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2022 생명지킴이의 날 행사」와 함께 1년간의 성과보고를 진행했다.생명지킴이란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인식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으로 연계하는 사람을 말한다.리더생명지킴이는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이수한 사람 중 심화과정을 이수하고 지역사회 내 적극적인 생명지킴이 활동을 위해 모인 그룹이다.이번 생명지킴이의 날 행사는 ‘제주시자원봉사센터와 공동주최로 총 11개 리더생명지킴이 단체 참여, 리더생명지킴이 100여명이 참석하였다.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고현수 신임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 취임식이 23일 11시 복지관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복지관 이용자, 도청 및 도의회 관계자, 사회복지시설단체장 등 도내 주요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고현수 관장은 현재 민선 8기 도지사 공약 실천위원회 위원과 제주특별자치도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그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책연구위원·제주장애인인권포럼 상임대표·문재인 대통령 직속 균형발전위원회 평가자문단 등을 역임했다.또한, 1996년 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 설립을 시작으로 200
제주 지역 제주동물권 교육 강사 양성을 위한 심화 과정이 진행된다.이는 유기동물 없는 제주네트워크 소속 회원 및 제주 거주 도민을 대상으로 지난 7월 진행된 제주 동물권 교육 강사 양성 기초과정에 이어진 프로그램이다.제주네트워크와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지난 7일 간담회에서 동물학대 근절과 유기동물 없는 제주를 위해 학생, 시민 등 제주도민 대상으로 동물권 교육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제주네트워크는 동물권 강사 양성 과정을 통해 향후 동물과 공존하는 제주를 위한 마을별 찾아가는 교육 등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19일부터 시작되는 심화 과정
대한축구협회는 제주출신 백건 (현 전북 금산중 1년 , 전북 현대U-15팀 소속)을 지난달 28일 남자U-13 한․일교류전 한국 국가대표선수로 발탁했다.전국 5개 권역(서울, 경기, 중부, 영남, 호남)에서 선발된 남자U-13 국가대표 선수는 백건 선수를 포함해 모두 20명이다.백건 선수는 10일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로 입소해 대표팀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고 오는 13일 일본 오사카로 출발해 2022 한․일 우수청소년 교류전을 오는 15일과 17일, 2차례 치를 예정이다.제주서초 축구부에서 뛰었던 백건은 5학년 때 청
제주투데이는 27일 법률고문으로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소속 백신옥·이학준 변호사를 위촉했다. 이들은 오는 2024년 9월30일까지 2년 임기로 활동하며 기자들의 일상 자문을 비롯해 소송 등도 맡아 수행하게 된다. 법무법인 참솔 백신옥 변호사는 근무지인 서울에서 제주로 내려와 약 4개월 간 무료로 수십건의 경찰서 접견, 수건의 영장실질심사 및 구속적부심사 변론을 수행했다. 또한 제주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촉탁변호사로서 일주일에 하루는 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 출근해 장애인학대예방 및 권익옹호 활동도 하고 있다.이학준 변호사는 현대자동차
제주투데이 독자위원회는 중앙 정치 및 전국적인 이슈에 대한 제주 지역의 오피니언을 제시하는 방안에 대한 고민과 의제 발굴 및 집중을 제주투데이에 요청했다.지난 9월 26일 오후 제주투데이 회의실에서 7차 독자위원회 회의가 열렸다. 이날 제주투데이 독자위원회는 지난 기사들에 대해 평가하고 모바일 홈페이지 개편 방안을 제시했다.회의에는 홍죽희 독자위원장과 강보배·조은영·방소영 독자위원과 조수진 편집국장, 김재훈 편집부국장이 참석했다.홍죽희 위원장은 4·3연구 후속세대의 양성 방안을 제시한
라디오가 봉사활동을 만나면 어떤 모습이 될까. 도로교통공단 TBN제주교통방송(사장 송창우)이 플로깅 행사에 라디오를 접목하여 공익과 즐거움을 추구하는 플로깅 라디엔티어링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이 프로그램은 10월 1일 토요일에 열리는 제 4회‘걸으멍 도르멍 주시멍’제주 플로깅 행사에 발 맞춰 방송한다.이 플로깅 행사는 제주시 조천운동장에서 함덕 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2개의 코스를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증정 받은 휴대용 라디오로 TBN제주교통방송을 들으며 유익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생분해 티셔
제주투데이와 인문숲이다는 제주 역사 강연 및 제주 원도심 기행으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10월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1부는 이영권 역사학 박사의 강연과 원도심 답사로 이뤄진다. '제주 섬에 온 양반들'을 주제로 강연 후 인근 역사 현장을 답사한다.이영권 박사는 제주의 '조선 양반'들은 어떤 모습이었는지, 그들이 제주 사람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을 예정이다.2부는 '4·3운동의 현재와 미래', '문학과 제주이야기'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된다.
곶자왈 대상은 제주의 허파이자 생명의 용암숲인 곶자왈의 지속가능한 보전.관리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개인 또는 단체의 명예를 선양하기 위하여 시상하는 제주곶자왈대상 수상자가 선정됐다.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은 2022년 처음으로 시행하는 곶자왈 대상 제1회 수상자로 3개 부문에 걸쳐 3명을 선정하였다고 21일 밝혔다.이에 따라 최근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곶자왈 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이유근)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심사위원특별상으로 추천된 故송시태 지질학박사(전 세화중교장)를 영예의 대상 수상자로 결정하였다.송 박사는 제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은 지난 2일 오후 헌혈의집 한라센터에서 송현자(54세, 일도이동 거주) 씨에게 400회 헌혈 기념패를 전달하였다. 송현자 씨는 22년 전부터 헌혈을 시작해 왔다.봉사 방안을 생각하던 송 씨는 22년 전 ‘헌혈의 집’ 간판을 보고 들어가서 헌혈을 시작했는데, 어느덧 400회가 되었다. 헌혈 400회는 여성 헌혈자로는 송씨가 도내에서 처음이다.여성의 경우 여러 가지 이유로 헌혈 부적격 발생하는 비율이 남성보다 비교적 높은 편이다. 그래서 다회헌혈자가 수가 남성에 비해 적게 나온다. 그래서 송 씨의 400회
제주도 전기자동차활성화위원회는 8월 31일 회의를 열고 제주도가 구축한 개방형 전기차 충전요금을 동결하기로 의결했다.각종 소비자 물가 상승에 따른 도민 가계 부담을 고려해 제주도가 구축한 개방형 전기차 충전요금을 올해 인상 없이 그대로 유지하기로 한 것이다.이에 따라 현재 1kwh 당 292원인 충전요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일반 충전의 경우 320원/kwh(50kw 기준), 고속 충전은 340원/wh(100kw 기준)으로 상향된다.지난 7월부터 한국전력이 전기차 충전기 전기요금 특례 할인을 폐지하고 정상화한데 따라 환경부는 9월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권한대행 최명동)은 9월 1일 오전 '창립 19주년’ 기념식을 열었다.제주신용보증재단은 공적보증기관으로 금융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서민의 복리 증진을 목적으로 2003년 9월 업무를 개시했다.제주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9년 동안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2015년 메르스 및 최근 코로나19 금융지원 등 제주지역 금융안전망 역할을 수행해왔다.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의 위기 극복을 위해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재창업 특례보증」 등 다양한 보증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창립 이래 총 보증실적
마을운영규약 즉, 향약의 내용은 마을마다 천차만별이다. 때로는 제정된 지 오래돼 시대와 맞지 않거나, 성차별적인 조항도 나타난다. 심지어 비민주적인 독소조항도 있어 향약으로 인한 갈등이 줄곧 불거져왔다.제주도는 마을운영규약(향약) 기준안(표준안)이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관련 연구 용역을 실시 한 바 있다. 제주연구원이 2021년 발표한 조사 결과 도내 전현직 마을회 임원들의 76% 이상이 기준안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제주도는 끝내 기준안을 마련하지 않았다.대신, '마을운영규약 매뉴얼-제주지역 마을운영규약 개선방향 안내서'
800여 곳이 넘는 제주4·3 유적지. 그러나 제대로 보존되고 있는 유적지는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이에 제주다크투어는 "대부분이 사유지여서 개발을 거쳐 흔적이 사라졌거나 훼손된 상태로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어야 한다."며 '4·3유적지 시민지킴이단'을 모집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다.참가신청은 다음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https://Bit.ly/시민지킴이단2기) 상시 모집 중이며 정원은 15명(선착순)이다. 첫 모임은 오는 9월 7일 오후 7시에 가질 계획이다.활동기간은
제주특별자치도는 읍·면지역 실외견(마당에서 기르는 개) 중성화 사업 참여 신청을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받는다.중성화 사업은 강아지들이 쉽게 유기되거나, 목줄 없이 동네를 배회하다 구조·포획되는 악순환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총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하고 상반기 공모를 통해 537가구(마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지정병원을 통해 순차적으로 중성화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금번 추진(4차)은 올해 사업 예산이 소진된 이후에도 신청이 이어지고 있어 2022년 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하고 추가
한국농어촌공사, 제주테크노파크 등 11개 공공 기관과 환경 단체가 함께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공동실천 방안을 모색한다.캠페인제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운영사무국은 “민간과 공공이 함께 쓰레기 없는 제주를 위한 환경캠페인을 만드는 기획워크숍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은 제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환경분야 주요 실행의제 중 하나로, 추진위원회 33개 기관이 모두 참여하여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공동의 실천선언을 다짐한다.특히, 공공과 민간이 함께 실천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민간 환경활동가(단체)와 기관 실무자 간
제주투데이 독자위원회는 참여형민주주의에 대한 기획을 통해 공론장의 역할을 해달라고 제안했다. 독자위는 제투 창간 기획 '개발과 저항' 강연 및 연속 기사의 의미에 공감하고, 기사의 확장성을 위한 고민을 주문했다.지난 7월 25일 오후 7시 제주투데이 회의실에서 6회차 독자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홍죽희 독자위원장을 비롯 고경환·조은영 독자위원과 조수진 편집국장, 제주투데이 김재훈 편집부국장이 참석했다.이날 독자위원들은 기후위기와 채식 관련 이슈가 부각됨에 따라 8월 제주 비건 위크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주문했다.홍죽희 위원장
김동현 제주민예총 이사장 장모 故 윤경자님 선종.빈소 : 제주시 신제주성당일포 : 8월 12일(금)장례미사 : 8월 13일(토) 11시 30분장지 : 양지공원 황사평마음 보내실분 : 100750-02-410855 (우체국 김동현)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생활 지원금이 지급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청년(만 19세~만 39세)에게 「구직청년 재난긴급 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9일 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구직 청년 1만여 명을 대상으로 1인당 50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9일 오전 9시 기준으로 4,000여 명이 신청했다.신청자격은 △공고일(2022. 8. 1.) 기준 주민등록이 제주특별자치도로 되어있는 자 △공고일 기준 청년(1982.8.2.~ 2003.8.1.출생자) △신청일 기준
그린로하스엑스포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가교와 ICC제주가 주관한 ‘제11회 그린로하스엑스포’가 지난 7일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로하스엑스포는 2022 제주 ESG경영 포럼과 그린로하스 오정희 갈옷 패션쇼, 달리는건강쿠킹버스 및 각종 친환경 체험, 친환경 기업전시, 인플루언서 라이브방송, B2B수출상담회, 제꼭사(제주에서 꼭 사야할 것) 대상제품 심사, 경품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쳤다.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생활과 관련한 다양한 캠페인과 행사가 진행되고, 160여개의 우수 친환경업체가 참가해 자사 제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