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중학교(교장 김홍중)는 지난 1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제9회 제주 공공디자인 전국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공모전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제주의 청정 자연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는데 본교 3학년 강한이, 고다빈, 김민지 학생이 제작한 ‘너는 환자고 나는 구급상자야’라는 제목의 작품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지도교사 강하나 씨는 “공공장소에 응급부스를 설치하여 AED, 소화기 등 다양한 응급 물품들을 구비하여 사고발생을 줄이고 응급상황에서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디를 제안하여 좋은 결과를 받았다
제주고등학교 야구부 운영을 두고 학교 측과 학부모 측이 합의문을 발표했다. 1일 고용철 제주고등학교 교장은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주고 야구부 운영을 위한 각 대표 합의문’을 발표했다. 합의문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학교연계형 공공스포츠클럽이 시행돼 본교 야구단이 전환 대상으로 결정되고 고교 야구부처럼 대회 참가와 실적이 인정될 때까지만 야구부를 운영한다. 단 도내 중학교 야구부 학생 중 80% 이상이 제주고로 진학하지 않고 타 시도 야구부로 진학하거나 학부모와 운동부 지도자 사이에 금품 수수가 있는 경우, 학
아라중학교(교장 김홍중)는 25일 학업중단,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아침 등교시간을 이용한 이번 캠페인에는 본교 교직원과 학생회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학교 정문 앞에서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또한 점심시간을 이용해 학교 밴드부 공연과 함께 학업중단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에 동참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했다.이 캠페인을 주관한 김병진 선생은 “캠페인 활동을 통해 친구들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고, 나를 포함한 주변인들의 생명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
한국에이즈퇴치연맹제주도지회(김순택회장)는 23일 귀일중학교를 시작으로 24일은 제주탐라중학교, 동여자중학교, 25일은 제주대사범대학부설중학교, 한림여자중학교에서 교육뮤지컬 위드를 공연한다.뮤지컬 위드의 특징은 10대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무대로 꾸며지며, 특수효과가 도입돼 학생들의 몰입도를 높히며 같이 호흡하는 뮤지컬이다. 또한 위드는 배우와 청소년들이 하나가 되어 HIV/AIDS(에이즈)를 재미있고 쉽게 풀어가는 공연이다. 그리고 서로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뮤지컬 위드는 우리나라 청소년 에이즈예방에 앞장서는 문화 팩토
제주고등학교 야구부 소속 재학생 학부모들이 도민을 상대로 운동부 해체를 막아줄 것을 호소했다. 이들은 23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2일 새로 부임한 교장선생님이 주변의 부정적인 의견만 듣고 야구부의 실정과 학생을 파악하기도 전에 다음 날인 3일 야구부 해체에 대해 아무런 절차 없이 일방적으로 통보했다”며 “운동부의 해체는 교장선생님의 단독으로 결정할 사항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교장선생님은 해체 이유로 구조적인 문제, 육지부 전학생 및 문제아 구성, 일반 학생들이 해체를 원하는 점, 득과 실
아라중학교(교장 김홍중)는 지난 11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2019 방송콘텐츠경연대회'에서 축구공(지도교사 강승원)이란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남, 녀 성차별에 대한 고정관념을 ‘축구공’이라는 독특한 주제와 화면 구성으로 추리극인 미니 드라마 형태로 제작했다. KCTV 제주방송 주최, 제주도교육청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본선 진출팀(중학교 10개교, 고등학교 12개교) 22개 학교의 다큐멘터리와 단편영화,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장르가 선보이며 각 학교의 방송제작 실력을 선보였다.고성무 교감은
아라중학교(교장 김홍중)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본교 청솔도서관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독립선언서 필사 행사’를 진행했다.3·1 독립운동이 일어난 지 100주년을 기리기 위하여 진행된 이번 체험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글로 쓰인 독립선언서 전문을 똑같이 필사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3·1운동과 관련된 도서 전시도 함께 이루어졌다.또한 이번 필사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3·1운동과 일제강점기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며 당시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되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윤민정 교사는 “관련 도서를 살펴보
“흔히들 ‘디스(disrespect의 준말)’라고 하면 상대방을 비난하는 안 좋은 표현이라고 생각하잖아요. 그런데 꼭 그렇지만은 않아요. 미국에서 미워하는 사람을 칼과 총으로 공격하는 대신 랩을 이용해 비판하는 것이거든요. 사실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달리 굉장히 비폭력적인 방식인 거죠.”지난달 28일 오후 제주시 한경면 저청중학교 영어교과실. 이날은 ‘인문학과 문화예술의 만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힙합 음악가이자 작가인 박하재홍씨의 특강이 열렸다. 지난 6월 처음으로 저청중학교에서 특강을 가진 후 두 달 만에 이뤄진 만남이다. 일반
아라중학교(교장 강창효)는 지난 4일 성산 일출봉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2019 젊음이 있는 문화광장 일출봉 Fantasy’ 밴드 경연에서 자율동아리 그룹사운드(지도교사 강승원) ROAS 학생들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수상 이후 받은 상금 일부를 경연 대회 개최 지역 아동지원센터에 후원금으로 돌려주고 싶다는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13일 성산포지역 아동지원센터에 30만원을 기부하였다.성산포지역 아동센터장(강성은)은 경연 당일 아라중학교 학생들이 연주했던 알라딘 OST ‘Spechless’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는 이야기와 기
아라중학교(교장 강창효)는 18일과 19일, 2일간 로아스 보컬밴드(지도교사 강승원), 아라코러스 합창단(지도교사 김승호) 대상으로 금능청소년수련원에서 캠프를 실시하였다.지난 5월에는 로아스 보컬밴드는 교정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공연을 하기도 하였다. 아라코러스 합장단과 로아스보컬밴드는 10월달에 아라동 주관 문화축제에도 공연할 예정이다. 김승호 교사는 “음악예술 통하여 마음을 아름답게 해주고 나중에 성인이 돼서도 인생을 풍부하게 해주는 예술활동이다.”라고 했다. 강창효 교장선생님이 격려차 방문하였다.
아라중학교(교장 강창효)는 11일 1학년을 대상으로 꿈․끼 탐색 진로직업체험을 실시했다.창의적 체험활동 진로활동을 통해 꿈과 끼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직업 체험을 위하여 진행된 이번 진로직업 체험은 마술사, 목공예, 드론전문가 등 전문 강사를 모시고 직업 특성에 대한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실제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수훈 부장은“체험중심의 진로지도를 통해 진로와 직업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흥미, 적성, 소질
국내 최고의 무용교수진이 오는 7월 말 제주도를 찾는다. 발레 등 무용을 꿈꾸는 제주 꿈나무들에게 더없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이사장 박인자, 이하 센터)는 오는 7월 26일(금)부터 31일(수)까지 제주 상가리 문화곳간 마루에서 '제주 여름 무용학교'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센터는 서울 및 제주 지역 학생에게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실력을 향상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제주 여름 무용 학교'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먼저 센터는 26일부터 28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