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도의원 김승하(새누리당, 노형 을) 후보는 30일 "제주 미래의 지속가능한 5대 환경정책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김승하 후보가 내건 5대 환경정책은 ▲자연환경 ▲주거생활환경 ▲교육환경 ▲교통환경 ▲고용환경 등이다.김 후보는 "제주의 생물권보전지역과 세계자연유산, 7대 자연경관, 지질공원 지정 등 국제적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 주관한 제2차 TV토론회서 신구범 제주도지사 후보가 토론회 주제를 놓고 불만을 토해냈다.수많은 주제가 던져졌지만 4.3에 관련된 주제는 한 번도 없었던 점을 지적했다.29일 오후 11시 10분부터 진행된 이번 TV토론회는 1차 때와 마찬가지로 3명의 제주도지사 후보가 참석해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원희룡 새누리당
6.4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도의원 박호형(새정치민주연합, 일도2동 갑) 후보는 선거운동 시작일인 지난 22일부터 매일 아침 저녁으로 선거구역을 두 발로 뛰어다니는 마라톤 홍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박호형 후보는 자신의 친구 부형률(48)씨와 매일 오전 6시부터 7시까지,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하루도 거르지 않고 선거구를 뛰고 있다.박 후보는 "동
제주의 대표적인 토종 밴드, 사우스카니발의 멤버 중 한 명인 김건후(27)씨가 끝내 숨졌다.김씨는 지난 14일 새벽께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 중 전봇대를 들이받으며 두개골 함몰로 병원에 입원했다. 2주간 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28일 오후 11시께 결국 생을 마감했다.사우스카니발은 9인조로 구성된 제주의 토종 스카밴드다. 감칠맛 나는 제주어를 가사로 쓰면서 음
6.4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도의원 현정화 후보(새누리당, 대천·중문·예래동)는 지난 28일 서귀포시 하원동에서 '쌍방향 소통, 이색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현정화 후보는 이번 설명회를 두고 "상대방 후보를 깎아내리는 네거티브 선거가 아닌 주민참여형 정책 설명회"라고 밝혔다.설명회는 현 후보가 참석 주민들에게 지
6.4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도의원 강성민 후보(무소속, 이도2동 을)는 29일 같은 지역구 후보인 김명만 후보에게 전과기록과 세금체납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강성민 후보는 "김 후보의 선거공보에 음주운전 전과기록 2건과 수백만 원의 세금 체납누계액이 기재돼 있다"며 "이에 대해 유권자들에게 해명하라"고 촉구했다.또한 강
우근민 제주도정이 결국 드림타워 건축허가 변경 승인을 결정했다.제주도의회가 "주민투표에 붙이는 논의를 하겠다"고 하자 이를 피하기 위해 선수친 것이다.앞서 제주도의회는 이날 오후 2시에 '드림타워 사업 찬·반 주민투표 청구의 건'을 개최해 우 도정의 '막가파식' 밀어부치기 사업에 제동을 걸려고 했다. 하지만 이러한 소식
"여러분이 정치를 무시하면 정치가 여러분들을 무시해 버린다"김시자(67) 여사는 28일 대학생들에게 이렇게 전하며 우리 주변의 사회와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날 오후 1시, 제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된 수업을 진행하며 '사회복지협의체'에 대한 설명 중에 나온 말이다.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가 28일 자진사퇴키로 결정했다.이날 오후 안대희 후보자는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퇴한다고 말했다.안 후보자는 "계속 후보직에 남아있는 것은 현 정부에 부담이 될 뿐만 아니라 가족과 저를 믿어 준 의뢰인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버겁다"는 말로 사퇴 이유를 밝혔다.이어 안 후보자는 &q
제주도내 사회적기업들이 모여 오는 29일 한림에 위치한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36.5 어울림 한마당' 공연을 갖는다.공연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 어르신들 130여 명을 모시고 진행된다. 숙원춤, 부채산조, 말명장구춤을 비롯한 춤 공연과 테너의 뱃노래, 산촌, 피아노트리오의 고향의 봄, 피아노 듀엣의 제주민요메들리, 최진사댁 셋째딸 등이 연주된다.공연
제124주년 세계노동절 기념대회가 28일 오후 6시30분 제주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세월호 참사로 행사가 연기되면서 이날로 정해진 것으로, 노동의 숭고함을 되새기고 조직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자리다.노동자, 노조간부, 유관기관 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노사화합 증진과 산업발전에 기여한 노동자들에 대한 표창이 수여
출산율 저하로 부모가 아이에게 투자와 관심을 기울이면서, 특급호텔들의 영유아를 위한 VIB 마케팅이 뜨고 있다.호텔 셰프가 즉석해서 조리하는 건강 이유식, 전문화된 직원들이 돌봐주는 유아 프로그램, 베이비시팅 서비스 등 호텔마다 영유아를 위한 특화된 서비스가 있다.특급호텔의 VIB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아이들은 건강 먹거리와 유익한 경험을 하고, 부모는 편안
제주도지사 3명의 후보들이 지난 27일 늦은 오후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선거방송토론위원회서 마련한 TV토론회에 참석했다.2시간여 동안에 토론거리가 많이 진행됐지만 제주도의 주된 현안들에 대한 각 도지사 후보들의 대답을 정리했다.▲물산업 육성방안신구범 후보는 "결론부터 말하자면 삼다수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단순히 삼다수를 팔아서 돈
신구범 제주도지사 후보가 내건 '토종자본 4조원 조성' 공약을 두고 신 후보와 원희룡 새누리당 후보 간의 날 선 공방이 이어졌다.지난 27일 오후 11시 10분부터 2시간여 동안 제주도지사 후보 3명을 초청한 TV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 마련한 자리.이날 토론회는 여러 주제를 놓고 각 후보들이 갖고 있는 생각을 밝
제주시 한림에 위치한 모 다방에서 27일 40대 남성이 불을 지르며 자살 기도한 사건이 발생했다.제주도소방방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께 이모(49)씨가 다방 밖에서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이며 다방 내부로 진입, 건물 일부를 태우고 자신도 전신 2도 화상을 입었다.화재는 사건 현장에서 다방 종업원과 경찰이 출동해 소화기로 진화됐으며, 이씨는
6.4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제2선거구엔 김광수 후보와 오창수 후보가 대결을 벌인다.제2선거구 지역은 일도1동, 이도1동, 이도2동, 삼도1동, 삼도2동, 용담1동, 용담2동, 건입동, 오라동이 포함돼 있다.제1선거구의 두 후보와 달리 김 후보와 오 후보간에는 나이가 같다는 것 외엔 공통분모가 거의 없다. 공약도 학업중단 예방과 안전한 학교생활 보장
제주도지사와 제주도교육감의 행보에 관심이 몰리다보니 제주도의회 도의원과 교육의원들에 도 제 나름 각각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어져 버렸다.물론 도지사나 교육감의 자리 보다는 무게감이 덜한 것은 사실이지만, 전국에서 제주도에서만 뽑는다는 '교육의원'의 중요도는 높아 보여야 함이 정당하다.교육의원 제도는 올해 일몰제 시행으로 폐지됐
공직선거법 제108조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투표 마감일인 6월 4일 오후 6시까지 정당 지지도나 당선인 예상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할 수 없다.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창보)는 27일 이같이 밝히며 주의를 당부했다.공직선거법 제108조는 누구든지 선거일 전 6일부터 선거일의 투표마감시각까지 선거에 관해 정당에 대한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
6.4 지방선거 제주도의원 A후보자의 조카 B씨가 출정식에 참석한 대학생들에게 음식을 제공한 사실이 적발됐다.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B씨와 음식을 제공받은 대학생들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고 해당 사건을 제주지방검찰청에 고발 조치했다고 26일 밝혔다.제주선관위에 따르면 B씨는 자신의 작은아버지인 A후보자의 출정식 개최사실을 B씨 동창생 등으로 구성된 단체 카톡방에
제주도의 미래를 가늠할 6.4 지방선거가 이제 9일 남았다.올해는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선거활동 기간이 짧아져 후보들은 그 어느때보다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서로를 겨냥한 상대 후보들간의 날 선 신경전을 주고받기 보다는 자신을 좀 더 알리기 위한 행보에 주력하고 있다.4명의 제주도지사 후보들은 표심을 조금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제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