 7시께 주제공연, 횃불대행진, 화산불꽃쇼 등이 펼쳐져 참가자들이 마음을 부풀게 했다.특히 불꽃쇼에 이어 10개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2002년에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이다. 「제주형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통한 국민행복 창조기업」의 비전 달성을 위해 관광‧교육‧의료‧첨단 분야의 핵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NLCS Jeju‧브랭섬홀아시아 등의 국제학교 등이 설립되어 있는 제주영어교육도시, 다음카카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오는 3월 11일부터 문예회관 및 문화예술단체,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접수 받는다.전국 문화예술 관계자와 제주도민이 만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예술축제인 「제8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은 오는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문화의 바람, 예술의 물결&rsq
2003년 10월, 내가 소학교 다닐 무렵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TV와 신문에서 그리고 어른들도 항상 같이 이야기만 했었다. 새빨간 불꽃을 내뿜으며 까만 하늘로 날아가던 로켓. 그리고 다시 땅으로 내려와 환하게 미소 짓던 우주인 양리웨이. 바로 중국 최초의 유인우주선 ‘션저우(神舟) 5호’의 성공적인 발사 그리고 그의 귀환에 관련된
4.3 추념일이 1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4.3 중앙위원회가 희생자 재심의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도의회도 대통령의 추념식 참석과 재심의를 거래해서는 안 된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보수단체가 "4.3 희생자로 결정된 일부 인사가 무장대 수괴급이기 때문에 희생자 지정을 취소해 달라"며 정부에 민원을 내면서 재심의 논란이 시작됐다.
3일 오전 10시, 제주세무서는 제4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1층 대강당에서 모법납세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늘봄흑돼지(대표 최부기), 한일종합건설 주식회사(대표 문조숙), 주식회사 동성콘크리트(대표 김형찬), 우진종합건설 주식회사(김강우), 비봉수산(대표 송기천), 제삼종합건설 주식회사(대표 김경선), JAS 디자인(대표 이백란), 오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에서는 지난 2월 18일(수)까지 제주도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제 3회 제주 어린이 그림 콩쿨 –한국과 가장 가까운 나라 “일본”-』을 모집한 결과, 도내 22개교에서 총 123명의 학생들이 응모했다. 이번에 세 번째를 맞이한 본 대회는「우리 같이 놀자 한국과 일본」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어, 응
한라대학교가 여러 가지 문제로 구설수의 주역으로 떠오른 가운데 이번에는 노조가 각종 비리 의혹을 제기하면서 학교 내부 갈등이 그대로 노출되고 있다.급기야 전국 교육단체와 도내 시민단체들이 한라대 총장 퇴진을 요구하는 공동행동에 나섰다.먼저 편법 증원 논란으로 지난해 보건계열 5개 학과 155명의 신입생 모집 인원을 줄이라고 제주도가 시정명령을 내렸지만 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