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직무대행 김수열, 이하 재단)이 제9대 이사장을 공개모집한다.재단은 신임 이사장 후보를 모집하기 위해 17일부터 공모를 시작하고, 오는 9월 3일부터 5일간 지원서를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재단은 정관에 근거하여 이사장 선임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지난달에 구성하고 1차 회의를 열어 공개모집 기간 및 절차, 심사와 관련된 사항을 결정했다.심사는 서류 및 면접심사로 이루어지며 최고 득점순으로 복수의 후보자를 도지사에게 추천,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최종 1인을 임명하게 된다. 임기는 선
지난 지방선거로 제11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구성됐다. 이번 의회는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이 다수당이다. 민주당의 역할이 커졌다. 아울러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 지방 분권 강화라는 이슈도 활발해지고 있다. 지방선거 이후 도와 도의회가 협치 제도화를 공동합의하면서 도의회와 도의원의 역할은 더욱 막중해졌다.지방분권과 제주특별자치도의 완성을 위해 도의회는 무엇을 준비하고 있을까. 또한 앞으로 도의원들이 맡아야 할 책무는 무엇일까. 는 주요 의원들을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들어본다.김경학 의원(구좌읍·우도면)은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 이번 주 중에 이사장 인사 공모를 위한 일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근 재단을 두고 이슈가 늘어나면서 차기 이사장으로 누가 들어올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지난 7월 30일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구성하고, 8월 초에 이사장 선임을 위한 일정을 논의했다.그 결과 임추위는 이번 주 중에 일정을 최종 확정해 공고에 들어가며, 9월 초에 후보를 공모해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제주문화예술재단의 한 관계자는 "공고가 시작한 이후 이사장이 선임될 때까지 40~50일 정도의 기간이 걸
오영훈 국회의원(제주시을, 더불어민주당)이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제주도당 정기대의원대회에서 도당 위원장으로 취임했다. 민주당 도당은 3일 오후 제주 퍼시픽 호텔에서 열린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도당 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정기대의원대회에는 187명 중 131명의 대의원이 등록해 재적을 이뤘다.이에 도당 대대에서 홍석빈 준비위원장이 의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이날 대의원들은 오영훈 의원을 도당 위원장으로 추천하고 재청을 통해 위원장을 선임했다.이에 당선된 오영훈 신임 위원장은 당선사에서 먼저 "지난 지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3일 제주도를 찾아 당대표로서의 공약과 제주도 정책의 입장을 밝혔다. 김진표 후보는 3일 오후 3시부터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대의원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제주도를 방문했다.이날 김진표 후보는 대의원대회에 앞서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4·3과 제주 제2공항, 제주 행정체제개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등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먼저 김 후보는 기자회견에 앞서 제주4·3 70주년을 맞이해 제주4·3평화공원을 참배했다. 김 후
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도당 위원장이 이번 바른미래당의 당(중앙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장성철 위원장은 2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9월 2일 바른미래당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에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당 확장성과 정통성 확립할 중요한 시기"이날 장 위원장은 다른 원외지역위원장들과 함께 나서서 바른미래당의 정체성과 개혁 의지를 바로잡겠다는 취지를 강조하며 내세우며 이번 선거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간 장 위원장은 바른미래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이하 전준위)가 이번 당대표선출방식
#강력하고 선명한 중도정당을 만들겠습니다. #중앙당과 당내 기득권 세력 중심이 아닌 평당원 중심의 정당을 만들기 위해 당내 민주화를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성장과 적절하고 균형 있는 분배가 선순환되는 국가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사랑하고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그리고 마음속으로 바른미래당을 지지하고 계신 많은 국민 여러분!#저는 우리 당을 30% 지지를 받는 정당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당 대표에 도전합니다.안녕하십니까? 9월 2일 당 지도부선거에 출마하는 전 제주도당위원장 장성철입니다.저는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태석)가 1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양영철 교수, 고성효 변호사와 강기탁 변호사를 도의회 입법·법률고문으로 신임 위촉했다.이번에 위촉한 입법·법률고문의 임기는 2018년 8월 1일부터 2020년 7월 31일까지 2년이다.입법고문으로 위촉된 양영철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는 제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석사, 건국대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제주대학교 학생처장, 한국지방자치학회장,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 국민권익위원회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법률고문으로 위촉된
장태범 태웅건설(주) 대표이사가 제주경영자총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제주경영자총협회는 25일 메종글래드제주호텔 크리스탈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현 상임부회장인 장태범 태웅종합건설(주) 대표이사를 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장태범 제주경총 신임회장은 “경영계는 지금 근로시간 단축과 최저임금, 최악의 청년취업난, 노동시장 이중구조 문제 등 해결해야 할 산적한 현안들에 직면해 있다”며 “중차대한 시기에 경총회장의 소임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고 회장 수락소감을 피력했다.장 회장은 “경총이 경제 5단체의 의장단체로서 단
23일 저녁 6시. 정의당 제주도당사에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분향소가 차려졌다.정의당 도당 임원들은 대부분 검은 옷을 입었다. 급하게 오느라 차마 옷을 갈아입지 못한 이들도 몇몇 보였지만 분위기는 같았다. 모두 분향소의 영정을 바라보지만 여전히 믿기지 않는다. 영정사진에 노회찬 원내대표의 얼굴이 담겨 있었기 때문이다. 영정사진 속 노 원내대표는 환하게 웃고 있었다. 그 얼굴 앞으로 국화꽃이 놓이고 향이 피워지면서 연기가 올라왔다.이 모든 상황이 당원들은 어안이 벙벙하다."무슨 말을 해야할 지 모르겠어
드루킹(더불어민주당 당원 댓글 조작사건) 관련으로 불법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노회찬 정의당 의원(원내대표)이 스스로 투신해 숨을 거뒀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23일 오전 9시 38분경 남산 한 아파트 1층 현관에서 쓰러진 노 의원을 아파트 경비원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유서성 글 안에는 "드루킹 관련 금전을 받은 사실은 있으나 청탁과는 관련이 없다는 내용 및 가족(妻)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이에 경찰은 현재 불법정치자금 수수로 조사를 받고 있는 노 의원이 상황을 비관해 스스로
제주도의 교육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애쓰셨던 고봉식 제6대 제주도교육감(향년 96세)이 20일 새벽 6시 25분 서거했다. 고봉식 전 교육감은 노환으로 건강이 악화돼 지난 5월부터 한라의료원에 입원했으며, 최근 제주의료원으로 몸을 옮겨 치료를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고봉식 전 교육감은 1923년생으로 故 김대중 대통령과 목포상고 동창으로도 잘 알려져있다. 고봉식 전 교육감은 오현고등학교 음악교사로 재직하던 중 1952년 미국 길버트 소령의 도음으로 오현관악대를 창설했다. 1953년에는 진주개천예술제에 참가
이광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이사장이 19일 오전 이사회에서 사의를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광희 이사장은 지난 2016년 11월 공모를 통해 제7대 JDC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이 이사장은 지난 2016년 11월 공모를 통해 JDC출신으로 처음으로 이사장직을 맡게 됐다.JDC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지만, 이 이사장은 1년 8개월만에 이사장직을 내려놓게 됐다이 이사장의 사퇴는 이미 오래전부터 예상됐다는 의견도 있다. 지난 박근혜 정권 시절 이사장직을 맡았던만큼 지방선거가 지나면 이사장 자
송문희(TBN 제주교통방송 본부장, 전 제주mbc보도국장) 장인 고영흔님(92세)께서 2018년 6월 28일 별세하셨기 삼가 알려 드립니다.- 일포=6웥 30일(토)- 발인=7월 1일(일) 오전 7시- 발인장소=부민장례식장 2분향실- 장지=양지공원~용강선영아들 : 고석홍, 고석호,딸 : 고인숙, 고혜숙, 고순옥사위 : 홍성숙(세무사 박한주 사무장), 송문희(제주교통방송 본부장), 양창중(자영업)연락처 : 송문희 (010-3697-7836)
기본에 충실한 대학, 미래를 준비하는 대학,학생인권은 예외입니까 송석언 제주대학교 총장님 저희는 국립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 대학 산업디자인학부 멀티미디어디자인전공에 재학 중인 4학년 일동입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저희의 주임지도교수인 전 모 교수가 수년간 교권을 남용하여 폭언, 성희롱은 물론 학생들을 노예처럼 부려왔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교수로서 부도덕한 행실도 태연하게 자행해왔습니다. 이에 저희 4학년 일동은 전 모 교수의 파면을 요구하는 바입니다. 4학년 재학생 22명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기까지 참 많은 고민과 용기가
고은영·오수경·김기홍 제주녹색당 후보들이 이번 지방선거의 소회를 밝히고 "느리더라도 도민과 함께 가겠다"고 말했다. 세 후보는 14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이날 고은영 후보는 "지난 선거기간 제주도민 여러분이 고은영과 녹색당에 보내주신 관심과 애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민의 기대를 통해 새로운 정치의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고 후보는 "우리 녹색당은 작년 9월 도지사 후보와 비례대표 2명을 내겠다고 결정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 제주도지사 경선 예비후보였던 김우남 전 더민주 제주도당 위원장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다시금 얼굴을 드러낸다. 이번 김우남 전 위원장의 출현이 앞으로 더민주 제주도당과 문대림 제주도지사 후보 선거의 지원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홍명환 제주시 이도2동갑 선거구의 더민주 제주도의원 후보는 오는 3일 이도2동 1987-1번지에 위치한 선거사무실 앞에서 출정식에 김우남 전 위원장과 고희범 전 위원장이 지원유세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홍명환 후보는 김우남 전 위원장이 국회의원을
제주 녹색당의 후보들인 6.13 제7회 동시지방선거 본선을 맞아, 양방향 친환경 녹색선거운동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고은영 녹색당 제주도지사 후보와, 제주도의원 비례대표 후보인 오수경, 김기홍 후보는 31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 본선 출정을 신고했다.세 후보는 "지금 제주는 외국자본과 무능한 토호세력이 추진해온 난개발과 과잉관광으로 고통을 겪고 있지만, 정치인은 헛된 공약만 앞세우고 제주의 미래를 계속 팔고 있다"며 "우리 후보들은 제주의 개발을 막고 제주도
고경호(전 뉴스1 부장).선호(제주일보 기자)씨 부친상제주 고씨 창국님께서 향년 68세로 별세하였기에 삼가 알립니다.고인의 부인: 박순열아들: 고경호(전 뉴스1 부장.원캠프 대변인), 광호(람스트리제주점 대표), 선호(제주일보 기자)딸: 고태인(코데즈컴바인 대표), 경옥(씨케이투어 이사)며느리: 장윤희(제주시청 문화예술과 주무관).박종현(람스트리제주점 대표)사위 김대형(라코스테 서귀포점 대표), 최혁진(씨케이투어 대표)손녀: 고채은, 고서은, 고효은, 고유은외손자: 김두혁외손녀: 최연재 김가림일포: 5월 13일 일요일발인: 5월 1
평생 4·3 진상규명에 매진해온 故 양금석 전 제주도의회 의원이 향년 8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1936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에서 태어난 양 전 의원이 6일 오전 11시 세상을 떠났다.양 전 의원은 평생 4·3 진상규명과 진보운동에 앞장서며 도민들의 귀감을 샀다. 1991년에는 4대 제주도의회 의원으로 활약했다.양 전 의원은 제주해군기지에 반대하며 김태환 제주지사 소환운동에 참여하고,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위원회를 폐지하려던 이명박 정권에 맞서기도 했다.장례식장은 서귀포의료원, 일포는 9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