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기지 입지 재선정과 관련해 지난 9월 28일 위미1리, 10월 13일 화순리가 거부입장을 표명함에 따라 다시 강정마을로 돌아가게 됐다.해군기지 입지 제안서 채택 후 주요일정은 다음과 같다.8월 17일강정마을 해군기지 입지 재선정 주민투표를 통해 총 648명이 투표했으며, 찬성 492명, 반대 144명, 무효 12표 제주도에 입지 재선정을 요구하기로 함.
제주지역 금융업이 지역성장에 기여하는 수준이 매우 낮은 것으며, 타 산업에 대한 생산·취업 유발효과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제주본부는 14일 '제주지역 금융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한은 제주본부에 따르면 제주지역은 8개도에 비해 금융업의 특화정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연평균 성장률은 5.0%로 지방평균
제주도 해상에서 불법 조업한 중국어선 2척이 잇따라 붙잡혔다.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송나택)는 14일 오전 7시40분께 제주시 차귀도 남서쪽 약 130km 해상에서 배타적경제수역(EEZ) 에서 불법으로 조업한 혐의로 중국어선 노영어 1155호(145톤급)를 나포해 제주항으로 압송했다.해경은 노영어 1155호에서 갈치 등 잡어 200상자(약 4톤)를 증거물로 압
해군 대령이 호텔실습생을 성추행했다가 자진 전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서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14일 A씨(49세)는 제주 해군부대 현역대령으로 재직하던 중 지난 8월 12일 서귀포시 모 관광호텔에서 실습대학생 B씨(20세.여)를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 헌병대로 이첩되자 자진 전역했다.A씨는 당시 친구와 함께 식사하러 호텔을 찾았으며 오후 10시
제주경마장 국정감사장 입구에서 순천지역 주민들이 '경제파탄, 도박중독자 양산하는 순천화상경마도박장 사업 완전 철회하라!'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침묵시위를 벌이는 가운데 '순천 장외발매소 추진'문제가 제기됐다.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위원장 최인기, 민주당)가 14일 오전 제주경마본부에서 진행한 한국마사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순천 장외발매소 추진
제주동부경찰서는 14일 A씨(52세)가 운영하는 밭에서 공기총을 훔친 오모씨(45세)를 절도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 4월 중순경 제주시 오라동 소재 A씨의 밭에 설치해 놓은 컨테이너를 철거하면서 A씨의 창고에서 시가 100만원 상당의 공기총을 훔친 혐의를 받고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14일 가출한 상태에서 상습적으로 절도행각을 벌인 윤모군(16세) 등 3명을 상습절도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전 10시께 제주시 연동 소재 모 BAR에서 주인이 퇴근해 없는 틈을 타 방범창을 뜯고 침입해 현금 4만원을 훔치는 등 4차례에 걸쳐 총 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결과 지
70대 노모와 40대 아들이 동반자살한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찰에 따르면 13일 오후 8시40분께 제주시 노형동 소재 다가구주택 3층에서 신모씨(73.여)와 신씨의 둘째 아들 김모시(46)가 숨져 있는 것을 큰아들 김모씨(47)가 발견, 신고했다.경찰에 따르면 발견 당시 신씨는 안방에 숨진 채 누워 있었고, 김씨는 옆방에서 목을 맨 채 숨져
13일 오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가 해군기지 유치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개발위원회의를 시작하기 앞서 우근민 도지사가 회의장을 방문했다.우 지사는 "그동안 해군기지가 들어서게 되는 마을과 도민, 국방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뛰어다녔다"며 "해군기지는 국책사업이기도 하고 제주의 미래와 직결되기 때문
해군기지 입지 재선정과 관련해 대상지 중 한 곳이었던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가 거부 입장을 공식화했다.화순리는 13일 오후 7시 화순리사무소에서 지경호 이장을 비롯해 개발위원 25명과 감사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발위원회 회의를 갖고 해군기지 유치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화순리는 제주도의 해군기지 유치 제안에 대해 최종적으로
제주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10명 중 6명은 사교육을 받고 있으며 절반 정도가 매우 높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중학교 3학년 학생 4명중 3명은 제주시내 평준화지역 일반계고 진학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전교조 제주지부가 13일 제주시내 중학교 3학년 685명과 고등학교 1학년 500명을 대상으로 고입제도 관련 제주시지역 중&
덴마크 본 홀름(Bornholm) 녹색섬(Bright Green Island) 프로젝트 개발의 주역인 Lene GrØnning(렌느 그로닝) 본 홀름 비즈니스 센터 소장이 10월 12일부터 17일사이 제주도를 방문할 예정이다.제주도는 덴마크 본 홀름섬의 개발 모델을 소개하고, 상기 지역들의 녹색사업에 대해 자문을 구할 계획이다.또한 제주도는
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김영배)가 오는 26일 제주본부 3층 강당에서 '2010년 제1회 제주경제 리서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는 한국은행 제주본부 6명, 제주발전연구원 3명, 학계 3명, 유관기관 3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또한 세미나에서 다룰 주제는 '국제유가가 제주지역 재화가격에 미치는 영향'과 '제주지역 소비자물가
우근민 지사를 선거법위반 혐의로 고발한 신구범 전 지사는 "지난 지방선거 당시 우근민 도지사는 허위사실을 공표 했으며 도민에게 사과하라" 주장했다.신 전 지사는 13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 지사를 고발한 내용 허위사실 6건에 대해 밝혔다.신 전지사는 "우 지사가 지난 5월 26일 '언론4사 도지사 후
제주서부경찰서는 가출한 상태에서 부녀자를 상대로 날치기 및 농촌가 침입 농산물 주택침입절도 등 상습적으로 절도행각을 벌인 양모군(15세) 등 5명의 상습절도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9월 2일 오전 1시9분께 제주시 도남동 소재 노상에서 최모씨(58세)의 가방을 날치기해 54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고 지난 9월 24일 오후 11시
제주지방경찰청 공용차량 가운데 한해 평균 10대가 교통법규를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청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조승수 의원(진보신당·울산 북구)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06년~2010년 8월) 제주지방경찰청 소속 공용차량이 교통법규를 위반해 적발된 건수는 57건에 이르고 있다.이를 연도별로 구분하면 2006년 9건, 2
13일 새벽 0시40분께 제주시 용담동 소재 다세대주택 앞 노상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주차돼 있던 프라이드 승용차 앞부분과 와이드봉고 화물차 적재함 부분이 불에 탔다.이 불은 220만원의 피해를 내고 13분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50~60대 가량 남자가 화재현장 부근에 서 있었는데 주변이 어두워 인상착의를 확인 할 수 없었다&q
전·의경의 복무이탈이 근절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청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석현 의원(민주당·경기 안양)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2007년부터 올 8월말까지 제주지방경찰청 소속 전·의경 가운데 복무이탈자는 23명으로 집계됐다.이를 연도별로 구분하면 2007년 11명, 2008년 8명, 2009년 3명, 올들
제주지역 초.중.고등학교의 감사권한을 놓고 제주도 감사위원회와 제주도 교육청간의 힘겨루기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도감사위와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도의회는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를 의결했다.이 조례는 감사위원회 감사의 대상과 기관을 '제주자치도교육청과 소속 교육기관, 교육행정기관'에서 '제주자치도교육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지사장 오칠암)와 청암기업, 도암엔지니어링은 '기능장려 후원' 협약을 12일 체결했다.이 협약은 공공기관과 기업 간에 기능인들이 우대받는 사회풍토를 조성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제주도의 산업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다는 취지로 체결하게 되었다.이에 청암기업과 도암엔지니어링은 기능경기대회 입상자의 취업지원과 기능장려 사업에 적극 참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