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구제역 및 고병원성 AI 발생가능성이 높은 동절기를 맞아 내년 5월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선정, 악성 가축전염병 선제적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이 기간동안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 전염병 발생시 신속한 신고․보고체계를 유지하고, 질병전파 위험성이 높은 가축밀집사육지역 등에 가축방역차량 및 공동방제단 차량을 동원, ‘일제 소독의 날’ 확대(주1회 → 2회) 운영 등 방역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먼저, 구제역에 대한 효율적인 방역대책 추진을 위해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기간(9. 30 ~ 10.
제주시는 23억원의 예산을 확보, 지리적 여건상 물류비용때문에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제주산 농산물 수출업체(영농법인 포함)에 물류비 일부를 지원한다.정부는 포장과 운송 등에 소요되는 물류비용이 많은 농산물(가공품 포함)을 수출하는 업체에 수출물류비의 10%를 지원하고 있다.한편, 제주도의 경우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상 타 지역에 비해 물류비가 더 많이 소요되고 있으며, 제주시는 이와 별도로 정부의 수출물류비 지원단가의 25%를 추가지원한다.제주시는 올해 1만톤의 농산물 수출을 목표로 수출물류비 지원예산 23억원을 확보하고, 올해 2회
내달 1일부터 2일간 제주시 삼양검은모래해변에서 2016 제주레저스포츠대축제의 일환으로 ‘제15회 제주오픈 전국 윈드서핑대회’가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펀&포물러 클래스, 혼합오픈 클래스 2종목에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 여성부로 부문별 기량을 펼치게 되며, 제주도민과 관광객을 위한 윈드서핑, 스탠드업 패들 무료강습회가 함께 열린다.윈드서핑(wind surfing)은 판(보드)위에 세워진 돛(세일)에 바람을 받으며 파도를 타는 해양 스포츠로 바다와 바람만 맞는다면 제주도내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이다제주시는 앞으로도 천혜
제주시는 지난 29일부터 21일간 노형국민연립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대한 사업시행인가(안) (아파트 2동, 15층, 157세대) 주민 공람을 실시한다.국민연립주택 소유자들의 제안에 따라 추진중인 제주시 노형동 943번지상 노형국민연립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2014년 7월 안전진단 실시 1년 후 2015년 7월 조합설립이 인가되었으며, 지난 7월 사업시행인가(안)을 제출했다.사업시행인가(안) 공람장소는 제주시청 주택과(공동주택담당), 노형동 주민센터, 국민연립 내 관리사무소 등 3개소이며, 의견이 있는 경우 공람장소에 비치된 지정 서식에
제주시는 29일(목) 제주시청 제1별관회의실에서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신규책정된 의료수급권자를 45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토크(talk)”를 진행했다.제주시는 신규책정된 수급자들에게 의료급여법에 따른 의료기관 이용절차 등 다양한 의료급여제도와 올바른 의료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매년 상ㆍ하반기 1회씩 의료토크를 운영하고 있다.현장 실무자인 의료급여관리사가 병의원 이용절차, 본인부담금 및 의료급여일수 산정과 연장승인 방법 등 의료급여지원사업 전반을 설명하고, 의료급여기관 이용시 불편한 점이나 궁금한 사항을 해소해 주는 쌍방소통방식으로
제주시는 내달 1일부터 1박2일간 서귀포 학생문화원 야영수련장에서 청소년 80여명과 함께 하는「중e병 프로젝트 시즌4 - 맛있는 여행, 엔돌핑!」캠프를 운영한다.올해로 4회째 운영 중인 중e병 프로젝트는 청소년수련관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연계사업으로 도내 교육복지투자우선지원사업 중학교(제주동중, 제주서중, 제주중앙여중, 제주중학교)와 연계하여 실시된다.청소년들의 여가문화생활 확대 및 환경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캠프에는 △청소년 안전교육, △아이스 브레이킹 및 팀빌딩활동, △엔돌핑 미식회, △야간추적활동, △팀별 기상미션, △
제주 동문시장은 국가적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 기간동안 동문시장 페스티벌 행사와 병행하여 집중세일(10% ~ 50%)기간을 운영한다. 또한 제주전통시장 쇼핑몰(www.market.jeju.kr) 할인행사 및 고객대상의 경품행사, 제주특산물 무료시식 코너도 함께 마련된다.이 기간동안 시장내부에서는 마임공연, 클래식음악, 체험문화예술활동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이어지고, 마지막날인 10월 9일에는 유명가수(김수희, 현숙)가 참여하는 동문페스티벌 행사가 오후 5시부터 펼쳐진다
제주시는 북서계절풍 등 기상악화로 해외·육지부에서 발생된 해양쓰레기가 제주지역 연안으로 밀려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달부터 내년 3월까지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처리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지역은 여름철 태풍, 장마 등 집중호우 시 하천을 통해 생활폐기물 및 목초류가 혼재된 혼합폐기물이 유입되고 있으며, 6월부터는 일시적으로 파래 등 해조류, 10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는 북서계절풍의 영향으로 육지부 해양쓰레기가 집중적으로 밀려들고 있다.이에 제주시는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대책」을 마련, 유관기관 중심으로 책임 청소구
오는 30일부터 등록외국인 및 외국국적동포 체류지 변경신고 및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 발급업무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도 가능해진다.출입국관리사무소 혹은 체류지 관할 시청 민원실에서만 가능하던 업무가 「출입국관리법」 및 「재외동포의 출입국과 법적 지위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읍·면·동까지 범위가 확대된 것이다.이를 통해 다문화가구가 전입신고는 주소지 주민센터에서, 외국인 배우자 체류지 변경은 시청에서 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해소될 수 있게 되었다.체류지 변경는 체류지를 이전한 날부터 14일 이내 본인 또는 배우자, 가족, 신원보증인 등
제주시는 5개 읍·면 영농폐기물집하장 설치현황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치고, 급증하는 영농폐기물의 적정 처리를 위한 안내와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영농폐기물집하장은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비닐과 농약용기를 수집하기 위한 시설로, 한림읍 11개소, 애월읍 17개소, 구좌읍 22개소, 조천읍 2개소, 한경면 17개소, 총 69개소가 설치·운영되고 있다.현재 마을별 부녀회 등에서 관리하고 있는 집하장에 폐비닐과 농약용기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수거·재활용 처리하고 있으며, 폐비닐은 kg당 120원~180원, 농약용기의 경우 병은 개당 50원
제주시는 내달 1일부터 한달간 종합병원 및 병․의원 487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의료폐기물의 적정관리를 통한 감염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되며, 의료폐기물 배출신고 여부, 의료폐기물 분류 보관, 적정 보관용기 사용, 생활폐기물과 혼합 배출 여부 등 배출자의 준수사항을 주요 점검하게 된다.특히, 최근 의료폐기물과 생활폐기물의 혼합 배출로 인한 2차 감염발생 우려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혼합 보관 또는 혼합 배출 여부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의료폐기물의 종류 : 격리의료폐기물(감염의료행위에서 발
일본총영사관은 「제주재팬위크(2016 Jeju Japan Week)」의 일환으로 제주특별자치도 한일친선협회와 공동으로 「제14회 일본가요대회」를 개최한다. 신청기간은 내달 10일(월)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일본총영사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고, 방문 및 이메일(information@cj.mofa.go.jp)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신청자(팀)는 내달 16일(일) 오전 9시부터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에서 열리는 예선에 참가하게 되며, 본선은 오후 4시에 열린다. 상위 입상자에게는 일본왕복항공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