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주 전 서귀포시장은 기초의회가 있는 기초자치단체 부활을 공약했다.강 전 시장은 23일 오후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 기자회견에서 특별자치도 완성을 위해서는 기초자치단체 부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강 전 시장은 회견 후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에서 "헌법상 지방자치가 보장돼 있다"면서 "주민을 대표하는 의회가 없으면 자치가 아니다
강상주 전 서귀포시장이 ‘안철수 신당’간판으로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강 전 시장은 23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이 주인이 되는 제주특별자치도를 완성시키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강 전 시장은 "기득권에 안주하면 퇴보할 수 밖에 없고, 변화 하지 않으면 낙오될 수 밖
박진우(50) 세계치유의 섬 추진위원장이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박 위원장은 23일 오후 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다운 정책으로 사람답게 사는 섬 제주를 구현하고, '클린토피이아 제주'를 만들겠다며 도지사 선거 출사표를 던졌다.박 위원장은 '안철수 신당' 창당을 준비모임인 새정치추진위원회 소속이라고 밝혔다.박 위원장
제주도는 빠르면 이달 말부터 제주올레길과 숲길 탐방객을 위한 제주여행지킴이 단말기 대여장소를 성산항까지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또한 단말기를 대여 받으면 대여장소에 반납해야 했지만 항공편 이용 관광객 편의를 위해 제주공항 종합관광안내센터에서도 반납할 수 있게 된다.성산항 대여 장소는 제주관광공사 성산항 면세점이다.지금까지는 제주공항 종합관광안내센터, 제주
지난해 제주를 찾은 스포츠 관광객은 전년 128만명보다 2만명이 증가한 130만명으로 집계됐다.이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724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이는 제주도는 지난해 스포츠 관광객 추이를 분석한 결과다.23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89개 전국·국제 스포츠대회에 13만명이 참가한 것을 비롯해 전지훈련(3413개 팀) 7만667명,
제주도가 올해 외국인 투자 유치 방향을 향토 자본과 외국인 자본의 상생으로 설정했다.이에 따라 도는 향토기업-외국자본 합작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한다.도는 우선 기술력은 있지만 자본이나 마케팅 능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장 유망 향토기업들에게 외국자본을 유치, 설비 확장과 생산 규모화를 달성한다는 복안이다.이와 함께 도는 해외 소비시장 개척을 지원한
제주 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에 대한 평가가 처음 실시된다.제주도는 제2차 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해 1년 단위 '부서별 자체평가’와 3년 단위 '전문기관 평가’로 나눠 평가한다고 23일 밝혔다.지금까지 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 추진 상황은 정기적인 정리만 이뤄져 왔다.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 평가는 도민이 원하는 국제자유도시 추
제주도는 설을 앞둬 공사대금 등 603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도는 28일까지를 자금 조기집행 기간으로 설정, 업체에서 신청하는 공사대금 등을 준공검사기간과 대금지급기한을 대폭 단축해 지급한다.특히 건설근로자 노무비는 기성검사를 생략해 감독 공무원 확인으로 대금을 조기 집행할 수 있도록 했다.이와 함께 도는 2억원 이상 공사는 대금지급 확인 시
23일 오전 6시 51분께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에서 도로를 건너던 홍모(78·여)씨가 정모(28)씨가 운전하던 1톤 트럭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도는 다음달 4일까지 외국어 통역안내원 22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도는 수화 통역안내원도 모집한다.자격은 1월 1일 현재 도내에 주소를 둔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소지자, 외국인 관광안내에 필요한 외국어 회화 가능자, 기타 이와 상응한 능력이 있다고 입증 되는 도민이다.수화통역안내원은 현재 수화통역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제주도 농아인협회장의 추천서를
오재윤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이 연임됐다.제주도는 '제주도개발공사 설치 조례'에 따라 공사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연임을 추천한 오재윤 사장에 대해 연임을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오 사장은 오는 24일 3년 임기가 만료될 예정이었다.연임 기간은 25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1년이다. 임원추천위원회는 도와 도의회, 공사 이사회 추천을 통해 지난해 11월 말
강상주 전 서귀포시장이 23일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강 전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강 전 시장은 도지사 선거 출마를 굳히고 지난해 12월 31일자로 서울보증보험 감사직을 사퇴했다. 임기는 오는 6월 30일까지였다.감사직 사퇴에 앞서 강 전 시장은 1월 중 도지사 선거 출마
제주지방은 23일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 낮 최고기온은 9~12도로 예상된다.바다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서부 먼 바다에서 0.5!2m로 일겠다.
김태환 전 제주지사가 이끄는 제주특별자치도 발전 포럼이 22일 발족했다.제주특별자치도 조기 완성을 지향점으로 내건 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 추진 현황 분석 및 발전 방안 모색 ▲특별자치도에 대한 도민 체감도 향상 방안 연구 ▲특별자치도 대한 국내·외 동향 및 사례 수집·전파 ▲정부·중앙 정치권 지원 확대 방안 모색 및 건
김태환 전 제주지사는 특별자치도 완성이 제주 미래의 대안임을 재강조했다.김 전 지사는 22일 오후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주특별자치도 발전 포럼 창립총회에서 포럼 출범 배경을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지사는 포럼 상임 공동대표다.김 전 지사는 포럼 지향점에 대해 특별자치도 성공이라고 분명히 했다.김 전 지사는 "포럼은 특별자치도 성공을 지
제주도는 올해 284개 단체 317개 사업에 26억4200만원을 지원한다.기관별로는 도가 153개 단체 160개 사업 11억1100만원, 제주시 77개 단체 89개 사업 8억1400만원, 서귀포시 54개 단체 68개 사업 7억1700만원이다.앞서 도는 지난해 10월 28일부터 11월 15일까지 사회단체로부터 사회단체 보금금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았다.그
제주도는 올해 1336억원을 들여 도시기반 구축을 위한 26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주요 사업을 보면 제주 역사와 문화 정체성을 활용한 창조적 도시재생에 257억원이 투자돼 탐라문화광장, 가파도 아름다운 섬 만들기 사업 등이 추진된다.도는 탐라문화광장 조성사업을 통해 스토리텔링이 있는 탐라테마관광벨트를 형성, 제주시 원도심 경제 활성화와 도시 관
제주지역 시내·외버스 이용객이 5000만명을 넘어섰다. 2000년대 들어 5000만명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22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시내·외버스 이용객은 5114만1839명으로 집계됐다.시내·외버스 이용객이 가장 많았던 해는 1995년 7600만명이다.이후 자가용 차량 증가와 교통여건 변화 등으로 2005년 32
불법 장비를 이용해 최고급 횟감인 다금바리와 돌돔을 대량 포획한 2개 조직 일당 등이 해경에 붙잡혔다.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22일 A조직 정모(46)씨와 B조직 김모B(58)씨 등 7명을 수산업법 위반 혐이로 입건했다.또한 이들로부터 어획물을 사들인 음식점 대표 오모(43)씨 등 16명을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해경에 따르면 A조직 정
현정화 제주도의회 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이 6·4 지방선거에서 제주도의원 제24선거구(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 출마를 선언했다.현 의원은 22일 '도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비례대표의 한계를 극복하고, 당당한 여성정치인, 꼼꼼한 여성정치인의 길을 걷기 위해 지역구 후보로 공식 출마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