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ET제주지역 제주대 사업단(단장 김소미, 바이오소재전공 교수)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사)제주과학문화협회(이사장 고용철)가 주관하는 ‘2017년 창의적 공학연구캠프-여고생 工感DREAM캠프-’가 지난 15~16일 양일간 제주대에서 개최됐다. 3인 1조로 구성된 여고생팀이 공학탐구 주제를 직접 설계해 제작해보는 이 캠프는 자기주도적인 융합탐구활동의 즐거움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능력을 배양하고자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 캠프의 지난 주제는 2013년 ‘풍력발전기 만들기’, 2014년 ‘전기자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생화학교실 조문제 교수와 혈액종양내과 한상훈 교수팀이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24차 아시아태평양암학회 및 제43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에서 '대한암학회 한국암연구재단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들 교수팀은 국제학술지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CRT)'에 'Dexamethasone inhibits TGF-β1-induced cell migration by regulating the ERK and AKT pa
제주대 총장선거 직선제가 5년여만에 부활했다.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는 '제주대학교 제10대 총장 선출 방식 결정에 대한 구성원 투표' 결과 직접선거 득표가 압도적으로 나와 직선제로 전환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대는 지난 사전투표와 본투표를 거친 결과, 선거인수 920명 중 816명(88.7%)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중 간접선거 65표(8%), 직접선거 747표(92%), 무효표 4표로 집계됐다. 따라서 허향진 제주대 총장은 교육공무원법 제24조 대학의 장의 임용에 의거하여 선거방식을 직선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총장 선출방식 결정에 대한 선거인에 제주대학교 학생들이 포함되어 제주대 총장선거가 크게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는 13일부터 제10대 총장임용후보자 선출 방식 결정에 대한 구성원 투표에 들어갔다.이번 투표로 제주대는 총장임용후보자 선출방식을 직선제나 간선제 중 어떤 방식을 취할 것인지를 결정하게 된다.지난 7일 제주대는 총장 선출방식을 구성원의 의견에 따르기로 결정하고, 투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사전투표와 본투표 등 4일에 걸쳐 투표를 진행하게 된 것.이번 총선거인수는 전임교원 56
제주대학교가 총장 선출 방식을 대학 구성원 투표로 결정하기로 했다.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는 제10대 총장 선출방식의 대한 직 · 간선제 여부를 결정하는 구성원 투표를 19일과 20일 이틀간 실시한다고 7일 기자회견을 열고 밝혔다. 허향진 제주대 총장은 "문재인 정부의 국립대학 선출방식의 방향이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교육부의 공식입장만 바라볼 수 없는 입장"이라며 "한국교통대학과 더불어 제주대학교의 총장 선출이 다른 국립대보다 빨리 이뤄질 예정이어서 그 방향성을 제시해야 했다"면서 이번 투표 실시의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총
제주대학교 총장 선거 방식이 큰 변화의 조짐이 일고 있어 직선제 부활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가 오는 7일 오전 10시 제주대학교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제주대 총장 선거 선출 결정방식'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앞으로 총장 선거 선출방식을 대학교 구성원의 의견에 따라 결정하겠다는 내용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고성보 제주대학교 교수회장은 제주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번에 대학교 구성원과 대학본부 간의 합의된 내용을 발표하게 될 것"이라며 "선
지난 12일,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 관광관 연회장에서 제주관광대학교 내외국인 학생 및 관계자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을 윈한 멘토링 프로그램인 ‘생생윈윈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 및 만남의 시간을 실시했다.생생윈윈 프로젝트에서 ‘생생’은 學生–學生, ‘윈윈’은 WIN WIN”에서 따온 것으로 학생간 교류를 통해 함께 윈윈하고자 함을 의미하며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학생 간 1:1로 언어 및 문화교류을 통해 상호간 외국어 학습뿐만 아니라 외국인 유학생 생활안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계획한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가 차세대 대안 교육서비스 K-MOOC를 통해 교육 프로그램의 세계화에 발을 들였다. 제주대는 교육부로부터 2017년 K-MOOC(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선도대학으로 선정돼 3년간 매년 1억원을 지원받는다고 11일 밝혔다.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s)는 '대규모 사용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공개수업'을 말한다. MOOC는 2012년 미국에서부터 크게 퍼지기 시작했다. 당시 유다시티, 코세라 등 미국 MOOC 기업들이 하버드나 MIT, 스탠포드 대학 등 유력
제주국제대학교는 ‘2017년도 대한건축학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건축학과 신석하 교수가 전통건축 분야 학술과 연구에 기여한 공로로 학술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대한건축학회는 1954년 창설돼 회원수가 2만 3천여명에 달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권위의 건축학술단체로서 매해 학문적 성과와 저술활동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학술상을 수여하고 있다.학회에 의하면 수상자는 제주초가의 구조와 비례에 대한 근원적 연구와 제주민가 및 마을의 공간구성원리의 연구까지 제주 전통건축 연구의 한 축을 이루었으며, 제주의 지정학적, 입지에 의한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와 제주서부경찰서(서장 박기남)는 4월 4일(화) 오전 10시부터 2시간에 걸쳐 관광관 데몬스트레이션룸에서 외국인유학생 140여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개최했다.범죄예방교실은 제주서부경찰서에서 매 학기 본교를 방문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금번 교육은 1부 중국어권, 2부 기타언어권으로 나누어 진행됐다.교육내용으로는 신입학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생활 중 접하기 쉬운 경범죄 및 교통법규 위반사례와 인터넷 사기, 보이스피싱 등의 각종 범죄피해 사례에 대해 동영상과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설명했으며 교육 후에는 간
국가인권위원회가 제주한라대가 위계를 이용해 교수들에게 징계요청서 서명을 강압했다는 판단이 나온 것과 관련해 민주노총제주본부가 30일 논평을 내고 김성훈 총장(한라대)이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민주노총제주본부는 "국가인권위원회는 서명 강압의 최종책임이 김성훈 총장에게 있고 이런 행위가 인권침해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며 "이는 김 총장이 교수협의회를 표적으로 강압적 징계요청서 서명을 주도했고 이 과정에서 인권침해 행위를 저질렀다고 본 것"이라고 비판했다.이어 "제주한래대는 수년간 김 총장 일가의 비리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제주한라대학교 (총 장: 김성훈) 공자학원에서는 2017년 1월 4일(수)부터 2017년 1월 9일(월)까지 5박 6일 동안 도내 중∙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을 대상으로 중국 교육∙문화 연수를 진행한다.이번 연수는 제주지역 중고등학교 교장단을 대상으로 중국 현지에서 교육. 문화 연수를 받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선발된 교장 8명이 참가할 예정이다.5박 6일 간 진행되는 해당 연수 프로그램은 제주한라대학교 공자학원 자매대학인 중국 명문대학 남개대학교에서 중국 교육 연수와 함께 세계유산으로 등재되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국정농단이 연일 파문을 일으키는 가운데 제주대학교도 27일 시국선언에 동참했다.제주대학교 48대 '내일로' 총학생회는 이날 오후 12시 30분 제주대학교 한라터에서 '우리는 제대로 된 국가를 원한다!'며 박근혜 정권 비선실세의 국정농단을 규탄하고 나섰다.제대 총학 '내일로'는 "국토의 최남단인 제주에서 대한민국의 중앙을 향해 규탄의 목소리를 외친다."며 "듣지 않으면 들을 때까지, 보지 않으면 볼 때까지 소리치겠다."고 시국선언했다.이들은 "최근
제주한라대학교(이하 한라대)가 제주도에 교육용 목적으로 취득한 토지의 용도를 수익용으로 변경 신고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소송을 냈다. 법원은 두 차례 재판에서 모두 신고를 반려한 제주도의 처분은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광주고등법원 제주제1행정부는 한라학원이 제주도를 상대로 제기한 ‘기본재산 용도변경신고 불수리(반려) 처분 취소청구 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24일 밝혔다.한라대가 지난 1995년에 학교를 옮기겠다며 제주시 애월읍 소길리 산246 등 3필지 약 46만㎡를 매입하고 당시 교육부와 북제주군청으로부
한라대 SSTH 복수학위 과정을 수료한 졸업생들이 19일 대학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에 들어간 가운데 KBS 시사파일 제주가 지난달 29일 방송에 이어 오는 20일 '제주한라대 SSTH복수학위 논란, 그 진실은?' 편을 방송 예고해 주목된다.KBS 제주는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방송 이후 SSTH 복수학위 졸업생들이 제작진을 찾아와 학교가 학생들에게 SSTH 복수학위 과정을 이수하면 스위스호텔학교 본교와 동일한 졸업장을 준다고 안내했다고 말했다."면서 이와 관련한 사실 확인을 취재했다고 전했다.제작진은 "
한라대학교의 스위스호텔학교(SSTH) 복수학위 논란이 커지고 있다. 대학측은 지난주 KBS 시사파일제주가 보도한 ‘제주한라대학교, 복수학위 논란’을 조만간 언론중재위에 공식 제소하겠다고 밝힌 반면, 교수협의회는 총장이 책임지고 퇴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한라대 교수협은 6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SSTH 복수학위는 허위이며 학생의 정당한 학습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KBS 시사파일제주가 보도한 내용에 대해 김성훈 총장이 직접 해명하고 퇴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교수협은 “SSTH 학위는 한라대
지난 6월 29일, KBS제주는 로칼 프로그램인 시사파일을 통해 학생 교류 없이 이뤄지는 제주한라대의 복수학위 제도가 논란이 되고 있다고 방송했다.프로그램에서는 제주한라대와 스위스호텔학교(SSTH)와의 복수학위제의 신뢰성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복수학위는 두 대학이 서로 인정하는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에게 각각의 학위증을 주는 제도지만 제주한라대의 복수학위는 이런 학위취득 요건을 충족하기가 힘들다는 것을 지적한 것이다.제주한라대의 호텔조리과의 경우 조리사 양성이 목적이지만 SSTH의 경우 조리 전공과정이 없다. 전공과 목표가 다르기
제주한라대학교 교수협의회가 최근 논란이 된 '한라대 비리 비판교수에 대한 징계요청서'가 중대한 인권침해며, 이를 김성훈 총장이 지시했다고 주장하고 공개 사과를 촉구했다.한라대 교수협은 10일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학내에서 대학비리를 비판한 교수들에 대한 징계요청서 서명이 이뤄진 데 대해 "교수의 존엄과 양심의 자유를 파괴하는 중대한 인권침해이며 교권탄압"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최근 한라대 일부 보직교수들은 대학비리 등을 비판한 교수들의 징계를 요청하는 '징계요청서' 서명을 대학내
제주대학교는 지난 27일 오후 제주고 학생 330여명을 대상으로 '제1회 전공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2013년부터 실시해 온 제주대의 대표적인 고교대학 연계사업으로서 예비 수험생에게 대학 입학전형 안내와 모집단위에 대한 사전 탐색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지난해까지는 학생이 개인별로 신청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나, 올해부터는 고교의 교육 과정 속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학교별로 신청하는 것으로 방법이 변경됐다.행사는 1~2부로 나뉘어서 진행됐다. 1부에선 2017~2018년 대학 입학
제주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이상백)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23~24일 제주항공우주호텔에서 제주대 창업동아리 학생들과 지역고교생들이 참여하는 ‘2016 제주대학교 STAR 창업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제주대학생 30명, 지역고교생 19명(서귀포산업과학고 5명, 제주여상 5명, 제주중앙고 5명, 표선고 4명)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고교생과 대학생이 연합한 창업동아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선 모의 기업설립을 비롯해 팀활동과 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