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변대근 제주지역 본부장을 교육지원 임원(상무보)으로 승진 발령하고, 강승표 제주영업본부장을 제주지역본부장, 문상철 농협은행 홍보국장을 제주영업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인사는 2021년 1월 1일자로 단행된다.변대근 신임 상무는 제주지역본부장을 2년 역임하면서, 농산물 수급안정에 기여, 「자청비 제주농촌문화상 제정 및 시상」을 통한 농업인 위상 제고 지역사회공헌인정제 기관선정 등 「제주농협 행복나눔운동」 확대을 통한 지역사회공헌 등의 업적을 인정받아 제주농협 최초로 농협중앙회 상무보로 발탁됐다.강승표 신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지난 7일 오후 제주항에서 제주삼다수 대만 수출을 위한 선적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제주삼다수 대만 수출을 위해 웅진식품과 손잡고 대만 최대식품 유통기업인 통일기업(Uni-President)이 운영하는 유통채널에 입점한다.이번 수출물량은 400여톤 규모로 내년부터 대만 현지 세븐일레븐에서 제주삼다수를 만나볼 수 있다.이는, 한인 사회를 넘어 현지인들에게 대중적인 유통망인 편의점을 중심으로 다가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 온라인 채널까지 진출 할 계획이다.이날 선적식 행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본격화하며 ‘2020 JPDC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이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국제 표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스탠다드에 입각해 공사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명문화 한 첫 번째 보고서다. 지난해부터 올해 9월까지의 재무적·비재무적 성과와 지속가능경영 활동에 대한 성과가 상세히 담겼다.2020 JPDC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지속 가능한 제주의 미래가치 창출(Discover the Value)’이라는 슬
도민의 기업인 제주개발공사 경영진과 공사 노조가 상생을 다짐하며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노동조합(위원장 허준석)은 지난 20일 제주한화리조트에서 공사 경영진 및 노조 집행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공사 창립 24년만에 결성된 노동조합과의 공감과 소통을 위한 경영혁신 노력의 일환으로서, 노사공동으로 처음 개최됐기에 그 의미를 더했다.특히 김정학 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취임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생과 협력으로 노사관계 개선에 크게 기여한
도내 젊은 경영인들이 제주경제의 미래를 위해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제주경영자총협회(회장 안귀환)는 지난 19일 저녁 7시부터 제주시내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도내 청년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YOUNG 포럼’ 출범식을 가졌다.‘YOUNG 포럼’은 제주경총 회원사의 30~40대 젊은 기업인들이 중심이 돼 기업의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주요 인사 초청 강연회와 토론을 통해 사회의 주요 이슈와 경제 동향을 학습해 제주경제의 발전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결성된 모임이다.이날 출범식에서 변대근 농협 제주지역본부장은 청년과 제주농업
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공장의 안전사고를 차단하고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제품 출고 자동화 설비와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 응급알림시스템 등 스마트 설비를 확충하고 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최근 삼다수의 다섯번째 생산라인에는 제품 출고 자동화 프로세스가 도입됐다. 자동 충전 시스템과 레이저 유도방식이 적용된 무인 지게차 2대가 전용 동선을 따라 500mL 삼다수 완제품과 빈 팔레트를 입·출고함으로써 업무 효율성 증대 및 작업자의 안전사고를 사전 차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외부 이물질이 공장
포스트 코로나와 급변하는 세계 면세시장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2020 아시아 면세사업 컨펙스(Asia Duty Free Confex), 제주면세사업 콘퍼런스’가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 JEJU)와 제주경제신문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의 후원으로 진행된다.‘지속가능한 아시아 면세사업의 성장을 위한 새로운 구상’을 주제로 다음 달 17일 서귀포 ICC JEJU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든 과정은 ‘2020 아시아 면세사업 컨펙스조
폐페트병으로 가방과 각종 패션소품을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던 제주삼다수와 플리츠마마가 추자도 어린이들을 위한 자원재활용 교육에 나섰다.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10일 플리츠마마와 함께 추자초등학교(제주시 추자면 추자도)에서 ‘페트병이 가방이 된다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추자도는 최근 제주 지역 자원순환 프로젝트의 두 번째 지역으로 선정된 곳이다. 인구 1600명의 작은 섬이지만 생활용수 문제로 생수 이용이 많고 매년 5만 명 이상의 관광객 유입으로 폐페트병 배출량이 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 임민희 회장은 지난 7일 제주롯데호텔에서 열린 제주포럼 WCD 3세션 ‘여성의 경영참여를 통한 새로운 번영' 이라는 주제의 토론회에 패널로 참여했다.세계여성이사협회(회장 이복실)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여성 경영 참여 확대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어서 제도적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로 진행됐다.특히 임민희 회장은 제주 여성 기업인 대표로 참여해 ’여성의 경영 참여가 성과에 도움이 되는가‘라는 주제로 여성 CEO의 개념과 고찰, 도내여성 기업의 현황과 애로사항, 해외여성 기업의 정책적 지원
제주 사려니 숲 일원에서 진행된 제2회 제주국제아로마페어가 지난 7일 폐막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사)행복제주·제주국제아로마페어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주국제아로마페어는 지난 6일과 7일 사려니 숲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아로마페어는 지난 6일 온라인을 통해 ‘제주 자원 식물로부터의 아로마 접근 방향 모색’을 주제로 한 전문가들의 토론을 공개했다. 토론에는 고은주 제주국제아로마페어 조직위원장, 이범천 휴앤스킨 연구소 소장, 김희숙 가톨릭 관동대학교 교수, 이은진 국제아로마테라피
5일 제주시는 도내 최고층 건축물 ‘드림타워’에 대한 사용승인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노형동에 위치한 드림타워는 지난 1983년 7월 숙박시설로 건축허가를 받고 1984년부터 공사를 시작했으나 20년이 넘도록 사실상 공사가 중단됐다. 이후 2009년 도시관리계획 결정 고시가 이뤄졌고 당초 높이 54.91m(지하4층·지상17층)·연면적 11만6450㎡ 규모의 건물에서 높이 168.99m(지하6층·지상38층)·연면적 30만3737㎡ 규모로 변경 추진됐다. 건축주는 동화투자개발㈜에서 2015년 9월 지금의 건축주 그린랜드센터제주(유)·롯데
정부가 기후변화와 환경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신성장동력 창출에 기여하는 등 녹색산업을 선도할 기업을 선정·육성한다.환경부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그린뉴딜 유망기업 41개사를 1차 선정했으며 2022년까지 총 10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지난달 28일 밝혔다.'그린뉴딜 유망기업 100'은 그린뉴딜 3대 분야 중 하나인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2개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2022년까지 사업화와 연구개발 자금 30억원을 지원하고, 미국의 에이컴, 프랑스의 베올리아, 독일의 지멘스와 같이 녹색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