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김태엽) 는 서귀포 원도심 하영올레의 매력을 담아낼 제10회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공모전을 9월 3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진공모전은 서귀포시 전 지역을 주제로 하던 기존의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공모전과는 달리, 라는 주제로 모집한다. 서귀포 원도심 도보투어 “하영올레”전면개장에 따른 것으로 하영올레를 널리 홍보하고자 서귀포 원도심이 지닌 매력을 잘 표현한 작품 30점을 선발하여 총 5백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하게 된다. 시상내역은 금상(1점) 1백만원, 은상(2점) 각 50만원,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2억 원을 추가로 투입된다. 이번의 확대 투자로 총 103명의 어르신(공익활동 20, 사회서비스형 83)이 추가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서귀포시는 이를 통해 미 참여 저소득 노인의 사회참여와 소득창출을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등 노인 소득 공백 최소화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공익활동은 1일 3시간, 한 달 30시간 참여 가능하며 최대 27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사회서비스형은 1일3시간, 월 60시간 근무조건으로 최대 약 71만원의 인건비를 지급받는 사
사단법인 서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강원선)는 지난 8월 4일(수) 16시 서귀포시장애인회관 2층 동백광장에서 지난 20년을 넘고 다가올 20년을 준비하기 위한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김태엽 서귀포시장, 김용범⦁강충룡⦁김대진 도의원 이 참석했다. 현판식에 참석한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장애인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수고한 연합회에 감사 드린다"면서 "앞으로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사단법인 서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의 강원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귀포지역과 각 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
지난해 7월 시행된 도시공원일몰제에 따라 도시공원에서 해제되는 삼매봉공원 등에 관한 토지보상이 진행중이다. 도시공원일몰제란 도시계획시설 상 도시공원으로 지정한 뒤 20년간 공원을 조성하지 않을 경우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도시공원 지정을 해제하는 것을 말한다. 4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관내 시급성이 요구되는 삼매봉 공원, 강창학공원 등 10개 공원과 창천-중문간 일주도로 등 38개 노선에 대해 2025년까지 총 4970억원을 투입해 토지매입을 추진한다. 이에따라 시는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 동안 총 1768억
25일 서귀포시는 천지동(동장 홍운익)이 운영하는 ‘대형폐기물 배출 도우미’ 제도가 지역주민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대형폐기물을 직접 나르기 힘든 어르신(만65세 이상)이나 장애인, 여성 1인 가구 등이 신청을 하면 해당 날짜에 방문해 수거를 돕는 서비스이다.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 3월부터 이날까지 신청 건수는 모두 90건이다. 도우미를 희망하는 주민은 천지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하면서 서비스를 요청하면 된다. 홍운익 천지동장은 “사회적 약자의 편의를 위한 지역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시
서귀포시는 지난 11일 덜 익은 극조생 감귤을 강제로 착색하고 유통을 시도한 선과장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한 시민의 제보에 따라 호근동에 위치한 모 선과장에 감귤유통지도 단속반을 급파, 비상품 감귤 약 56톤을 출하하려는 현장을 적발했다. 확인 결과 선과장에선 색깔이 나지 않은 덜 익은 감귤을 선과하고 있었으며 강제 착색한 것으로 보이는 감귤도 발견됐다. 또 이곳은 품질검사원조차 지정받지 않은 미신고 선과장으로 확인됐다. 시는 작업을 즉각 중단시키고 현장에서 즉시 확인서를 징구했다. 해당 물량은 전량 폐기조치 명령하고
제주중장년기술창업센터(센터장 주영범)는 2020년도 실전창업과정 2기 과정 및 IR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주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창업을 꿈꾸는 만 40세 이상의 중장년(예비) 창업자에게 실무 중심의 창업교육을 지원한다. 이번에 진행한 ‘실전창업과정’은 중장년들이 창업 초기에 어려움을 겪는 애로사항을 중심으로 지난 7월 7일부터 지난 13일까지 비즈니스모델, 사업계획서, 마케팅, 브랜딩, 해외진출, 전략적 사고 등으로 운영됐다. 수료식에선 총 13팀의 교육생에게 5분간의 피칭 기회를 제공하고 그중 우수한 3팀에겐 500
서귀포 성산읍은 3일부터 재활용이 가능한 해양폐기물을 무상으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성산읍은 지난 6월부터 해양폐기물 재활용은행을 운영, 바다환경지킴이들이 수거해온 폐기물을 선별해왔다. 이에 원형 플라스틱 부표 200여개, 땔감용이나 인테리어 용품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폐목재 등 10여 종류 470여개를 모았다. 성산읍은 오는 14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선별한 폐기물을 나눌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성산읍사무소(064-760-4281~4)에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에 있는 물영아리 생태공원이 새롭게 단장했다. 3일 서귀포시는 제2차 람사르습지도시 최종후보지이기도 한 물영아리 지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습지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비사업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주민참여 예산사업으로 총 사업비 5500만원(자부담 550만원·보조금 4950만원)을 들여 △야자 매트 교체 △산책로 주변 관목 전정(가지치기) △돌의자 설치 △수로 위 목교 설치 등이 이뤄졌다. 물영아리에는 지난 2016년 1만3520명, 2017년 1만9142명, 2018년 2만2080명, 2019년 2만7909명
서귀포시는 지난달 여름철을 맞아 생선회와 초밥 등 비가열 음식을 취급하는 위생 취약업소 124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점검과 컨설팅을 진행했다. 그 결과 115곳이 매우 우수(44곳)하거나 우수(71곳)한 것으로, 나머지 9곳은 양호한 수준이나 식품으로 인한 위해 요인이 다소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식당 9곳에 대해선 점검과 컨설팅을 다시 진행해 식중독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점검을 통해 △부패·변질 원료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지난 1985년부터 서귀포칼호텔이 무단점용한 국유지(도로)에 대한 원상회복 조치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 서귀포시는 “지난 26일 제주지방법원이 주식회사 칼호텔네트워크가 서귀포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원상회복 및 계고처분 취소를 구하는 행정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해 국유재산 원상회복 업무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18년 시는 시민단체의 제보로 칼호텔 네트워크가 1985년 신축 당시부터 부지 내 국유재산(도로) 일부 구간을 불법 점유하고 있는 점을 인지했다. 이어 같은 해 칼호텔 측이 7월 변상금을 납부했
서귀포시는 2020년 생활문화예술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내 생활문화예술인·단체의 활동을 지원해 역량과 창작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오는 2월6일까지며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서귀포시에 주소를 두고 있고 공연·전시·교육 프로그램 등을 기획한 비영리 문화예술인과 단체(또는 법인)이다. 지원 규모는 단체 또는 동아리는 최대 500만원, 생활문화예술인은 최대 200만원이다. 신청인 또는 단체는 사업비 50%를 부담해야 한다. 또 3년 이상 문화예술 활동실적이 있는 비영리예술단체의 경우
전국에서 유일하게 서귀포시가 운영하는 빈 용기 보증금 반환제도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 보증금 반환액이 2억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재활용 도움센터 8곳을 반환 장소로 운영하며 빈 병을 가져온 시민에게 직접 보증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 10월까지 반환액은 2억500백만원, 회수량은 201만4천병이다. 지난해 반환액은 1억5천800만원이다. 한 병당 보증금은 소주병의 경우 100원, 맥주병의 경우 130원이다. 빈 용기 보증금 반환제도는 2017년 7월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1리 도움센터에서 최초
서귀포시는 이달 말부터 고령 해녀를 대상으로 은퇴 수당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현재 물질조업을 하는 80세 이상 해녀 264명 중 59명을 선정해 이달 말부터 월 30만원씩 3년간 지급할 계획이다.이는 무리한 조업으로 인한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수단으로써 앞으로 물질조업을 하지 않는 ‘은퇴 해녀’에게만 적용된다. 이번에 신청하지 못한 80세 이상 해녀는 오는 12월 다시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제주특별자치도 해녀어업보존 및 육성에 관한 조례’가 개정되면서 은퇴수당의 지원 근거가 마련됐고 시는 올해 처음으로 현직 물질조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21일 “민선 7기 시정을 운영하며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양윤경 시장은 시청 기자실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어 “시민 중심의 복지·의료체계 구축의 디딤돌을 놓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시는 지난 1월 의료강화 태스크포스(TF)팀을 신설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지난 4월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19 지역발전 투자협약 시범사업’으로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되면서 182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 양 시장은
최근 부산시-부싼TV, 고양시-고양시TV 등 각 행정시 마다 유튜브 방송을 통해 자신들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런 추세에 따라 서귀포시도 신입공무원들이 힘을 모아 유튜브 채널 '서귀포시 안국 TV'를 개설해 관심을 끌고 있다. '서귀포시 안국 TV'는 서귀포시 신입공무원들이 직접 방송 컨텐츠를 제작하고 운영하게 되는데 첫 번째로 ‘차고지 증명제’를 선보인다.이 채널은 7월 1일부터 제주전역에 시행될 차고지 증명제를 보다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1인 방송으로 벌써부터 네티
제2공항 찬반의견 충분히 담아야...군사공항은 절대 반대헬스케어타운 사업 정상화 위해 영리병원 소송은 도정이 통큰 결단 내려야행정시장 직선제는 찬성, 행정구역 개편은 반대총선 출마설? 정치할 생각 애초에 없어서귀포시는 적은 인구에 비해 제주도내 핵심적인 이슈를 안고 있다. 제주 제2공항과 제주영리병원도 모두 서귀포시에 위치하고 있다. 제주해군기지의 강정마을 역시 서귀포에 있다. 하지만 행정시장이라는 한계 때문에 사실 서귀포시장이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는 게 양윤경 서귀포시장의 솔직한 심경이었다.그럼에도 그는 주민의 의견을 듣고
4.3특별법 개정 시급...조건없이 통과시켜야정명은 여전히 시간 필요...통일운동 이야기도 일리 있어당도,소농,현장중심의 감귤 ‘3心정책’ 추진서귀포 머무는 관광지로 만들 것양윤경 서귀포시장 취임은 의외라는 평이 많았다. 한국농업경영인 제주도연합회 회장과 제주4·3희생자 유족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정치나 행정과는 거리가 멀었다. 인구 18만여 명의 서귀포시는 작은 규모에 비해 1차산업이나 관광 등 많은 현안을 안고 있다. 그리고 제주 제2공항이나 제주영리병원 등 이슈의 중심지 역시 서귀포다. 행정시장으로서 양윤경 시장은 어떤 시정을
서귀포시가 재산세 및 각종 조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2019년 개별주택가격 특정조사에 들어간다. 서귀포시는 지난 3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특정조사를 진행하고 2월 8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선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개별주택 가격 조사 방법 및 절차는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과 비교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하여 산정한다. 이후 한국감정원의 검증을 받아 주택소유자의 의견 수렴과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가 된다.2019년 개별주택 조사대상은 서귀포시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