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8일 하하(33) 결혼특집 '웨딩버스' 편을 선보인다.하하의 결혼식 전날인 지난달 29일 촬영했다. 출연진은 미션을 끝낼 때마다 특정 숫자를 얻었고, 하하가 던진 '연산 주사위'에 나온 연산기호에 따라 누적 축의금을 결정했다. 멤버들은 꽃으로 장식된 웨딩버스를 타고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며 '옷 얻어입기'
가수 싸이(35)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7일 유튜브 조회 수 9억 건을 넘어섰다. 공개 146일 만인 이날 오후 5시 현재 9억30만 건을 기록 중이다. '강남스타일'은 지난달 24일 유튜브 조회 수 8억369만 건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영상 1위를 차지했다. 당시 이 부문 1위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 뮤직비디오를 제쳤다.
허스키 가수 하동균(32)이 약 5년 만에 솔로로 컴백한다.앨범유통사 W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동균은 17일 새 미니앨범 '마크(MARK)'를 발표한다. 2집 '어나더 코너(Another Corner)' 이후 4년10개월 만이다.2002년 그룹 '세븐데이즈(7Dayz)' 1집 '세븐데이즈'로 데뷔한 하동균은 2004년 그룹 '원티드'
'영애씨' 김현숙(34)이 7년 만에 '출산드라'로 돌아온다.tvN은 "김현숙이 'SNL코리아'의 호스트로 나서 '출산드라' 캐릭터를 재현한 셀프 패러디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김현숙은 2000년대 중반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자연분만, 모유수유"를 외치며 인기를 모은 '출산드라' 캐릭
탤런트 박지빈(17)이 SBS TV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에 출연한다.드라마 ‘자이언트’의 극작가 장영철·정경순씨와 유인식 PD의 신작이다. 돈 때문에 소중한 것을 잃은 남자를 중심으로 로비와 리베이트, 커넥션, 비리에 얽힌 대한민국의 세태를 풍자한다.박지빈은 자신의 능력을 오직 사리사욕을 채우는 데
영화 '26년'(감독 조근현)의 헤로인 한혜진(31)이 탄자니아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국제구호단체 월드비전의 홍보대사이기도 한 한혜진은 지난 10월 월드비전이 KBS와 함께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은다바시 마을에 판 우물과 더호프센터 희망묘목장 설립식에 참석했다.탄자니아는 아프리카 대륙의 최고봉 킬리만자로, 야생동물의 천국인 세렝게티, 아프리카에서 가장 넓
미국 지상파 방송사 중 처음으로 가수 싸이(35)를 인터뷰한 ABC뉴스 서울지국장 조주희(43)가 싸이와의 인연을 전했다.6일 조씨는 "싸이가 막내동생과 같은 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알고 있었다"며 "프랑스 신문 르 피가로의 동료 기자가 싸이를 심층 취재한다고 해서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해 줬다"고 말했다.&quo
해병대 1137기로 자원입대한 탤런트 현빈(30·김태평)이 1년9개월간의 복무를 마치고 눈물을 흘렸다.현빈은 6일 오전 경기 화성 봉답읍에 위치한 해병대 사령부에서 "오랜만이다. 너무 보고 싶었다"고 전역 인사를 했다. "21개월 전에 큰절을 하며 단단해지겠다고 약속했다. 그 약속을 지킨 것 같다. 이제 여러분에게 조
'강남스타일'로 지구촌 핫스타로 떠오른 가수 싸이(35)는 올해 최소 90억원을 벌었다. AP통신은 입수자료를 근거로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810만 달러(약 88억원)의 수입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싸이가 한 곡('강남스타일')으로 백만장자가 됐다고 소개하며 수입원을 유튜브 광고와 음반·음원 판매, TV 광고 등으로 크게 나눴다. 영
1년11개월 전인 지난해 1월11일 서울에는 눈이 내렸다. 5일 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으로 가는 길 역시 하얗게 덮였다.영국의 팝스타 스팅(61)은 눈, 추위와 함께 그렇게 한국 팬들을 찾아왔다. 그러나 예나 지금이나 예순이 넘은 나이에도 추위를 금세 녹여버리는 열정은 여전했다.작년 '현대카드 슈퍼콘서트XIII-스팅 내한공연' 당시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5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애니메이션 ‘주먹왕 랄프’ 언론시사회가 열렸다.8비트 게임 속에서 건물을 부수는 악당이라는 이유로 미움을 받던 주인공 랄프가 영웅을 꿈꾸며 다른 게임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드림웍스의 에니메이션에 대응코자 디즈니가 작심하고 내놓은 작품이다.
상당수 40, 50대 관록파 감독들의 흥행성적 부진과 대조적으로 ‘끼’와 개성으로 무장한 천재급 젊은 감독들이 2012 가을·겨울 시즌 극장가를 달구고 있다.송중기(27) 박보영(22)의 판타지 멜로 ‘늑대소년’의 조성희(33), 정재영(42) 박시후(34)의 액션 스릴러 ‘내가 살인범이다&
김아중(30)이 스크린으로 돌아왔다. 2006년 ‘미녀는 괴로워’(감독 김용화)로 청순함과 섹시함을 한껏 과시하며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으로 우뚝 선 지 자그마치 6년 만이다. 2011년 초 SBS TV 드라마 ‘싸인’ 이후로도 1년여가 흘렀다.새 작품은 ‘나의 PS 파트너&rsq
연예계에서 이뤄지는 성상납을 다룬 영화 ‘노리개’(감독 최승호)가 촬영을 마쳤다.암묵적으로 자행돼 온 ‘연예계 성상납’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낸 법정 드라마다. 한 여인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비극적 사건의 진실을 쫓는 열혈 기자와 새내기 검사가 축이다. 사건에 연루된 연예기획사 대표와 언론사 사장, 영화감독, 매니저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의석)가 6일 오전 11시 서울 충무로 대한극장 6관에서 2012년 한국영화 관객 1억명 돌파를 기념한다.한국영화 관객 대표들의 핸드프린팅, 2012년을 빛낸 한국영화 하이라이트 상영 등 한국영화 관객들과 영화인들이 함께하는 자리다.윤영미(50) 아나운서가 사회를 보며 관객 200여명과 영화배우 안성기(60), 영화감독 임권택(76)
10년 동안 한 프로그램을 이끈다는 것은 진행능력과 성실성, 청취자들의 호응이 없다면 불가능하다. 10년이나 지속됐다는 것은 해당 방송사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MBC가 이러한 진행자들을 포상하는 이유다.개그맨 최양락(50)이 4일 서울 여의도 MBC에서 열린 '2012 MBC 브론즈 마우스 시상식'에서 10년 간 프로그램을
탤런트 이광수(27)와 몇 마디 나눠보면, 놀라고 만다. TV 예능프로그램에서 드러내는 활달하고 장난기 가득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다. 진지하고 조용하다."평소 낯가림이 심해요. 재미있는 모습을 기대하는 분들께 죄송한 마음이에요"라며 불필요한 사과를 할 정도다.칭찬 앞에서는 부끄러워한다. 말을 되받아치는 법도 없다. 그렇게 대화가 깊어질수록
MBC TV 아침 프로그램 '기분좋은 날'이 탤런트 이영애(41)의 호화 주택 관련 내용에 대해 정정 방송을 내보낸다.MBC는 3일 "4일 방송되는 '기분좋은날'에서 이영애가 양평의 호화 전원주택에 사는 등 초호화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한 것에 대해 정정 방송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기분좋은 날'은 지난달 26일 이영애의 경
서울 대학로의 성인연극 '교수와 여제자3-나타샤의 귀환'에 '차 선생'역으로 출연 중인 이유린이 또 다시 시비를 불렀다.공연제작사 예술집단 참에 따르면, 불감증으로 몇 년 간 섹스리스 부부로 살다가 성상담소를 찾은 차 선생이 여주인공 '나타샤'(라리사)에게 최면치료를 받는 장면이 특히 문제가 되고 있다.나타샤의 주문에 따라 전라상태로 치료대에 누
영화배우 마틴 프리먼(41)이 '반지의 제왕' 피터 잭슨(51) 감독의 신작 '호빗' 3부작 시리즈에 합류했다. 그 첫번째 이야기 '호빗: 뜻밖의 여정'으로 관객을 만난다.일본 도쿄 오쿠라 호텔에서 잭슨 감독은 "이 영화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출연배우들과 식사를 하고 맥주를 마시며 가까워졌다. 기존의 배우들은 물론 새로운 출연진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