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회장 임민희)에서는 23일 오전 11시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6월 월례회 겸 여성 CEO포럼'을 개최했다.제주지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1부에서는 중소업중앙회 제주 지역본부 이찬민 본부장의 중소기업중앙회 소개 및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과제, 또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의 협력관계 등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고 2부에서는 여성 CEO 포럼으로 디스커버 제주의 김형우 대표의 '제주 여행의 미래'라는 주제의 강의로 마련됐다.김형우 대표의 강의는 로컬엑티비티 플래폼 디스커버 제주 소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제주지회(회장 임민희)는 11일 오후 2시부터 제주상공회의소 5층 강당에서 ‘2020년 여성최고경영자과정 3기 AMP 개강’ 및 l차 교육을 실시했다.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공동주관으로 마련되는 여성최고경영자과정은 앞으로 총 6회 교육으로 진행되며 모든 과정을 마친 참가자는 연세대학교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주는 수료증을 받게 된다.이날 개강식과 함께 열린 첫 번째 강의는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김영찬 원장의 ‘뉴 노멀시대, 미래를 경영하라’란 주제로 마련됐다.‘2020년 여성최고경영자과정 3기 AMP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이사장 최영열)는 제주지역 사회적 가치 측정 연구를 위한 자문회의를 8일(월) 오후 4시 기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황경수 교수,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강종우 센터장, 제주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 남윤섭 전문연구위원을 비롯해 교수와 관련 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했다.참가자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연구의 목적, 내용 등을 공유하고, 제주지역 사회적 가치 측정지표 개발에 대한 자문과 개발과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는 지난 4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제주지역 산업·경제계가 오는 7월 후반기 개원을 앞둔 도의회를 상대로 경제분야 상임위원회의 신설을 요구하고 나섰다 .제주상공회의소를 비롯, 제주경자총협회, 제주스마트그리드기업협회 등 경제 관련 단체 20곳은 8일 오후 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이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제주지역 경제계는 제주의 산업구조 변화와 포스트 코로나(코로나 위기 극복 이후)에 대응하기 위해 도의회의 상임위 개편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힌다”며 “각 분야의 전문성을 살리면서 도민의 요구에 맞게 진일보한 개편안을 도의회가 논의해 반영해야
한림수협(조합장 김시준)은 지난 4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에게 판매선급금을 어선 톤수별로 최대 1억원까지 차등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판매선급금이란 어업인들에게 자금을 선지급후 차후 어획된 수산물의 위판금에서 대체해 상환해 가는 방식의 한시적 지원금이다.이번 판매선급금 지원은 한림수협 이사회 승인을 통해 총 100척의 어선에 72억1000만원이 지원됐으며 지원조건으로는 담보조건 없이 연대보증인 1인 입보하에 상환기일은 2021년 1월 31일까지로 설정했다.김시준 조합장은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첨단과기단지) 입주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유망한 기업을 선정해 매년 1억원씩 3년간 지원하는 ‘2020년도 첨단강소기업 육성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JDC는 지난해 12월 첨단강소기업 2차 신규 육성사업의 후보기업 공모를 진행했고, 지난 3월 3일에 2개사를 확정했다. 또한 2018년도에 선정된 첨단강소기업 1기 기업 3개사를 대상으로 지난 3월 19일에 3차년도 사업지원을 결정했다.아울러 금년도에 선정된 총 5개 첨단강소기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사태에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가 올 상반기 직원채용 서류접수를 마감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사는 일반행정 분야 1명 모집에 11명, 신재생에너지개발 분야 1명 모집에 20명이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채용은 ‘2020년도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으로 시행되며 성별·연령·신체적 조건·학력 등 차별적 요소를 배제한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필기전형을 비롯한 시험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오는 16일 제주도 통합채용 홈페이지(http://jeju.incruit.com)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경제가 패닉상태다. 제주라고 예외일 수 없다. 기업들은 끝이 보이지 않는 현실에 좌불안석이다.제주에 염지하수를 용암수로 만들어 파는 오리온이라는 기업이 있다. 오리온은 1200억을 투자해 지난해 12월 3일 제주시 구좌읍 제주용암해수단지 내에 공장을 준공해 본격적으로 제주용암수 사업에 뛰어들었다.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와 오리온은 염지하수 국내 판매 물량을 1일 300t으로 제한하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 주문을 통한 가정배송, B2B(기업 간 거래), 폐쇄몰을 통한 판매로 잠정 합의하고 현재 막바지 협상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소상공인 및 중소법인 신규 대출지원 확대에 이어 추가로 올해 6월 말까지 만기도래한 대출금 보유 업체 4,106개 업체(총 대출금액 6,669억원)와 연도 말까지 원금분할상환을 하고 있는 업체 1,756개 업체(총 대출금액 2,114억원)에 대하여 금융지원활동을 전개한다.지원내용은 첫째, 올해 6월말까지 만기도래한 소상공인 및 중소법인에 대하여 조건 없이 1년간 기한연장을 지원하는 방안이다. 이는 은행 내부적으로 대출 연장관련 심사를 완화하여 고객이 대출금 만기 연장 시 느낄 수 있는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회장 임민희)는 최근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살리기 위한 캠페인 '플라워버킷챌린지 운동'에 동참했다.임민희 회장은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의 지명을 받아 ‘플라워버킷챌린지 운동’에 참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 와 소상공인들을 응원했다.또한 임 회장은 "요즘 여러가지 상황이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서로 어려움과 고통을 분담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 그런 차원에서 이번 캠페인이 화훼업체 및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이를 계기로 새로운 희망의 불씨가 되
정의당 제주도당이 코로나19 여파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영업손실액을 보전해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도당은 28일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주 지역경제는 비상사태를 마주했다”며 “특히 지역경제의 한 축을 지탱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노동자들은 특성상 비상 시에 대처할 수 있는 여력이 약해 어려움을 가늠하기 힘들 정도”라고 호소했다. 이어 “제주도는 지난 6일 지역경제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범도민위기극복협의체‘를 구성했으나 정작 자영업자 대표를 참여시키지 않아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있
강용덕 서호건설이앤씨(주) 대표이사(오페라인제주 이사장)가 제16대 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18일 오후 6시부터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 정기총회에서 새로운 회장단(제16대)을 선출했다.강용덕 신임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제주지역 경제가 더욱 어렵다. 이럴 때일 수록 제주의 청년 기업가들이 앞장서 지역 경제를 재건하고, 미래 제주를 선도해 나가는 디딤돌 역할을 해 나가겠다"라고 신임 회장의 포부를 밝혔다. 또한 청년부회는 제16대 신임 회장단을 중심으로 국제민간경제 협력 교류
제주도는 도민들의 특수배송비 부담 경감방안 마련을 위해 도서지역 특수배송비 부담 실태 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다.제주도는 제주녹색소비자연대에 이번 조사를 위탁하여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전자기기·생활용품·화장품·식품의약품·가구침구류·의류섬유용품·취미용품·가전제품 등 8개 품목군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조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2019년보다 4곳이 많은 10개 지역으로 조사 지역을 확대한다.2019년 한국소비자원과 공동으로 조사한 실태결과에 따르면, 제주도는 육지권에 비해 배송비가 5배나 비싸고 사전
추락하고 있는 제주 지역경제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회복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 여파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들게 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목소리가 나온다. 특히 지지부진한 제2공항 건설추진, 외자유치 개발 재개 등 건설경기 부양책에 대한 요구가 주를 이른다.최근 1조원대 자금이 투입되는 제주시 이호유원지 조성사업자가 제주도의회가 제시한 부대의견에 대해 이의신청을 제기하면서 도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해 10월 이호유원지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에서 제주도의회는 ▲호텔(8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이하 JDC)가 서귀포시 헬스케어타운 내 의료서비스센터 건립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JDC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달 23일 제주도로부터 의료서비스센터에 대한 건축 허가를 받았으며 지난 12일 조달청에 신축공사 발주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의료서비스센터는 헬스케어타운 전체 단지의 관리·홍보 기능을 맡아 지역 내 부족한 의료·연구시설, 의료 관련 정부 기관 제주분원 등을 입주시켜 지역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약 300억원 규모다. 문대림 이사장은 “의료서비스센터
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와 법무법인 유한회사 세종(대표변호사 김두식)은 2020년 2월 13일, 전기차를 비롯한 관련산업의 급성장과 산업구조 변화에 따라 예견되어지는 법률적 이슈(정부정책의 변화 필요성, 연관 산업계의 조화, 표준화 및 법적지위 등)에 대한 능동적 대처로 전기차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데 공동협력 하기로 하고 협약을 체결하였다.두 기관은 이 협약을 통해 ▲전기차를 비롯한 관련산업의 환경변화와 이에 수반되는 제도구축 등 제반 법률적 이슈사항에 대한 선도적 지위 확보와 정보수집·대응방안모색·전략수립·Ne
제주도내 사회적기업인 사단법인 일하는사람들(대표 김경환)은 자체 특허 기술인 생선발효기술을 활용하여 어류 양식장 사료첨가 보조사료 Immune Booster(면역증강)를 개발하여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천연유리아미노산과 발효 대사산물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Immune Booster는 특히 ‘어체 면역증강’ 및 ‘성장촉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사)일하는사람들과 ㈜피쉬케어연구소가 3년여의 공동연구 끝에 개발한 Immune Booster는 지난해 친환경 EP사료(배합사료)를 주 사료로 먹이는 제주도내 한 양식어가 광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전기차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 시장을 염두에 두고 협력 기반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 이하 전기차엑스포)는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북경 조어대에서 열린 '2020 중국 전기차 100인회 컨퍼런스'를 통해 인민일보 자동차신문그룹(China Automotive News)과 전기자동차⋅자율주행차 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공동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2020 중국 전기차 100인회 컨퍼런스는 중국의 미래차 정책을 조율하는 컨퍼런스로 중국 전기
(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이사장 김효철)가 2020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모집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제주사회적경경제네트워크 창업육성지원팀은 혁신적인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예비’ 사회적기업가 발굴을 위해 오는 1월 9일(목) 오후 2시부터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몬딱가공소(제주시 중앙로 165, 1층)에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2020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신청방법 · 준비서류 및 자주 묻는 질문들을 설명하며, 2019년 사
김대형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이 “기업규제를 개선해 산업생태계의 역동성을 회복하는 데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3일 새해설계를 통해 “지역경제 위기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임을 직시하고 있다”며 “기업활동에 발목을 잡는 각종 낡은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데 역점을 두고 경제 재도약의 원년을 만드는 데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우선 ‘(가칭)제주경제 회복을 위한 민관 협의체’ 구성을 도정에 제안하고 경제 주체 간 경제난 극복 정책 대안을 적극 추진하며 기업의 성장 추동력 회복과 새로운 투자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