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조건불리지역 어가에 대한 직접직불금 지급이 추진된다.서귀포시는 20일 조건불리지역 직접직불제 신청자 가운데 선정된 어가를 대상으로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조건불리지역 직불제는 수산분야 공익직불제 중 하나로, 어업생산성이 낮거나 국방상 필요에 따라 조업 제한을 받는 등 정주여건이 불리한 지역의 어업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하여 소득을 보전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도다 . 올해는 총 1580어가가 신청했으며, 오는 10월 중으로 지급대상자를 1차 확정, 11월까지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액은 약 13억원으로 어
제주 서귀포시 서귀포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관리를 지원하는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개선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하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사업이다.대상자는 서귀포 내 거주하는 만 6세 미만의 영유아와 임신부, 출산수유부 중 영양위험요인(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 보유자로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대상자는 영양교육 및 개별영양상담, 영양평가 등 정기적인 영양관리를 받게 되며 필수
서귀포시는 오는 26일 세계3대 오케스트라인 뉴욕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악장과 수석연주자들로 구성된 뉴욕필하모닉 ‘스트링 콰르텟’ 공연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연다고 9일 밝혔다. 뉴욕필하모닉 ‘스트링 콰르텟’은 뉴욕필의 악장이자 현재 줄리어드음대 교수인 프랭크 후앙(Frank Huang)과 제2바이올린 수석인 치엔치엔 리(Qianqian Li), 비올라 수석 신시아 펠프스(Cynthia Phelps), 첼로 수석 카터 브레이(Carter Brey) 모두 다수의 콩쿠르를 휩쓴 유명 연주자들이다.이번 공연에서 모차르트의 현악 사중주
제주 서귀포시는 ‘제2회 문화도시 서귀포 시민공유전’을 오는 18일까지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시청 본관 2층과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7일~18일)에서 동시에 열린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핵심 비전인 ‘노지문화’를 5개 분야 20개 과제를 기반으로 지난해 시민과 함께했던 주요 사업 스토리 및 성과물을 영상, 책자, 포스터 등의 다양한 콘텐츠가 전시된다. 시청 본관 2층 휴게공간에서 열리는 ‘노지문화 들여다보기’는 2021년도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다양한 성과물 전시와 문화도시 멤버십을 위한 이벤
서귀포시는 설 연휴인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공영주차장 21곳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단 정방공영주차장과 중앙공영주차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유로로 운영되며 그 외 무료로 운영된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성오일장, 표선오일장, 대정오일시장, 중문오일시장, 모슬포 중앙시장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를 한시 허용한다. 단 임시주차가 허용되더라도 안전신문고 신고 대상 구간(소화전, 도로모퉁이,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인도 등)은 단속 대상이다. 교통불편 등에 대한 내용은 전화(064-760-3111
서귀포시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외국인 계절노동자 수요조사를 오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외국인 계절노동자 프로그램은 농번기 동안 외국인을 단기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단기취업은 C-4비자(90일), 계절노동은 E-8비자(5개월)이다. 조사 대상은 서귀포 지역 내 거주하는 농가 및 농업법인, 결혼이민자 등이며 외국인 노동자 허용 대상 농업분야(시설원예, 과수, 일반 채소, 기타 원예, 특작 등)에서 노동자 고용을 희망하는 경우 가능하다. 결혼이민자의 경우 4촌 이내 친척 중 외국인
서귀포시는 올해 FTA기금 사업에 430억원을 투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27억원 대비 31% 증가한 규모다. 자유무역협정(FTA) 기금 사업이란 FTA협정 이행으로 인해 피해를 입거나 피해 우려가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상대적으로 취약농업계층인 소농, 친환경농가를 100% 대상자로 선정하여 지원하고, 일반농가 중 기존 지원을 받지 못한 최초 신청 농가는 비가림하우스를 제외한 13개 사업은 전원 대상자 선정 및 예비대상자로 선정하여 지원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추진하기로 했다.세부 내용은 △재해예방용시설(
제주 서귀포시는 올해 청정환경분야에 825억원을 투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와 비교해 7.2% 증가한 규모다. 우선은 녹색환경 분야에 62억원을 투자, 생태관광 활성화 및 탄소중립 도시를 추진한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깅정생태하천탐방길 조성 마무리 △탐방오름·용천수·습지 정비사업 △창고천·대왕수천 등 생태하천 정비 △송악산 정밀 안전진단 실시 등 생태탐방 인프라 구축 △람사르습지도시 최종 인증을 위한 물영아리 습지 보전 등이 포함됐다. 또 △시민 탄소중립 인식 제고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추진 △탄소포인트제 확대 운
서귀포시는 올해 노인, 취약계층, 장애인, 아동, 가족친화, 사회복지 인프라 확충 등 사회복지 예산에 3505억원을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359억원이 증가한 수준이다. 우선 지역 노인인구가 20.06%로 서귀포시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서귀포형 노인복지 지원을 위해 노인건강, 노후소득 보전, 노인돌봄 분야 등에 1222억원을 투입한다. 노인건강 사업으로는 △도내 최초 어르신 야외 여가공간 ‘놀팟’ 조성(3곳) △경로당 기능 다변화 사업 확대(7곳→34곳) △건강 경로당 조성(35곳) 등이 포함됐다. 노임돌
김태엽 서귀포시 시장의 신년사 전문.사랑하는 서귀포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움츠렸던 우리의 일상이 범의 굳센 기운을 받아 역동적으로 되살아나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민생·경제도 위기를 겪는 참으로 힘든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시민 여러분의 희생과 협조, 의료진과 방역관계자 여러분들의 헌신이 우리 시를 안전한 지역으로 지켜주셨습니다. 지역 공동체를 든든하게 지켜주신 모든 분께 거듭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비록 지난해는
서귀포시 지역 대표축제인 제27회 서귀포칠십리축제가 오는 11월 19일부터 11월 21일까지 3일간 서귀포 칠십리야외공연장(천지연광장 내)에서 개최된다.이번 서귀포칠십리축제는 서귀포시(시장 김태엽)가 주최하고 서귀포칠십리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양광순)가 주관하며 민속(공연)예술 활성화와 장기간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축제 첫째 날인 19일(금)은 서귀포시의 만사형통을 기원하는‘남극노인성제’재현 행사를 시작으로 서귀포시 17개 읍면동 22개 팀이 참여하는‘문화예술 한마당Ⅰ’및 지역생산품 대상 서귀포in정(라이브커머스
서귀포YWCA(회장 고맹수)와 서귀포시보건소(소장 정인보)는 코로나19 심리방역을 위한 ‘건강한 식생활교육 및 콩나물 키우기 체험’을 천지동노인회 회원 대상으로 11월 18일 오전 9시30분에 천지동경로당에서 진행했다.달리는 건강쿠킹버스 활용 식생활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코로나 19로 쿠킹버스 진입이 어렵거나 단체 참여 제한으로 인해 기관 및 학교로 찾아가서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노인의 식생활 건강을 위해 고혈압 및 당뇨 예방 식사방법, 실천방법, 나트륨 배출을 돕는 식재료 소개, 콩나물키우기 홈가드닝 방법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