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관광종사원을 대상으로 광고 마케팅, 고객관리 등 매출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문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제주관광공사는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www.ijto.or.kr)에서 관광종사원 대상 ‘제주관광 아카데미 교육’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올해 상반기 도내 100개 관광사업체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만든 ‘관광종사원 교육모듈’ 개발을 통해 도출된 5개 직무와 관심과목에 대한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이에 따라 금번 시행하는 제주관광 아카데미 과정은 ▲온라인 광고 ▲마케팅 영
제주관광 시장 다변화의 필요성은 중국의 사드 보복 이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시장 다변화의 일환으로 말레이시아 및 인접 국가를 대상으로 개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현지 미디어,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제주홍보 마케팅이 이뤄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에어아시아엑스(AAX)와 공동으로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제주 직항노선과 가을철 제주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기 위하여 지난 3일부터 오는 7일까지 팸투어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팸투어에는 말레이시아 영문 일간지 더 썬(The Sun), 중화권 일간지 신추뉴스
현재 제주관광업계에서는 일본 관광객 예약이 줄줄이 취소되면서 '가을시즌 공포'가 시작됐다. 하지만 구체적인 조사나 대안조차 마련하지 않은 상태여서 제주관광협회(회장 김영진)의 역할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제주관광협회는 19일 오전 10시 30분 제주웰컴센터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협회는 제주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정부와 제주도, 항공사와 관광업계가 함께 선제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협회는 "최근 일본 경제 보복조치 등 관광환경 변화로 제주지역 관광업계는 심한 통증이 가중되면서 파탄에 직면해 있다"고 토로했다.그러면서 정
전자여행허가제(이하 ETA)를 둘러싸고 법무부와 제주도 간의 논쟁이 심해지고 있다.법무부는 오는 2020년까지 출입국관리법을 개정해, 빠르면 2021년 말부터 전국에 ETA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런 계획에 따라서 2020년 하반기부터 제주도에 ETA를 시범 도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한국에서 계획하고 있는 ETA의 경우, 외국인이 비자 없이 한국을 방문하려고 할 때는 입국 예정 72시간 전까지 전용 홈페이지에 방문해 사전여행허가를 받아야 한다.이 허가 신청에는 여권사항 등 기본정보, 본국 거주지 및 취업(고용)정보와 국내 숙소, 연
제7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오는 8월 28일부터 4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사업을 주관하는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포럼 일정 개요를 설명하고, 행사 준비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포럼에는 글로벌 크루즈선사 7곳이 참여를 확정한 상태이며, 크루즈산업관계자와 제주도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돼있다.먼저 28일에는 아시아 크루즈 관광 세미나를 시작으로 포럼 개회식과 아시아 크루즈 어워즈, 환영만찬이 개최된다. 29일 오프닝세션에는 로얄캐리비안크루즈아시아 지난리우 회장을 비롯한 프린
일본이 전략수출물자 우대국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배제하기로 결정한 이후, 국내에서 'NO JAPAN' 운동이 진행되는 가운데 제주 관광 관련자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오전 11시 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 및 일본관광객 유치 주요업종 대표들과 '일본 관광시장 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대한항공과 티웨이항공, 제주항공을 비롯해 일본관광객 유치 여행사와 일본어 관광통역안내사 등이 한 자리에 모였다.사실 일본과 한국 정부간의 갈등이 시작된 7월까지만 해도 일본인의 제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가 여름철 바캉스를 중심으로 2019년 8월 제주 관광 추천 10선을 발표했다. 첫번째로는 '섬 in 섬, 썸 in 썸머!'를 주제로 제주도 내 부속섬인 우도와 비양도, 마라도, 가파도, 추자도 등 5곳을 소개했다. 제주관광공사는 "배낚시나 자전거 트레킹을 해도 좋고, 느린 시간을 걷거나 산호해변에서 땅콩 아이스크림을 즐기는 것도 기막힐 것"이라고 소개했다. 두번째로는 '낭끼오름(남거봉)'이 소개됐다.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에 위치한 낭끼오름은 입구에서 정상까지 5분이면 충분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운영하는 신화테마파크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워터 붐붐 쇼’를 지난 6일부터 론칭했다.‘워터 붐붐 쇼’는 고객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시원하고 짜릿한 워터 쇼로, 오는 9월 15일까지 매일 오후 3시 신화테마파크 로터리 광장에서 펼쳐진다. 퍼레이드 못지 않은 차량과 캐릭터들이 한데 모여 제주도 내 최대 규모의 워터 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워터 붐붐 쇼’를 위해 신화테마파크를 방문하는 고객 선착순 50명 대상으로 물총을 대여하고, ‘신화스토어’에서 다양
올해 상반기 제주도내 우수관광사업체 18개소가 지정공고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5월 우수관광사업체 지정공모를 통해 영업신고 및 리모델링 후 1년 이상 경과하고 도내에 본점을 둔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30개 업체를 심사해왔다.그 결과 도는 우수관광사업체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현장평가에서 부적합 평가받은 5개 업체를 제외한 18개 업체를 2일 최종 선정했다. 분야별 지정업체 수는 관광 13개소(신규 1, 재지정12), 교통 3개소(신규2, 재지정 1), 숙박 1개소(신규), 음식 1개소(신규) 등이다.최종
올해 어린이날 연휴 시즌에 제주도를 찾는 방문객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이번 3일부터 6일까지의 연휴기간동안 제주 항공기 편수가 작년보다 11편 정도 줄었다고 밝혔다. 따라서 항공기 이용객도 6천여명 정도가 줄 것이라는 게 협회의 예상이었다.지난 2017년과 작년 5월 4일 제주방문객 수는 4만5천여명이었으며, 5일 어린이날에는 2017년 4만4천여명, 작년은 4만9천여명이었다. 하지만 협회의 예상대로라면 4만3천~4만5천명 수준에 머물게 된다.또한 협회는 5월 2일부터 8일까지 제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운영하는 신화테마파크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족 여행객들을 겨냥한 다채로운 패키지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어린이는 어린이답게 마음껏 뛰어 놀아라! 제주도내 최대 규모 ‘에어바운스 존’ 운영먼저, 신화테마파크는 어린이날 주말인 5월 3일부터 6일일까지 장애물을 넘으며 완주하는 ‘에어바운스 존’을 운영한다. 다양한 TV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회자 됐던 ‘에어바운스 존’은 길이 46미터, 장애물 5종으로 구성됐으며,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안전하고 재미있게
비단 제주도가 아니더라도 유명 관광지를 가보면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맛집이 있고,현지인들만 아는 ‘숨은 맛집’들이 있다. 온라인이나 SNS 상에서 검색조차 안 되는 맛집들이 태반이기 때문에 글자 그대로 ‘숨은 맛집’인 것이다.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맛집을 탐방해 보는 것도 여행의 별미라고 할 수 있다.블랙데이를 앞두고 뜻밖의 장소에 자리하고 있는 제주도 안덕면의 숨은 자장면 맛집이 새롭게 조명을 받고 있다.바로 신화테마파크 내에 위치한 ‘바이트푸드코트(Bite Food Court)’. 제주신화월드 직원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기 시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