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훈 예비후보(무소속, 제주시 갑)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민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사교육비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장 후보는 "이를 위해 창의경영학교 지정 및 지원 확대, 대학수학능력시험과 EBS의 실질적 연계 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최근 주 5일제 수
제주동부경찰서는 11일 구럼비 바위 발파를 저지하기 위해 해군기지 공사장에 진입했던 김정욱 신부와 이정훈·김종술 목사 등 3명을 재물손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9일 오전 9시께 마을주민 등 29명과 함께 구럼비 폭파를 막기 위해 해군기지 사업장 펜스를 뚫고 공사장 안으로 들어가는데 주도적 역할을 한 혐의다.한편 경찰은
제주의료원은 지난 10일 친환경 녹색병원 실현의 일환으로 병원주변 및 산책로에서 식목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마스터 가드너클럽, 제주시청 녹지과에서 낙엽수, 과실류, 화훼류 등 200수 이상을 협찬 받아 직원 및 한국마스터 가드너클럽 회원 40여명이 나무를 심었다.
소방차량 양보의무 위반차량에 대한 단속이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된다.제주소방서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방차의 진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이 같은 사항이 실제 적용될 예정"이라며 "이에 따라 단속이 불가피해진다"고 밝혔다.이 같은 조치는 소방출동로 확보를 위한 도로교통법이 시행됨에 따라 추진된 정책으로 제주소방서
현경대 예비후보(새누리당, 제주시 갑)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력 육성 지원정책이 없는 관광 산업정책은 모래 위에 성을 쌓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이에 현 후보는 "관광산업 종사자의 실질적인 권익 보호를 위해 관광기본법 개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현 후보는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제주 관광의 실질적
김영진 제주도관광협회장은 "1000만 관광시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지난 9일 제주시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린 제32대 제주도관광협회장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관광협회 임원, 대의원, 회원사 관계자를 비롯해 김우남 국회의원, 신관홍 도의회 문화관광위원장, 김태석 환경도시위원장, 김희현 의원, 박원철 의원과 한동주 문화관광스포츠국장, 오홍식 부시장, 양영근 제주관광공사사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제주천자네 자황탕(대표 김원희, 아라1동 소재)은 지난 9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가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전달식을 가졌다.착한가게에 가입한 제주천자네 자황탕은 수익의 일부를 매월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기로 약정했으며, 모아진 성금은 도내 생계가 어려운 이웃의 의료와 생계비 등으로 지원된다.김원희 대표는 "살면서 어
강지용(새누리당, 서귀포시) 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농업의 미래와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정책공약 비전을 제시했다.강 후보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에서 향후 10년 안에 상용화될 국내 유망기술을 발표했는데 그 중 친환경 천연물 농약이 미래 제주의 농업이 가야할 방향"이라고 밝혔다.그는 "친환경 농산물의 장점
지난 10일 제주경마장 1000미터 제7경주에서 최고기록이 경신됐다.KRA한국마사회 제주경마본부는 이날 배성아(26) 기수가 1분9.5초을 기록해 이 분야 최고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이는 종전 기록보다 0.1초 앞당긴 것으로 '청록비행(암말, 2세)'과 함께 세운 기록이다.현재 제주경마장에서 시행중인 경주 거리는 총 12종류로 가장 단거리인 400M
9일 오전 해군기지 공사장 외부펜스를 부수고 안으로 진입했던 20여명의 주민과 활동가들이 경찰의 호송버스에 태워진 채 연행됐다.이날 오전 10시10분께 발생한 충돌현장에서 서귀포경찰서는 공사현장으로 무단침입 한 조모씨(50) 등 2명을 재물손괴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조씨는 서귀포시 강정동 소재의 숨비소리 펜션 남측 100m 부근 해군기지 현장 외곽에 설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은 9일 "해적기지라는 표현에 대해 다시 한 번 강하게 유감을 표시한다"고 밝혔다.김 대변인은 이날 오전 10시30분 국방부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난 4일 통합진보당의 청년 비례대표 후보가 국책사업인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을 '제주해적기지'라고 표현한 것을 두고 이같이 말했다.이어 "해군을 비롯해서 대한민국 국
제주군사기지저지와평화의섬실현을위한범도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구럼비 해안의 가치판단을 위한 조사를 공동으로 진행해야 한다며 해군 측이 이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범대위는 "구럼비 해안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한다면 해군기지는 들어설 수 없다"고 주장하며 이 같이 밝혔다.이어 "최근 해군의 구럼비 해안에 대한 발
9일 오전 11시께 강정마을 주민 및 활동가들 20여명이 경찰에 연행됐다.이들은 구럼비 바위 인근에 설치된 펜스를 부수고 공사장 안으로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경찰은 연행할 인력이 많아 붙잡아 두고만 있고 공사장 밖으로 나오지는 못하고 있는 상태다.
현경대 예비후보(새누리당, 제주시 갑)는 8일 "보육 및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이루고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현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벤처마루 10층에서 개최된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행사장에서 그는 "각계각층에서 제주여성들이 활발한 활동을 하는 것이야 말로
우려했던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다.8일 제주 강정마을에선 해군기지 찬반측 집회가 동시에 열렸지만 충돌없이 이날 3시 30분께 끝났다.경찰은 양측의 충돌을 대비해 강정천 다리를 봉쇄하는 등 삼엄한 경계를 펴기도 했다.이날 강동균 강정마을회장도 양측의 충돌은 우려한 듯 "평화롭게 집회를 벌이자"며 강정마을 주민들과 평화활동가들의 흥분을 가라앉히
해군기지 시공업체가 또 다시 구럼비 바위 인근 발파를 진행하고 있다.시공업체는 8일 낮 12시 23분께 첫 번째 발파를 시작으로 예정됐던 4차례 발파가 모두 끝났다. 발파는 육상 케이슨 제작장을 만들기 위해서다. 케이슨 제작자은 무게 8800톤에 길이 38m, 폭 25m, 높이 20.5m다.이날 오후 1시 47분 현재 강정천 다리를 기점으로 양쪽에선 해군기
긴박하게 흘러가던 강정마을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강동균 강정마을회장이 8일 오전 11시 50분께 "평화적인 시위를 벌이자"며 강정마을주민들과 평화활동가들의 흥분을 가라앉히고 있다.이날 강정마을회 주민들은 시위대에게 꽃을 나눠주며 질서를 지키자고 독려하고 있다.이날 오전 11시 40분께 강정마을 주민들과 평화활동가들이 격렬한 시위를 벌이자
강정마을 상황이 급박하게 전개되고 있다.8일 오전 11시 40분께 강정마을 주민들과 평화활동가들이 격렬한 시위를 벌이자 경찰이 풍림 콘도 앞 도로를 전경버스로 봉쇄했다.또 경찰 병력도 속속 투입되고 있다.해군기지 찬성측 단체들은 강정마을 체육공원에서 확성기를 크게 틀어 긴장감 도는 분위기를 연출시키고 있다.강동균 마을회장은 이날 해군기지사업단 정문앞에서 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공사장 앞에서 투석전이 벌어지는 등 격력한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경찰이 한 주민을 연행하기 위해 경찰차에 태우자 주민 50여명이 에워싼채 격렬하게 대치중이다.일부 주민은 돌을 던지는 등 투석전도 전개하고 사태가 험악하게 흘러가고 있다.경찰도 폭언과 방패를 휘두르며 강하게 막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강정주민들과 평화활동가들은 해
강정마을 해군기지 공사장 앞에서 경찰과 강정주민, 시민활동가들이 충돌했다.이날 오전 10시 10분께 강정주민들과 평화활동가들으느 해군기지 사업단에 진입해 격렬하게 항의하다 경찰에 의해 끌려 나오고 있다.대치중인 현장엔 정동영 민주통합당 상임고문과 김재윤 의원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