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남 농해수위원장은 13일,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주 성산고의 국립 해사고 전환 추진 계획'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지난해부터 제주도 교육청은 제주 성산고의 국립해사고 전환을 추진해왔고, 지역 사회도 '성산고 국립 해사고 전환 추진위원회'를 결성해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이에 김우남 위원장 역시 지난해 10월 국정감사, 올해 3월의 장관 인사청문회 등 수십 차례에 걸쳐 국립해사고의 제주 설치 필요성을 해수부에 요구하며 해수부 및 제주도 교육청과 함께 그 방안을 협의해왔다.이 과정에서 제주도 교육청은 지난 6
서귀포시 대학 유치위원회는 9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의 옛 탐라대 부지 매입을 반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유치위원회는 이날 제주도에 제주도민의 혈세를 현재의 재정문제만 해결하겠다는 옛 탐라대 부지매입에 지출할 수 없다는 입장을 확실히 해줄 것과 제주도의회에 임시방편에 불과한 옛 탐라대 부지 매입 동의보다 교육철학이 투철한 경영참여 투자자를 찾는 일에 도움을 줄 것을 촉구했다.동원교육학원과 제주국제대에는 학교재산을 매각해 경영자금을 마련하는 방안보다 새로운 경영투자자를 영입하는 것이 장기적인 학교발전에 유익하
아라중학교(교장 안상근)는 9월 7일 08시 30분 부터 09시 15분까지 학생자치회 주관으로‘흡연예방 및 금연선포식과 학교폭력추방자정결의대회를 전교생을 대상으로 운동장에서 실시하였다.윤희망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결의대회는 먼저 학생회장 허준 학생, 부회장 김형민 학생의 폭력없는 학교 만들기 결의문 낭독, 흡연예방 서약서 낭독, 구호제창, 교장선생님 말씀순으로 진행됐다.교장 선생님은 “ 한 사람이 흡연이 주변 모두의 건강에 해롭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언제 어디서나 금연 운동에 앞장서고” 특히“학교 폭력이 남이 아닌 바로 나에게도 일
제주한라대학에 대한 감사원 감사와 관련해 제주한라대학 교수협의회를 비롯한 제주 및 전국 5개 교수단체가 공동성명을 발표했다.제주한라대학교 교수협의회를 비롯한 진실과 정의를 위한 제주교수네트워크,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한국사립대학교수협의회연합회, 그리고 사립학교개혁국민운동본부 등 5개 교수단체들은 제주도청 기자회견실에 배포한 공동 성명서를 통해 엄중하고 철저한 감사원 감사를 촉구했다.이들은 성명서 서두에서 “제주지역의 건실한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았던 제주한라대학이 감사원 감사까지 받기에 이른 것에 대해 교육계의 일원으로서 개
28일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총동문회와 제주여상 일반고 전환 추진위원회는 "학교를 제주시 동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로 바꿔 달라"고 요구했다.이날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학교의 열악한 입지조건과 현재 진행되는 제주교육청의 고교체제개편 신제주권 학교 재배치 논의 등을 고려, 제주여상을 일반고로 전환하고 학교 부지를 신제주권으로 옮길 것을 주장했다.이들은 제주여상이 2009년 특성화고로 지정된 이후 전문 산업인력 양성이라는 지정 목적과 취지가 무색하게 취업률이 전국 최하위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특성화고 졸
제주한라대학교는 김병찬 이사장이 총장직에서 물러나고 김 이사장의 둘째 아들인 김성훈 총장 체제로 들어서면서 학내 갈등이 증폭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감사원이 제주한라대학교 교비횡령 및 입시부정 등 수많은 의혹들을 직접 조사하기로 하면서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라대에 대한 감사원 감사는 지난 달 24일 국회가 본회의를 열고 안건을 상정해 투표에 참석한 217명의 여야의원들 가운데 206명이 찬성표를 던져 통과시켰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진후 의원(진보정의당)은 “한라대에 대해 여러 의혹을 명백하게 밝히고 지도감독권의 주
제주도내 동쪽에 자리 잡은 세화고(교장 김종식)가 지난 3일 발간된 도서 ‘한국의 명품고등학교’에 민족사관고, 거창고, 대원외고 등 전국 12개 학교 중 한 곳으로 선정·수록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도서는 (사)한국학교교육연구원과 홍익대 명예교수 서정화 외 6명이 공동으로 집필해 발간한 책이다.‘한국의 명품고등학교’는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교사가 근무하고 싶은 학교’, ‘학부모가 아이를 보내고 싶은 학교’를 모아 소개한 책으로 학교의 교육철학 및 교
제주한라대학 본관 전경제주한라대학교 비리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교비횡령 및 입시부정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제주한라대학(이사장 김 병찬, 총장 김성훈)이 감사원으로부터 직접 감사를 받아야 할 처지에 놓였기 때문이다.국회는 24일 본회의를 열어 제주한라대학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요구하는 안건을 여야의원들의 절대적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제주국제대가 옛 탐라대 부지매각과 관련, 제주특별자치도에 조속한 부지 매입을 촉구했다. 제주국제대학교(총장 고충석)와 학교법인 동원교육학원(이사장 현한수)는 23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폐합 승인조건인 탐라대 부지 매각대금 교비회계 전입을 위해서는 조속한 매각이 불가피하다"며 "제주도와 제주도의회가
9일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1일 왕따'사건의 피해 학생 학부모로 구성된 '학급 내 1일 왕따 사건 해결을 위한 학부모 비상대책위원회'가 기자회견을 가졌다."엄마, 그건 내가 잘못한 거잖아요. 그래서 벌 받는 거잖아요."최근 논란이 된 도내 모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로부터 '1일 왕따'를 당한 학생의 말이다. 아이들은 1일
먼거리 학교를 다녀야 하는 학생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내년부터 중학교 공동학구가 도입된다.그런데, '제주특별자치도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에 관한 고시 개정고시안(이하 '중학구 개정안)'의 광령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안을 놓고 지역 주민들끼리 갈등을 빚고 있어 문제가 커지고 있다.7일 조정안을 반대하며 개정고시안의 수정·보완을 요구하는 귀일
제주지역의 한 초등학교에서 담임교사가 숙제를 해 오지 않은 학생을 지목해 이른바 왕따를 시킨 사실이 알려져 학부모들이 반발하고 있다.해당 학교 학부모들은 이 학교의 1학년 담임교사는 '1일 왕따'라는 제도를 만들어 숙제를 안 하거나 알림장을 가져오지 않은 학생을 지목해 하루 종일 말을 하지 못하게 하고 점심도 빨리 먹고 자기 자리에 앉아 있도록 했다고
제주도 고교체제개편 관련 도민 공청회가 29일 열렸다.이날 제주도교육청의 연구용역진(책임연구원 김민호 제주대 교수)은 고교체제개편 방안에 대한 도민과 교육주체들의 의견을 수렴했다.해마다 전국 최고의 입시 경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중3 학생과 학부모들의 학교 선택권 확대를 위해 제주시 동지역 평준화 고교를 2017년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제주국제대학교가 대학 정상화를 위해 새로운 활로를 모색키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15일 제주국제대에 따르면 지난 11일 열린 전체 교직원 회의에서 대학측은 대학 정상화 방안으로 현재 진행중인 '옛 탐라대 부지 매각'과 '제3자 경영참여자(재정기여자) 영입' 투트랙으로 추진키로 결정했다.이날 회의는 최근 옛 탐라대 부지 매각 실패로 일부 구성원들 사이에
아라중학교(교장 안상근)는 6월 9일 오후 16시 30분 부터 17시 30분까지 1학년 학생 20명과 태권부 학생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본교 체육관에서 학교폭력예방 어깨동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교장선생님은 개회식에서 “어깨동무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학교폭력예방에 여러분이 앞장서고 태권도를 통해 건강한 정신을 가져서 친구들을 도와주고 배
작년 4월 온 국민을 슬픔으로 몰아 넣었던 세월호 참사, 1년이 지난 후 그 날을 기억하게 하는 행사가 열렸다. 지난 16일 오후 6시 제주시청 부근 벤처마루 앞 마당에서 신성여고 학생 등 120여명이 모여 '세월호 진실규명'을 촉구하는 '플래시몹'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플래시몹'은 약속장소에 모여 아주 짧은 시간동안 노래·춤
아라중학교(교장 안상근)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부터 12시 30분까지 1학년 학생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본교 운동장에서 학교폭력예방 어깨동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교장선생님은 개회식에서 “어깨동무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학교폭력예방에 여러분이 앞장서고 축구를 통해 건강한 정신을 가져서 친구들을 도와주고 배려하는 학생이 되기를
아라중학교(교장 안상근)는 5월 16일 오전 10시 00분 부터 12시 30분까지 1학년 학생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본교 운동장에서 학교폭력예방 어깨동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교장선생님은 개회식에서 “어깨동무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학교폭력예방에 여러분이 앞장서고 축구를 통해 건강한 정신을 가져서 친구들을 도와주고 배려하는 학생이 되기를
제주대학교 메카트로닉스공학과 김상재 교수가 다른 연구진들과 함께 스스로 발전하는 일체형 축전지를 개발했다.한국연구재단은 김 교수가 미국 조지아택 왕종린 교수, 이승우 교수, 삼성정밀화학 김영수 박사, 제주대 박사과정 아난다 구말라마도스, 발라스브라 마니암구말과 함께 외부 전원 없이 기계적인 움직임 만으로 스스로 에너지를 생산해 저장까지 가능한 축전지를 개발
제주특별법 개정안에 포함된 국제학교의 이익잉여금 배당 문제가 도의회에서도 쟁점이 됐다.일부 도의원은 허용을 주문했고 이석문 교육감은 반대입장을 고수하고 있다.현재의 교육체계가 붕괴된다며 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이익잉여금 배당에 반대 입장을 고수해온 제주도교육청에 반하여 고태민의원과 오대익 의원은 국제학교 설립주체가 영리법인인 만큼 이익이영금 배당을 허용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