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막했던 아파트 옥상이 힐링 텃밭으로 변신한다. 제주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순)은 아파트 옥상 텃밭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25일 밝혔다.옥상 텃밭사업은 아파트 옥상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직접 채소를 가꾸자는 취지로 시작됐다.올해엔 국비 500만원을 투입해 관내 아파트 1개소를 선정한 후 지원했다.농업기술원은 옥상텃밭용 플랜트박스와 병해충 방제용 친환경자재,
민주통합당은 제주경선을 앞두고 모바일투표 개표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 논란을 해소하고 제주 경선은 예정대로 치러진다고 25일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모바일투표 개표 과정에 발생한 오류와 관련, 각 캠프 대리인들과의 점검 과정과 회의를 거친 결과 개표 프로그램을 수정해 개표를 다시 진행하는 쪽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하지만 제주 경선 모바일투표에 대해선 사후 검
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이 북상중인 가운데 제주지방은 27일 오전부터 영향권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기상청은 강한 대형 태풍인 '볼라벤'이 오는 27일 오전 9시 서귀포 남쪽 약 490㎞ 부근 해상에 진출할 것으로 예보했다.'볼라벤'은 이날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540㎞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15㎞의 속도로
제주지방은 25일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겠다.지형적인 영향으로 남서부 일부지역과 산간에는 아침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5∼30mm다.낮 최고기온은 30도에서 32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3.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에서 1.5&si
예비 청년창업자들의 '꿈'이 현실이 됐다. 제주도는 '나도 사장이다' 프로젝트를 통해 8명이 창업했다고 24일 밝혔다.프로젝트는 40세 이하 예비 청년창업자들의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원스톱 서비스다.도는 지난 4월 44명의 예비창업자를 선정, 4일간의 창업기본교육을 통해 세무, 부동산계약과 상가임대차 보호, 창업 트렌드, 아이템 분석방
제주도는 크루즈 관광객 공략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도는 ▲크루즈관광에 특화된 관광프로그램 개발 ▲쇼핑환경의 개선과 쇼핑장소 확대 ▲개별관광객에 관광과 쇼핑 등 각종 정보 ▲공공교통수단 강화 ▲환영이벤트 다양화와 질적 향상 ▲제주 청정 농수축산물 크루즈선 공급 추진 등 6대 중점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계획은 도 해양개발과 주관으로 관련 부서별 회의와
제주해양수산연구원(원장 이생기)은 참다랑어 양식에 IT기술을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해양수산연구원은 도내 IT 업체인 (주)진우소프트이노베이션(대표 이무용)과 공동으로 IT기술을 이용한 참다랑어 양식 지능화 기술개발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이 연구는 지난 5월에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에서 실시한 '2012년도 수산실용화기술개발사업' 자유응모 과제 공
제주도는 축정과 소속 직원 2명이 중앙부처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24일 밝혔다.축정과 소속 고한종 전문위원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연구사업' 자문위원으로 참여한다.자문위원은 모두 5명으로 지자체 2명, 학계 1명, 유관기관 2명으로 구성됐다.연구사업에선 가축분뇨 무단유출과 부적정 처리 등을 예방하기
제주양식산업이 세계시장으로 뛰어든다.제주도는 체코 프라하에서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제32회 세계양식학회'에 홍보단을 파견한다고 24일 밝혔다.제주양식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오는 2015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세계양식학회 홍보를 위해서다. 홍보단은 도와 도의회, 한국수산과학회 임원 등 10명으로 구성됐다.박태희 도 수산정책과장은 "세계
해녀박물관에서 실시하는 해녀 물질과 낚시 체험에 관광객과 도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WCC 환경대축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마을어장에서 관광객과 도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하도리 해녀들과 같이 바다로 들어가 소라를 잡는 해녀체험과 노를 저어 나가 고기를 잡는 낚시체험 등이다.지난 일주일간 체험객은 모두
민주통합당 제18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를 선출하는 제주경선(25일)을 하루 앞두고 어떤 전략이 펼쳐질까.제주경선 모바일투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투표소 투표는 25일 오후 5시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현장투표를 벌이게 된다.또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라체육관(제주시)과 서귀포시청 3층 회의실(서귀포시)에서
제주에 국립묘지인 국립제주호국원이 들어선다. 제주도는 국가보훈처가 국가유공자 유해 1만기를 안장할 수 있는 국립제주호국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보훈처는 오는 11월 22억원을 들여 호국원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또 내년부터 2015년까지 341억원을 들여 제주시 노형동 산 19의 2 일대 공유지 33만㎡에 조성할 계획이다.호국
제주도는 말도체등급판정 신청자에게 장려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말고기 유통 투명성을 확보해 소비자 신뢰를 구축하자는 취지다.도는 제주축협 축산물공판장에서 말을 도축한 뒤 등급판정 확인서를 받은 후 신청하면 1마리당 10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조덕준 도 축정과장은 "말고기 전문식당과 유통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으로 자율참여를 유도할 계획&q
김방훈 제주도 기획관리실장은 23일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에 일반선박은 출입할 수 없어 민군복합항이 아니라는 오해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김 실장은 이날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은 무역항으로 지정돼 있다"며 "군사시설보호법시행령상 크루즈 선박에 한해 들어갈 수
제주도는 'FTA범도민 특별대책위위원회'를 출범시킨다고 23일 밝혔다.한·미FTA 특별대책위원회'를 한·중FTA에 초점을 맞춰 확대개편 한 위원회다.도는 이날 오후 제주도청에서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기존 6개 분과 52명에서 23개 분과 499명으로 몸집도 불렸다. FTA대책 위원이 단체장과 임원 위주
제주도는 친환경 제주특산품 전시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전시회는 2112세계자연보전총회(WCC) 총회장인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기간은 WCC 개회 다음날일 다음 달 7일부터 15일까지로 갈옷, 천연스카프, 오메기떡, 감귤초코렛, 녹차, 화장품 등 제주특산품이 전시된다.도는 오는 31일까지 도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전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오재윤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의 경영능력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대형 악재들이 잇따라 터지고 있지만 위기대응 능력은 '제로'에 가깝다는 비아냥마저 나오고 있다. 경험이 전무한 기업과 삼다수 일본수출 독점계약 의혹, 농심과의 유통계약을 둘러싼 재판 패소, 도내 대리점을 통한 삼다수 도외 유출 등 곳곳에서 잡음이 나오고 있다. 는 무엇
제주도는 '별빛과 함께 하는 불꽃 페스티벌'을 연다고 18일 밝혔다.페스티벌은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서귀포시 천지연 광장에서 열린다.불꽃, 레이져, 특수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최첨단 멀티 뮤직 불꽃 축제다로 '제주의 탄생', '전진하는 제주', '섬에서 세계로', '환희의 제주' 등 총 4막으로 연출된다. 도 관계자는 "제
열린사이버대학교(Open Cyber University, 이하 OCU)는 제주대학교 경상대학 무역학과 황정봉 교수, 해양과학대학 해양산업경찰학과 문일주 교수 교과목이 '2012학년도 1학기 OCU 컨소시엄 강의평가'에서 우수과목으로 선정돼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한다고 18일 밝혔다.교과목은 '보험과 생활(황정봉 교수)', '영화로 배우는 자연재해(
제주대학교 산업대학원 고급환경전문가과정 총동문회(회장 강기오)는 WCC(세계자연보전총회) 환경대축제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총동문회는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부스에서 '제주 고급환경전문가와의 만남'을 주제로 활동사진 전시와 함께 제주지역 중소기업 공동브랜드인 '제주마씸' 상품 판매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제주마씸 상품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