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5월 개관한 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이 도민들과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나눔과 봉사의 장으로 많은 역할을 해내고 있다.제주출신 여성 거상 김만덕은 조선시대 당시 극심한 흉년으로 굶주린 백성을 구하기 위해 전 재산을 바친 의인으로 알려져 있다.제주시 건입동 산지천 인근에 자리 잡은 김만덕기념관은 문화관광체육부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총 사업비 153억원의 투입돼 3층 규모로 지어졌다. 기념관 1층에는 나눔교육관, 2층에는 기부센터 및 체험관, 3층에는 전시실 등이 조성돼 나눔과 베풂의 교육장으로 내실
사단법인 제주올레(www.jejuolle.org, 이사장 서명숙)가 서귀포시와 함께 진행하는 서귀포 시민을 위한 인문학 강좌 “길을 묻다: 우리 시대 지성들이 던지는 화두” 6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5월 프로그램이 소설가 김훈, 도시건축가 김진애를 초청해 인생 전반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면 6월 인문학 강좌는 내 마음과 나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3회차인 6월 2일(금) 저녁 6시에는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를 위한 심리치유공간 '와락'에서부터 세월호 참
프리미엄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www.shinhwaworld.com)’에 최근 1억 달러 투자가 추가적으로 이뤄지는 등 올 하반기 1차 개장을 앞두고 속도를 내고 있다.람정제주개발㈜은 24일, 모그룹인 홍콩 상장법인 란딩인터내셔널(Landing International Development Ltd., 홍콩증권거래소 코드 00582)로부터 1억 달러(1200억 원)의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란딩인터내셔널이 지금까지 제주신화월드의 개발 및 운영을 위해 람정제주개발㈜에 투자한 금액이 1조2100여 억원에
‘채송화의꿈힐링쉼터(센터장 박선영)’에서는 지난 20일 오전 9시부터 제주시 이도2동에 위치해 있는 스튜디오담음에서 제주도내 북한이탈여성들과 함께 로컬푸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채송화의꿈힐링쉼터'는 작년 5월에 개관하여 꾸준히 도내 북한이탈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 개관 1주년 기념으로 제주에 정착하여 생활하고 있는 북한이탈여성 10여명을 대상으로 제2의 고향인 제주음식에 대해 알아보고 지역문화를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또한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새
24년 전통의 노동부 지정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인 제원직업전문학교(원장 김영희)에서는 15세 이상의 실업자와 구직자, 주부들을 대상으로 취업을 목표로 하는 국가기간 전략산업 '국제관광 행사실무자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대상자 중에 실업자로서 야간대학이나 대학원생 또는 실업자로서 방송통신대 학생도 교육 이수가 가능하다.이번 과정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주)제원학원이 주최하며 제주에서는 유일하게 제원직업전문학교에서만 고용노동부 지원으로 진행하게 된다.또한 이번 과정은 제주지역의 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책사업
부동산114와 미래에셋생명이 진행하는 ‘2017년 부동산 시장 점검 및 투자전략’ 세미나”가 대전, 광주, 울산을 거쳐 제주에서 개최된다.이번 세미나는 오는 23일 오후 2시에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1부에서는 ‘2017년 부동산 이슈 및 시장 점검’ 이라는 주제로 올 한해 부동산 시장의 이슈와 시장 흐름을 점검하여 성공적인 재테크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며, 2부에서는 ‘지역 부동산 투자전략 및 현명한 자산관리’라는 주제로 지역 부동산에서 선별적인 투자 방법과 자산관리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강의는 최근 부동산 시
제이씨씨주식회사(회장 박영조)는 13일 도내 장애인 단체인 사회복지법인 유진에서 추진하는 한라산 올레‧오름 트레킹 행사를 후원‧참여했다.장애인재활시설 사회복지법인 유진은 올해 5월 행사로 한라산 관음사부터 탐라계곡까지의 올레‧오름 트레킹 행사를 추진했다.제이씨씨(주)는 총 17인의 이용인과 1인 1조로 진행되는 트레킹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13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한 행사는 관음사 입구에서 출발해 2시간 넘는 트레킹을 거쳐 오후 2시쯤 마무리되었다. 화창
애월중학교(교장 김상진)는 지난 10일 등교시간에 허그데이 행사를 가졌다.‘아침식사를 꼭 챙기자’ 는 배너를 설치하고 주먹밥을 나누어주며 ‘아침밥이 있는 등굣길’을 만들었다. 학부모 20여명은 아침 7시부터 학교에 나와서 각자가 준비해온 밥과 김가루, 참기름등을 섞어서 주먹밥을 만들어 컵에 넣고서 학생들을 기다렸다. 음악도 준비하였다. 교내 방송을 통하여 블럭비의 베리굿, 예스터데이가 노래가 울려 퍼졌다.이날 오전 7시 50분부터 학생회 임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과 응원의 하이파이브를 나누었고 학부모와 교사, SPO(학교전담경찰관)들
제주특별자치도(원희룡 도지사)는 세계 최초로 골프분야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박인비 선수를 명예도민으로 선정했다원희룡 도지사는 11일 오전 10시 집무실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인비 선수를 비롯한 어머니 및 남편 등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도민증 수여와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제주도정 발전을 위해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적극 협력해 준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명예도민으로 선정된 골프 여제 박인비 선수는 11세에 골프에 입문, 2015 KMPG women’s PGA 챔피언쉽 우승 등 LPGA 통산 17승 등 세계랭킹 3위
문재인 후보의 19대 대통령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12시 40분 현재 약 47.6% 전국 개표율이 진행되는 가운데 문재인 후보가 39.6%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어, 2위인 홍준표 후보의 26.3%보다 약 13%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철수 후보는 21.3%로 당선 가능성에서 크게 멀어졌으며, 유승민 후보와 심상정 후보는 각각 6.5%와 5.8%를 기록했다.9일 오후 8시 KBS와 MBC, SBS 등 방송3사가 합동발표한 출구조사에서 문 후보의 당선이 확실하다는 예측에서부터 판세는 크게 기울었다. 대선의 경우 출구조사의 결과
지난 2일로 19대 대통령후보 TV토론이 막을 내렸다. 공식적으로 후보를 검증할 수 있는 기회가 끝나고 오는 4일 사전투표를 시작으로 실질적인 선거에 들어가게 된다.하지만 아직 후보 검증이 미진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이를 위해 후보 정당이나 지지자, 일반인 등이 직접 후보를 검증하고 알리는 팟캐스트가 확산되고 있다.대선이 일주일도 채 남지않은 시점에서 아직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다시한번 후보를 검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먼저 각 대선 후보 정당이나 지지자가 만드는 팟캐스트를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이하 더
우려했던 일이 결국 일어났다. 2일 오전 권성동, 김성태 등 바른정당 국회의원 13명이 탈당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유승민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의 지지율이 오르지 않으면서 비관론이 커졌고,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유 후보, 홍 후보의 3자 단일화가 불투명해지면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는 것이 대부분의 평가다. 결국 32명의 국회의원 중 13명이 탈당하면서 바른정당은 원내교섭단체 지위마저 잃게 됐다. 또한 정운찬 의원도 내일 탈당을 예고하고 있어 내홍이 짙다. 현역 국회의원의 잇따른 탈당러시에 바른정당
5월 4일부터 5일까지 치러지는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위해 전국 3,570곳에 사전투표소가 설치되며, 제주에도 43개소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하 제주선관위)는 제주의 경우 읍면동마다 1개소씩 총 43개소가 설치될 예정이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선거정보'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별도의 신고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제도로 전국 단위 선거로는 2014년 제6회 지방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후보는 제주 표심 공략을 위해 제주에 참석해 4.3추모와 제주공약을 발표했다. 이과정에서 강정마을과 제2공항을 반대하는 도민들과 시민단체를 불법단체로 규명하여 반발이 예상된다. 홍준표 후보는 1일 오전 제주를 방문하고 제주공약을 발표하고 제주 유세에 참석했다.홍 후보는 이날 제주시 동문재래시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이번에 대통령이 되면 4·3사태 때 모든 것을 제쳐놓고 보수정당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한 번 내려오겠다"면서 "내려와서 제주도민의 한을 풀어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승민 바른정당 대통령후보는 제주4·3의 해결과 제주특별자치도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유승민 후보는 1일 오전 제주도를 방문해 곧바로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했다. 지난 19주년 4·3추념식에 참석하지 못했기 때문에 가장 먼저 잡은 일정으로 이날 유 후보는 참배가 끝난 직후, 위령비를 둘러보며 4.3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다. 유 후보는 "역사적으로 정리가 되지 않아 정권이 바뀔때마다 풀지 못하고 남겨둔 숙제들이 여전히 남아있는 것 같다"며 "역사의 아픔 앞에서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치유하고 통합하고 화해하기 위해서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가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제주를 방문하고, 보수표 집결을 위한 유세일정에 들어간다.자유한국당 제주도당에 따르면 홍준표 후보는 4월 30일 오후 10시에 제주에 도착해 제주 선대위 대책회의를 가질 예정이다.이어 다음날 5월 1일에 홍 후보는 오전 9시 30분부터 동문시장 앞 분수대 일원에서 "서민경제를 살리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강한 대한민국을 건설할 대통령 후보"를 호소하는 제주공약을 발표하고 유세에 돌입한다. 한편 5월 1일에는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도 제주도에 방문해 두 진영간에 묘한 신경
유승민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가 제주를 방문해 표심 확보에 나선다. 바른정당 제주도당에 따르면 유승민 후보는 오는 5월 1일 오전 제주도를 방문해 4.3평화공원에서 참배를 한 후 제주 동문시장을 돌며 유세에 나선다고 밝혔다. 유승민 후보는 7시 30분에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도당 주요당직자와 조찬 간담회를 갖는다. 이후 9시에 4.3희생자를 추념하기 위해 4.3평화공원을 들를 예정이다. 지난 4월 3일 49주년 추념식에 참석하지 못했던 유 후보는 이날 4.3희생자 유족들과의 간담회에서 4.3의 완벽한 해결을 다시한번 약속할 것으로 알
제주신화월드(www.shinhwaworld.com)의 올 11월초 1차 개장이 가시권에 들어왔다.람정제주개발㈜에 따르면, 제주신화월드는 호텔 및 리조트 객실 2000여실 중 1300여실과 테마파크 7개 가운데 3개존, 워터파크, MICE 시설, 케이팝엔터테인먼트센터, 쇼핑스트리트,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 올 하반기 부분 개관하는 일정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호텔 공사는 공정률이 55%, 테마파크는 70%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2019년 초 완전 개장할 예정이다. 본격 개장에 앞서, 올해 말까지 2100여명을 신규 고용할 방침이
주식회사 다온테크(daontech, 대표: 김윤혁)는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제주도 관광정보 제공사이트인 제주프라이스(www.jejuprice.com)를 최근 오픈했다.제주프라이스는 제주도 렌트카 가격비교와 실시간 결제사이트이지만 제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관광정보도 제공하고 있다.최근 제주관광의 추세가 20~30대의 젊은 층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방문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어디로 어떻게 여행해야 되는지 망설이게 된다. 제주프라이스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제주도 여행
19대 대통령을 뽑는 재외국민투표가 시작됐다. 이번 재외투표는 116개국 204곳의 투표소에서 실시되며, 25일부터 30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6일간 진행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용덕, 이하 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재외투표는 자격을 지닌 재외국민이 29만4,633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미니 대선이 실시되고 있는 것. 이번에도 SNS를 통해 세계 각국에서 재외국민들은 투표 현황을 알리면서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박 모씨도 "소중한 한 표 행사하고 왔다"며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