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제주도협의회장 선거에서 금품 살포 의혹이 제기됐다.그렇다면, 어떤 자리이기에 이런 의혹이 제기될까?바르게살기운동 제주도협의회는 정부가 직접 지원하는 관변 단체다보니 3년 동안 월급도 없이 회비로 1억 2천만원을 내야 하는 회장 자리도 관심이 높다.회장이 되면 도지사와도 자주 만날 수 있어 공직사회에 인맥 형성이 가능해 관급 공사를 따내는데 유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를 5일 습격한 테러범은 가까운 테이블에 참석자로 가장해 앉아있다가 주변에서 미처 손쓸 새 없이 달려들어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주최 조찬 강연회 현장에 있던 참석자들에 따르면 공격을 가한 김모(55)씨는 리퍼트 대사가 앉은 중앙 헤드테이블의 오른쪽 뒤쪽 테이블에 앉아있었다.오전 7시 35분께
21일 오후 9시 11분께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돗통흑돼지식당 앞에서 YF소나타 승용차가 식당 출입구 쪽 기둥과 벽면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홍모(58·제주시 해안동)씨가 머리와 가슴 등을 크게 다치고 옆에 타고 있던 아들(26)이 코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운전자는 "차가 갑자기 급발진하며 반 바
제주서부경찰서는 자신이 머무는 여인숙 주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김모(4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김씨는 19일 오후 9시 5분께 제주시 한림읍 한림리에 있는 한 여인숙에서 주인 A(55)씨가 시끄럽게 떠든다는 이유로 조용히 하라고 해 말다툼을 하던 도중 싱크대에 있던 흉기로 A씨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김
지난 15일 오후 7시14분쯤 제주시 이도2동 소재 한 자동차공업사에서 화재가 발생 인근 아파트로 불이 번지면서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다행히 큰 인명피해 없었지만 앞으로 안전도시 제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몇 가지 개선이 필요하다. 이날 화재로 순식간에 공업사 내부가 전소됐고, 인근 10층 아파트 외벽을 타고 불이 번지면서 일부 가구가 피해를 입었으며 인근에
15일 오후 7시 14분쯤 제주시 연삼로 8호광장 인근 자동차 공업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공업사를 태우고 옆 아파트 건물로 번지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와 함께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제주경찰, 여성 살해 후 시신 유기한 40대 긴급체포 기사의 사진 제주지방경찰청은 9일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버린 혐의(살인 등)로 신모(46)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신씨는 지난 26일 오전 4시쯤 제주시 애월읍 애조로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 A씨(41)와 말다툼을 벌이다 목 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차에 싣고 2㎞ 떨어진 제
제주 지역의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사업을 맡은 업체가 실적을 부풀려 사업비를 빼돌렸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경찰은 해당 업체뿐만 아니라 방제사업을 맡기고 감독한 공무원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 제주도의 방제사업 자체가 총체적으로 부실하게 진행됐다는 비난을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6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사업을 맡은 모 방
장기간에 걸쳐 아파트 이웃인 장애인들을 성폭행해 제주판 도가니 사건’으로 불리며 중형을 선고받았던 피고인 중 한명이 옥중에서 피해자들에게 협박편지를 보낸 사실을 재판에서 드러나 충격을 줬다.8일 광주고등법원 제주형사부(재판장 김창보 제주지방법원장)는 상습적으로 같은 아파트 사는 지적장애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이 학사운영 규정을 무시한 채 유급대상인 일부 학생들을 졸업예정자에 포함시키는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과 관련, 교육부가 진상 조사에 들어갔다.교육부는 23일 조사관 2명을 제주대 로스쿨에 파견, 2학기 수업 커리큘럼과 학생들의 출결상황 등을 조사했다.이날 조사는 졸업 특혜 의혹이 제기된 검찰공무원 출신 A씨를 포함한 학
최근 중국 공안당국이 제주도내 A호텔카지노 직원 등을 한국원정도박 알선 혐의 등으로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 명보(明報) 등 중국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중국 허베이(河北)성 공안청은 지난 19일 열고 한국이 3명이 포함된 국외 원정도박 혐의자 107명을 체포했는 내용으로 '매춘·도박 100일 소탕작전' 기자
제주 해안에서 이틀간 변사체 3구가 잇따라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19일 제주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5분께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청수동마을회관 인근 해안 갯바위에서 한 남성이 숨져 있는 것을 인근을 지나던 운전기사가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이보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께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H게스트하우스 앞 해안 갯바위, 지난 18
입법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새정치민주연합 김재윤(49) 의원에게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다.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이정석)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현직 국회의원이 국민을 대표해 입법권을 행사하는 과정에서 뇌물을 주고받은 것을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며 징역 7년과 벌금 1억1000만원, 추징금 5
그룹 JYJ의 김준수가 빌린 돈 50억원 상당을 갚지 못해 법적분쟁에 휘말렸다. 제주지법 제3민사부(김양호 부장판사)는 김준수 소유의 서귀포시 강정동 토스카나호텔 건설에 참여한 A건설사와 B건설사가 김준수를 상대로 낸 대여금 지급명령 신청을 받아들였다. 김준수는 최근 285억원을 투자해 제주도에 호텔을 건립한 바 있다. A건설과 B건설은 지난해 4월부터 올
수원 팔달산 토막시신의 주인이 여성 중국동포로 추정되면서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박모(50대 중반·중국동포 추정·가명)씨가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한편 지난 9일 오후 1시 39분께 제주시 용담동의 해안 갯바위에서 사람의 신체일부가 발견됐다.11일 제주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발견된 신체일부는 발 사이즈가 270㎜인 장화 안에 들어 있
제주도내 외국인 카지노에 대한 대대적인 세무조사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제주지방검찰청은 최근 제주시내 모 호텔 카지노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확보한 도내 8개 카지노업체의 관련자료를 제주세무서에 넘겼다고 밝혔다.검찰은 카지노들이 중국 현지 전문모집인과 거래하면서 매출액을 누락시킨 것으로 보고 있는데 부산지방국세청은 지난해 도내 S호텔 카지노에서 220억 원의
제주도 공원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촬영한 영상을 유포한 30대가 경찰에 잡혔다.11일 경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A(3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제주도 애월읍의 한 공원 여자화장실에 전기스위치 모형의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지난해 4월부터 지난 1일까지 관광객 등 100여명의 여성 신체를 촬영한 다음
제주의료원에서 근무하던 다수의 간호사들이 아이를 자연유산한 것은 업무환경과 인과관계가 있다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왔다. 제주의료원 전·현 간호사들이 “심장질환을 안고 태어난 아이에게도 업무상 재해를 인정해달라”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맡고 있는 서울행정법원은 5일 해당 보고서를 증거로 채택했다.한국산업안전보건공
3일 오전 11시 56분경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국궁원 북측 100m 부근 목초지에서 총기 오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원인은 피해자 방씨(65세, 부산시)가 목초지에서 사냥을 준비하기 위해 총을 조작하던 중 부주의로 발생했다.피해자 방씨는 자신의 좌측골반에 총상을 입고 즉시 119 도움을 요청, 현장에 도착한 응급대원의 응급처치를 받은 후 한라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