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열리는 세계자연보전총회(WCC)를 대비해 서귀포시가 생활쓰레기 처리 예산을 대폭 늘렸다.12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해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및 시설개선사업에 지난해보다 11% 증액된 160억원을 투입한다.주요 사업을 보면 우선 10억 5000만원을 투입해 420개소의 클린하우스 시설을 마무리한다.오는 9월부터 시행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에 대비해 시
▲경감승진 3명일반경과=홍근영 경위(제주동부서 경비교통과), 강민전 경위(서귀포서 생활안전과)수사경과=강동필 경위(제주서부서 수사과)▲경위승진 4명일반경과=강성민 경사(제주서부서 생활안전과), 김완선 경사(제주서부서 생활안전과)수사경과=문영심 경사(제주동부서 형사과)통신경과=고희창 경사(제주지방청 경무과)▲경사승진 15명일반경과=최종근 경장(서귀포서 생활안
11일 오후 6시 35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과수원에서 담뱃불 취급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감귤나무 5그루와 삼나무 10그루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27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해 전국 시도교육청을 상대로 실시한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국민권익위에서 실시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매년 부패방지 의지와 노력도를 평가하는 것.특히 제주도교육청은 지난해 청렴도 평가 '우수기관' 포함에 이어 부패방지 시책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또한 부패방지 시책평가 3년 연속 우수
지난 2007년 9월 성산항에서 화재가 일어난지 4년 3개월만에 서귀포시 관내 주요항구에 보안카메라 설치가 완료됐다.그러나 성산항 화재 이후 지난 2010년 서귀항 화재도 일어났지만, 이제야 보완카메라가 설치됨에 따라 소잃고 외양간 고친 행정이라는 지적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11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1억 5000만원을 투입, 관내 4개항(
제주시 지역에서는 제일중과 신성여중, 서귀포지역에서는 서귀포중앙여중에 신입생 지원이 몰렸다.제주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 교육지원청은 2012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인원을 11일 공고했다.인원은 제주시교육지원청 5133명, 서귀포시교육지원청 1803명이다.제주시 지역에서는 제일중(429명 배정에 799명 지원)과 신성여중(306명 배정에407명 지원)명 등 8
서귀포경찰서는 제주해군기지 공사 현장에서 '평화기도'를 올리며 공사를 방해한 혐의(업무방해 등)로 연행했던 천주교 수녀와 신부, 대학생 등 20명을 석방했다고 11일 밝혔다.경찰은 연행자 중 영화평론가 양윤모씨 등 나머지 9명에 대해 추가조사를 벌여 혐의가 입증될 경우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경찰은 10일 오후 4시께 서귀포시 강정동 제주해군기지 공
제주도내 모 중학교에서 학생들이 수년간 수천만원대의 '돈상납'이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제주동부경찰서는 11일 도내 모 중학교에서 재학생에서 졸업생에 이르는 피라미드식 '돈상납'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 학교 2학년 A군(14)을 비록해 40여명의 학생들이 매일 1000~2000원 가량을 3학년 B군(15)
서귀포시는 공보과장에 강경식 감귤박물관장을 임명하는 등 사무관급 39명에 대한 인사를 11일 단행했다.다음은 인사 명단이다. 일련 번호 성 명 임 용 사 항 현 직 직 급 호봉 부 서 직 급 부 서 1 강경식 지방행정사무관 공보과장 지방행정사무관 감귤박물관장 2 김영진 지방행정사무관 주민자치과장 지방행정사무관 동홍동장 3 김재근 지방
제주한우가격 안정을 위해 제주도와 축협, 한우협회가 모였지만 첫 간담회부터 김이 제대로 빠졌다.제주도는 11일 오전 10시 30분, 한우프라자 2층 회의실에서 축협 제주지역본부 관계자, 한우협회 제주지회 관계자, 농협 관계자,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가격 안정 대책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의 핵심은 폭락하는 한우 가격 안정화 대책 마련
4월 11일 총선과 같이 치뤄지는 제주도의원 보궐선거 열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다.지난해 12월말부터 시작된 제주도 선거관리위원회의 예비후보 등록 현황을 보면 10일 현재 한나라당 고정식(일도2동 갑), 한월자(일도2동 갑), 문상수(노형 을), 민주통합당 강민숙(일도2동 갑)씨 등 4명이 등록을 마쳤다.출마의향을 표명하거나 자천, 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는 사
10일 오후 강정 해군기지 공사장 앞에서 '153배'를 진행하던 수녀들이 경찰에 무더기 연행된 것과 관련해 민주통합당이 해군측이 반대 행위를 노골적으로 탄압하려는 의도라며 규탄했다.민주통합당 제주도당은 10일 오후 성명을 통해 해군에 막무가내식 공사강행 중단과 연행자 전원석박을 촉구했다.도당은 "지난 12월 국회는 제주해군기지 관련예산을 대규모
해군기지 공사장 정문에서 평화미사를 진행하던 수녀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연행됐다.10일 강정마을회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부터 해군기지 공사장 입구에서 평화미사를 드리던 수녀 17명을 비롯해 22명이 무더기로 연행됐다.이들 수녀들은 전국 복자 수녀회 소속으로 강정마을 평화미사에 참석차 방문, 153배를 올리고 묵주기도를 통한 평화기도를 진행중이었다.또한 수
삼다수 유통권을 독점해온 ㈜농심이 제주도지사를 상대로 ''제주도개발공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가 강력 반발했다.환경도시위원회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농심의 소송과 관련한 강력 대응 방침을 시사했다.앞서 제주도의회는 지난해 12월 7일 삼다수 판매·유통에 대한 민간위탁 사업자를
제주동부경찰서는 10일 필로폰을 투약한 조직폭력배 K씨(35)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해 12월 28일 오후 8시께 서귀포시 성산읍 소재 모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하는 등 4회에 걸쳐 필로폰 0.55g을 투약한 혐의다.
60대 어르신이 20대 강도를 격투끝에 붙잡아 화제다.제주서부경찰서는 10일 J씨(25)를 강도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J씨는 지난 9일 낮 12시 45분께 제주시 소재 K씨(69)의 집에 침입, 현금 36000원을 절취하고 도주하던 중 K씨에게 발각, 격투를 벌였으나 K씨에게 붙잡혔다.
제주지역 학교폭력 발생을 놓고 제주도교육청과 경찰이 상반된 결과를 내놓고 있어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제주도교육청과 제주지방경찰청은 10일 각각 학교폭력 분석 현황 및 근절 대책을 발표했다.분석 현황을 보면 도교육청과 경찰청 모두 학교폭력이 감소하는 추세에 있다는 것에는 같은 결과를 내놓고 있다.저연령화 추세(초·중 66.6%)를 보이고 있다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제주경찰과 도교육청이 두팔을 걷어부친 가운데 시작부터 불협화음이 일고 있다.제주도교육청과 제주지방경찰청은 10일 각각 학교폭력 근절대책을 발표했다.이는 최근 학교폭력 피해 중학생 자살사건으로 인해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불안과 관심이 커졌기 때문이다.그러나 시작부터 불협화음이 일고 있다.학교폭력을 뿌리 뽑겠다는 원칙에서는 두 기관이 뜻
4일 오후 4시 20분께 제주시 한림항 북방 약 4㎞앞 해상에 시신이 떠있는 것을 인근에 있던 어선 A호(옹포선적, 9.77톤)가 발견, 제주해경에 신고했다.시신은 발견 당시 부패가 상당히 진행돼 나이 추정이 불가했으며, 신장은 160㎝ 정도이며 국방색 점퍼에 국방색 바지의 작업복을 입고 있었다.제주해경은 변사자의 신원확인에 주력하는 한편, 신원이 확인되는
9일 오후 6시 52분께 제주시 노형동 한라수목원 남측 사거리서 차량 3대가 추돌했다.이 사고로 2명이 중상을, 4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