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모 고등학교에서 한 학기에 8명이 퇴학처분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강익자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는 17일 제321회 제주도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가 속개된 자리에서 도내 모 고등학교에서 한 학기에 8명이 퇴학처분된 사례에 대해 과잉규제가 아니였는지 의문을 표했다.강 의원은 "최근 아주 충격적인 민원을 받았다“며 &
제321회 제주도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가 17일 속개된 가운데 이석문 교육감의 교육행정에 대한 여러 질의가 쏟아졌다.박규헌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은 고입제도 개선과 제주희망교육추진단, 수월성 교육, 즉흥적인 교육혁신, 읍면지역 기숙사, 감사위원회 독립성 등 여러 안건에 대해 질의했다.이 중 고입제도 개선과 관련해 박 의원은 "고교체제
제주교육의 고질적 현안인 구도심 학교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도마위에 올랐다.제주시 동지역에 소재한 32개 초등학교 학생 수가 전체적으로 줄고 있다. 특히 50% 이상 감소한 곳은 3개교나 된다.17일 제321회 제주도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구도심 학교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집중적인 질의들이 오갔다.신관홍 의원(새누리당, 일도1·이도1
이석문 교육감은 17일 예술고등학교 설립 문제와 관련해 직접적 설립은 힘들고 기존의 학교를 개편하는 방안은 고려해 다각적인 방면으로 사업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제321회 제주도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가 속개된 가운데 김용범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정방·중앙·천지동)이 이에 대한 질의를 던졌다.김 의원은 "도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스포츠위원회(위원장 안창남)는 19일 오후 2시 ‘지역문화융성과 영상미디어센터 역할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박근혜 정부가 출범하면서 역점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문화융성’의 국정기조에 맞춘 영상산업 육성의 필요성과 영상문화 인구의 저변확대와
제주시 종합민원실 (실장 홍순택)에서는 16일 제1별관회의실에서 “기본에 충실하자, 친절의 기본이란?”주제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친절교육은 변영실 친절강사를 초빙하여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미소를 머금은 인사법 위주로 교육이 진행됐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잠재된 표현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출근시 서로
19일부터 LPG 자동차 충전소 내 흡연이 전면 금지된다.이는 주민의 안전과 가스 취급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에 따른 것이다.이를 위해 관내 25개소 LPG 자동차 충전소를 대상으로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흡연금지 스티커를 제작하여 배부하였으며, 충전소 마다 안내문 비치 또는 현수막 게첨 등을 통해 방문고
제주시는 지난 경북 의성을 시작으로 고령과 경남 합천에서 구제역이 재발함에 따라 가축 전염병 유입방지를 위한 차단방역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이에 선제적 방역대책 추진을 통해 국가재난형 법정 제1종 가축전염병인 구제역으로부터 청정제주축산을 지키기 위한 2014년 2차 구제역 백신 일제예방접종을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우제류(소, 돼지 등) 사육농
어업인들에게 해양수산 사업집행에 따른 선호도 조사결과 자체부담금 확보가 가장 어려운것으로 조사됐다제주시는 지난 추석절 동안 내년도 예산편성에 따른 어업인 사업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해양수산 사업집행에 따른 어업인들이 애로사항은 자체부담금 확보가 가장 어려운 문제로 나타났고, 가장 시급한사업은 수산자원조성사업,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어항시설 보수보강
UN 세계 평화의 날을 맞이하여 제주 평화를 기원코자 하는 평화의 길 걷기 행사가 20일 오전 9시부터 관덕정과 사라봉 일원, 제주시 구도심에서 제주도민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제주 행사는 옛 제주인들의 아픔이 묻어있는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제주와 지구촌의 평화를 염원한다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장소인 관덕정 앞에서 UN 세
제주상품의 청정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제주지역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해외 판로 개척에 박차를 가한다.제주도는 18일 제주그랜드호텔에서 해외바이어들을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하고 제주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KOTRA 제주사무소(소장 송현근)가 공동으로 주관한다.수출상담회에는 중국, 일본을 비롯한 7개국
제주지방우정청 제주우체국 우정사업봉사단(단장 신동화)은 지난 13일 사회복지법인 전원요양원을 방문하여 40만원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또한 요양원 실내청소 및 주변 환경정비를 하고 어르신 원예활동을 도와주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앞으로도 제주우체국에서는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간접흡연으로부터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다수인이 모이거나 오고가는 공원과 관광지 38개소, 버스정류소 1594개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여 고시했다.제주도는 올해 1월 15일 ‘제주특별자치도 금연구역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학교절대정화구역, 관광지, 관광단지, 유원지,
목축문화를 보전하는 방안으로는 테우리 집단의 목축방법과 구술채록, 테우리 학교 운영, 목축문화박물관 설치 등이 제시됐다. 또 이를 활용방안으로는 김만일(金萬鎰)테마공원 조성, 목축문화 원형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등이 제시됐다.제주발전연구원 제주학연구센터는 소멸되어가는 제주민이 남긴 목축문화에 대한 보전과 활용방안을 제시하고 2014년도 외부공모 연구과제 &
제주도내 운영 중인 종합사회복지관이 유독 서귀포 지역, 특히 서귀포 서부 지역에 없다는 문제가 다시 재기되자 제주도정이 이를 빠른 시간 내에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제321회 제주도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가 16일 속개된 가운데 허창옥 의원(무소속, 대정읍)은 제주도정에 대한 질의에 나서 서부지역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문제에 대해 다뤘다.현재 제주도내엔
원희룡 지사는 16일 제321회 제주도의회 1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학교 인조잔디 내구연한이 도래했다는 지적에 “2022년까지 순차적으로 학교 인조잔디를 모두 교체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강성균 의원은 "지난 2006년 이후 조성된 학교 인조잔디구장이 8년이라는 내구연한이 도래했음에도 인조잔디 교체와 처리에 대한 대책은 물론
제주도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시설과 관련 제주도가 감독기구를 설치하겠다고 밝힌 와중에 내국인 허용 요구 문제에 대해 원희룡 도지사는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고 밝혔다.15일 속개된 제321회 제주도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동욱 의원(새누리당, 외도·이호·도두동)이 원희룡 지사에게 이에 대한 질의를 던졌다.김
최근 공기업 출자·출연기관장 재신임 과정에서 재신임 여부를 묻기 위해 일괄 사표를 받은 제주도의 인사드라이브의 일방통행에 대한 질타의 목소리가 제기됐다.16일 열린 제321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례회 이틀째 도정질문에서 김희현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원희룡 제주도지사와에게 산하기관장 교체 문제를 집중 거론했다.김 의원은 "지난 두달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