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진영마트 양인준 회장과 (주)삼익 김용규 부장이 제43회 상공의 날을 맞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각각 모범상공인과 모범관리자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모범상공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양인준 진영마트 회장은 지난 1995년 용담 진영마트를 창업한 이후 20년 동안 외도점, 서사라점을 확장하고 정도경영과 내실경영으로 도내 최우수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뿐만 아니라 나눔을 실청하는 마음으로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에 앞장서는 등 기업가의 참 모습을 몸소 실천해왔다. 또한 거래처를 배려한 결재
2011년 강정마을 중덕 삼거리 철거과정 등에서 과도한 공권력 투입의 주역이라는 비판을 받고 강정마을회로부터 공천철회 요청이 일었던 더불어민주당 윤종기 전 인천경찰청장에 대해 시민사회단체가 공식으로 낙천, 낙선 대상자로 선정했다.100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2016총선시민네트워크'(2016총선넷)는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프란치스코회관에서 '공천 부적격자 2차 명단'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총선넷의 2차 명단에는 7명의 예비후보자가 이름을 올렸으며 윤종기 전 인천경찰청장(인천 연수을) △김무성 대표
더불어 민주당 김우남 예비후보(제주시을)는 14일, 국가장학금 제도개선을 통해 국가장학금 C학점 경고제의 허용 대상자·횟수 확대 및 지방인재장학금 대상자 선발기준을 개선하는 등 국가장학금 수혜 대학생을 전폭 확대하는 정책을 발표했다.2012년부터 정부는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고등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대학생에게 학자금을 지원하는 국가장학금과 지방대학이 우수 인재 영입을 지원하기 위한 지방인재장학금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국가장학금은 80점(B0) 이상 성적 및 취득 기준학점을 충족한 대학생에게 가족소득에 따라 장학금을
거대 여당과 야당의 틈바구니 속에서 '진보적 가치'를 정치적 실천을 통해 사회를 바꾸려는 진보정당들의 총선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언론의 관심은 부족하지만 정의당, 녹색당, 노동당 등은 길거리 정당 연설회, 거리 홍보물 등을 게시하면서 제주에서도 유권자들을 위한 외침을 시작하고 있다. 정의당 제주도당(위원장 김보성)은 토요일인 12일 제주시청 일대에서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한 정당연설회를 개최했다.김보성 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이날 거리에서 정의당은 3대 핵심 정책 등을 도민들과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정의당은
12일 제주시 종합경기장내 광장에 우리나라에서 현재 운행하고 있는 모든 종류의 전기차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전기차 특유의 조용함 속에 거리 퍼레이드를 거행하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 100대가 넘는 전기차가 참가했는데 특이한 것은 올해 처음 공개된 전기 버스다. 한 대 가격이 3억 5천만 원을 넘는 전기 버스는 4월부터 서귀포시내 지역에서 7대가 실제 운행을 시작하게 된다.전기 택시와 전기 화물차 등 점차 실생활과 가까워지고 있는 다양한 전기자동차들도 함께 퍼레이드에 나섰는데 김대환 조직위원장은 "올해부터
지난 11일 화제를 모았던 제주시을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예비후보가 13일 다시 유권자들과 온라인 소통에 나선다.오영훈 예비후보는 “어제(11일)밤 8시에 진행했던 온라인 출정식이 제주최초가 아닌 전국 최초였다고 한다”면서 “너무나 많은 분들의 참여 속에 진행돼 새로운 유권자 소통방식이라는 격려를 해주셨다”고 소감을 밝혔다.오 예비후보는 “13일 오후 3시 30분 페이스북 생중계 두 번째 이야기 마당을 펼친다. 더불어민주당 당내경선 이야기를 다룬다”고 안내했다.오영훈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오후 8시 시민과 바로 묻고 바로 답하는 ‘
정의당이 20대국회의원 총선거에 적용할 비례대표 순번을 확정했다.제주출신 이영석(185표, 장애인 배정)은 8번에 배정됐다. 당선 안정권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이 많아 보인다. 정의당이 11일 밝힌 비례대표 순번 투표 결과는 다음과 같다.비례대표 순번은 ▲1번 이정미(1694표) ▲2번 김종대(4428표) ▲3번 추혜선(1312표) ▲4번 윤소하(2855표) ▲5번 김명미(850표) ▲6번 조성주(2214표) ▲7번 이현정(776표) ▲8번 이영석(185표, 장애인 배정) ▲9번 정호진(627표) ▲10번 양경규(1659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는 10일 의학전문대학원 1호관에서 보건대학원(원장 김진석) 개원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보건대학원은 전국적으로 50여개가 운영 중에 있다.제주도는 보건대학원이 없는 유일한 시․도였으나, 이번 보건대학원 설립으로 도내 보건관련 인력에 대한 전문 교육이 가능하게 됐다.허향진 총장은 “신설되는 보건대학원은 보건의료 인력에게 지속적으로 교육의 기회를 확대 제공하게 될 것이며, 지역사회와 국가의 건강과 복지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해내는 전문인을 양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원 15명의 보건대학원
제주교육박물관(관장 오대길)은‘인문학적 교양과 만나는 캘리 예술 서예’를 주제로 4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인문학적 교양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문장을 익히고, 서예와 미술기법을 활용하여 참여자의 개성을 살린 다양한 캘리그라피 작품을 제작하는 시간으로 구성하였다.운영기간은 4월 2일(토)부터 4월 30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5차시로 운영하며, 신청 및 문의는 제주교육박물관 기획
‘스스로 서고 더불어 성장하는 행복한 배움공동체’를 이끌어 가는 덕수초등학교(교장 김순신)에서는 지난 3월 2일부터 9일까지 새학년 학교적응 및 기본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첫만남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첫만남 프로젝트’는 새학년을 시작하는 3월 첫주 동안, 학생들과 1년의 생활에 대한 약속을 정하고 학급의 여러 규칙을 정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짐으로써 평화롭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우정과 친구에 대해 알아보기, 학급 3행 3무 정하기, 우리 반 가이드라인 세우기 등의 관계 맺기 활동과 학
제주관광대학교가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제6기 농어촌관광 경영자과정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교육대상은 농어촌체험마을 및 농어촌휴양마을지정 리더 또는 사무장(희망자), 교육농장‧관광농원 운영자 또는 운영을 희망하는 자, 펜션 및 민박 운영자, 농수산물 판매자, 기타 도농교류 및 농어촌 지역개발 활동에 따라 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자 등이다.교육은 4월부터 9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주간, 150시간 이상의 강의가 진행된다.모집인원은 40명이며 3월 28일까
품질과 디자인이 우수한 제주 특산품과 디자인문화상품을 한데 모아 판매하는 온라인쇼핑몰 베리제주(www.veryjeju.com) 가 오픈했다. 제주도로 이주하는 예술작가들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제주도를 테마로 하는 다양한 디자인문화상품이 늘어나고 있고, 특색있는 제주 먹거리가 도내 곳곳의 플리마켓과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오프라인샵 등에서 판매되고 있지만 이들 상품을 한데 모아 판매하는 온라인쇼핑몰은 아직 없었다.이러한 상품들이 한데 모아놓은 곳이 베리제주다. 베리제주는 2013년 문을 연 사회적기업이자 전국최초 직원협동조합인 행복나눔
원희룡 도지사가 지난 9일 누리과정에 대한 예산배정 방침을 밝힌 지 하루 만에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이 사실상 수용 불가 입장을 천명했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빚’이 커지면 아이들 미래의 ‘빛’이 어두워진다“면서 ‘"제주교육재정 여력이 없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기자회견을 통해 “보육대란을 피해야 한다는 제주도의 입장을 인정하고 이해한다. 예산을 편성한 대로 집행하겠다는 입장 역시 인정한다.”면서도 “총선기간 중에 근본해결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하는 것이 우선이었다고 봅니다. 4월이나 5월 초에까지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가 2015학년도에 학부생 평균등록금 대비 3분의 2(67%)를 장학금으로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재학생 10명중 8명 이상이 장학금 혜택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제주대는 ‘2015학년도 학부생 장학금 지급현황’을 분석한 결과 장학금 지원 규모는 △교외장학금 198억8987만5000원 △교내장학금 60억7013만7000원 등 총 259억6001만2000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이에 따라 재학생(1만149명) 1인당 평균장학금은 255만7900원. 2014학년도 251만2700원보다 4만5200원이
제주교육박물관(관장 오대길)은‘문화재 발굴조사로 확인되는 제주[탐라]의 역사’를 주제로 4월 7일(목)부터 28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3시간동안 도내 교직원 및 도민 60명을 대상으로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고고학 발굴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실증적 자료와 새로운 시각을 통해 제주의 역사를 재조명해봄으로써, 많은 어린이𐩐청소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교직원의 역사의식을 전문화하는데 목적이 있다.참여접수는 3월 9일(수)부터 정원(60명) 마감 시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3월 10일(목) 오후 3시 도교육청 별관 4층 제3회의실에서 범사회적 차원의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학교밖폭력예방 활동을 담당할 28개 사회단체에 지정서를 전달한다고 밝혔다.28개 단체는 시․읍․면별 지역 안배를 고려하여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지정받은 단체들은 해당지역 학교와 연계시스템을 구축하고 학교폭력 근절과 청소년 선도활동을 전개한다.지정 기간은 3월 10일(목)부터 오는 12월 30일(금)까지이며, 이 기간에 단체들은 학교폭력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기초학력 부진학생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올해 1월 7일까지 초등학교 교사 186명을 대상으로 인터뷰 방식의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설문 결과, 교사들이 꼽은 기초학력 부진학생 지도에 대한 어려움은 △지도시간 확보(28.7%), △과도한 업무(22.6%), △부진원인 파악(16.7%)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방과 후에 보충지도를 하고 싶어도 학생들이 ‘학원 가야 된다’고 하면 선생님으로서 ‘같이 공부 해 보자’는 말을 건네기가 어렵다는 말이다.기초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성명)은 봄기운이 완연한 3월과 새 학기를 기점으로 대상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박물관에서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박물관 현장학습과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는「박물관 호기심천국-그림자야 놀자!」는 새로운 콘텐츠의 변화를 시도한다.그림자를 활용한 다양한 표현 방법을 알아보고, 표류를 키워드로 이라는 새로운 주제의 그림자극이 개발되어 교육에 적용된다. 4월부터 12월까지 30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 접수는 담당 교사가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또한, 단순 일회성 교육 참여가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는 오늘 3월 4일(금)부터 4월 9일(토) 까지의 일정으로 ‘제2기 자연체험활동-에코엔티어링 강사 양성과정’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에코엔티어링은 에코(ECO)와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지도와 나침반만을 가지고 목적지를 찾아가는 야외스포츠)의 합성어로 청소년들이 자연속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자연을 느끼며 배우는 자율참여 체험활동이다.이번 양성과정은 도내 대학생·학부모 1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교구재를 활용한 에코엔티어링, 제주자연알기, 전래놀이 활용법, 프로그램 기획법 등
서귀포YWCA(회장 강인순)은 3월 9일 오후2시 서귀포YWCA회관에서 ‘제1기 제주여성멤버십 기본교육’ 개강식을 여성리더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밝혔다.개강식에는 강인순회장의 인사말,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정민자소장의 축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익자 의원의 축사,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되었다. 첫 강의에는 대전지역사회협의회 윤혜숙회장의 ‘여성의 강점, 소통능력을 발휘하라’는 주제로 참여한 여성들의 멤버십을 잘 꾸리고, 여성리더로서의 소통이 중요함을 강조했다.이날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 A씨(53세, 대륜동)는 "서귀포에서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