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인터넷신문기자협회 제5대 회장으로 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가 선출됐다.제주도인터넷신문기자협회는 28일 오후 7시 제주시 노형동의 모 식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5기 임원진을 선출했다.정기총회에는 미디어제주, 제이누리, 제주의소리, 제주도민일보, 제주투데이, 헤드라인제주 등 6개 회원사 기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17년 및 2018년도 예산 결산과 사업 설명, △회원소개, △2017년~2018년도 결산 승인(안), △제5대 임원 선출(안)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인터넷기자협회 제5대 회장으로는 '헤드라인
안귀환 제주김녕풍력발전(주) 대표가 제주경영자총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제주경영자총협회는 27일 메종글래드제주호텔 제이드홀에서 제28회 정기총회를 열고, 안귀환 제주김녕풍력발전㈜ 대표를 제1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이와 함께 제주경총은 고문, 부회장, 감사, 이사 등 56명의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했다.안귀환 제주경총 회장은 이날 회장 수락 인사말을 통해 “경총이 경제 5단체의 의장 단체로써 단순히 경영계의 입장을 대변하는 단체가 아니라 기업의 든든한 협력자"라며 "때로는 쓴 소리도 마다하지 않는 조력자의
송재호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하 문광부) 내정이 유력하다는 이야기가 정계에서 나오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다음 주 초에 개각 단행을 준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현 인사들의 인사이동이 대거 이뤄질 전망이다.이런 가운데 복수의 정부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문광부 장관 인사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외에도 송재호 위원장도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서귀포 표선면 출신의 송재호 위원장은 제주대학교 교수를 역임하면서 지난 19대 대통령선거 당시 문재인 대통령 후보
제주해군기지 건설 과정에서 반대 활동 중 구속돼 처벌을 받았던 강정 주민과 평화활동가 19명이 3·1절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됐다.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2019년 3·1절 100주년을 맞아 오는 2월 28일자로 일반 형사범, 특별배려 수형자, 사회적 갈등 사건 관련자 등 4,378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한다고 밝혔다.이 중 사회적 갈등사건은 ▲광우병 촛불시위, ▲밀양송전탑 공사시위, ▲제주해군기지 건설 사건, ▲세월호 관련 사건, ▲한일 위안부 합의부 반대 관견 사건, ▲사드배치 관련 사건, ▲2009년 쌍용차 파
제주 제2공항의 기본계획 수립 중단을 염원하는 도민들이 제주도청 앞에서 100배(拜)를 하는 집회가 열렸다. 도민 100여명은 25일 오후 5시 30분 제주도청 현관 앞에서 '제주도의회의 기본계획 수립중단 결의안 채택 촉구와 원희룡 도정의 제2공항 사업 중단을 요청'하는 마음음 모아 40분간 100번의 절을 했다.이날 현장에서는 부모와 함께 온 아이들과 중고등학생들, 대학생들 외에도 제주의 평화를 바라는 외국인들도 참여했다. 100배를
강창일 국회의원(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이 제주도청 현관 앞에서 제2공항 반대를 주장하며 천막농성을 이어가는 시민들에게 "제주도민 맞느냐"고 질문해 시민들의 반발을 샀다. 강 의원은 25일 오전 제주도와의 정책협의회에 참석하기 위해 오전 10시경 현관 앞에서 도청사 안으로 들어가던 중 현관에서 천막농성을 하는 시민들과 맞닿뜨렸다.이들은 피켓을 들고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수립 중단할 것인지 입장을 밝혀달라고 말했다.강 의원은 처음에는 "이야기를 듣겠다"고 하더니 시민들에게 돌연 "도민이 맞느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의 이사장이 오는 3월 초 선임될 예정이어서, 어떤 인재가 올 것인지를 두고 제주 사회의 기대와 우려가 뒤섞이고 있다. JDC 임원추천위원회는 최근 이사장 후보 4명의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친뒤, '공기업·준정부기관의 인사운영에 관한 지침'에 따라 3배수를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이하 공운위)에 추천했다.추천된 후보자는 에서 밝힌 바 있는 문대림 전 청와대 제도개선비서관과 제주대 Y교수, 외부 전문경영인 출신 P씨 등 3명이다.공운위는 추천
자유한국당 서귀포시 당협위원회는 지난 26일 당협위원장에 김삼일(50) 제주도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김 신임 위원장은 중앙당에서 1월 15일에 조직위원장으로 선임됐으며, 이날 서귀포시 당협 운영위원회에서 의결해 결정됐다.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은 이번 주에 김 위원장에 대한 승인을 중앙당에 요청할 예정이다.김 신임 위원장은 순천향대학교 자연과학대학생회장, 제주특별자치도 유치원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장, 태흥리조트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그는 인사말을 통해 ‘서귀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김수봉(金修逢, 56세) 제주 운영단장이 29일자로 신임 제주지역본부장에 취임한다고 28일 밝혔다.김수봉 신임 본부장은 제주 구좌 출신으로, 1990년 한국공항 공사에 입사한 후 본사 경영관리실장, 인사관리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김 신임 본부장은 “제주국제공항을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이용객으로 부터 신뢰받는 제주 관문공항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의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가 이사장 후보와 정치적으로 각별한 관계에 있는 인물들로 포진돼있어, 이사장 선출 과정에서 공정성이 의심받고 있다. JDC는 1월 임추위를 구성하고 지난 11일까지 JDC 이사장 후보 접수를 공모했다. 그런데 이번 공모에 신청서를 낸 4명 중에 전 청와대 제도개선비서관을 지내고 제주도지사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던 문대림 씨가 포함됐다는 사실이 알려졌다.문제는 이사장 선출을 담당하는 임추위 위원들과 문 씨의 관계다. 위원들 대부분이 더불어
제주지방검찰(이하 검찰)이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사전선거운동에 따른 선거법 위반 혐의로 150만 원 벌금형을 구형했다. 제주지방법원(이하 제주지법) 제2형사부(제갈창 부장판사)는 21일 오후 4시부터 원 지사의 선거법 위반 혐의에 따른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검찰은 원 지사가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해 5월 23일 서귀포의 A웨딩홀에서 약 백여명을 대상으로, 5월 24일에는 제주관광대 행사장에서는 약 3백여명으로 대상으로 자신의 선거공약을 발표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검찰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고경대, 이하 재단)이 7명의 비상임 이사공개모집에 이어 3월 1일자로 임기 종료되는 비상임 이사 4명과 3월 26일자 임기 종료되는 비상임 감사 1명, 총 5명의 비상임 임원을 공개모집한다.재단의 임원 선임은 정관에 근거하여 공개모집하며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가 심사한다.임추위는 고득점 순으로 복수의 후보자를 추천하고 제주특별도지사가 최종 결정하여 비상임 임원을 임명하게 된다.이번 공개모집하는 비상임 이사의 자격요건은 ▲문화예술인 등 사회각계 인사 중 문화예술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경험이 풍부하며 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