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초등국어교과교육연구회(회장 허덕희)에서 일선교육 현장의 국어교육과 독서교육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2003학년도 제 7회 굴렁쇠 문예작품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입상자를 발표했다. 금상, 은상, 동상, 가작을 수상한 학생에게는 제주도서귀포교육청 교육장의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학생에게는 서귀포초등국어교과교육연구회장의 상장과 부상이 수
▲ 권민진 (22ㆍ출판미디어학과 3) 탐라대학교 권민진씨(22.출판미디어학과)가 (재)한국출판연구소가 주최하는 2003년 한국출판평론상 공모에서 신간평론부문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한국출판평론상은 국내 유일의 출판평론가 등용문으로 출판 정책 부문, 출판계 시평 부문, 신간 평론 부문 등 3개 분야로 나눠 시상하고 있다.16일 오후 2시에 열린 시상식에서
제주도내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이 또 늘어날 형편이다.제주도교육청은 2004학년도 도내 고교 수업료를 5% 가까이 인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입학금도 평균 4.6% 오를 전망이다.도교육청은 이같은 인상안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제주도학교수업료 및 입학금에 관한 규칙중 개정규칙(안)'을 지난 15일 입법예고했다.도교육청은 개정안 공고문을 통해 제7차교육과정
2004학년도 대입전형 전산자료 제주지역 지원센터가 16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도교육청 통제구역내 설치된 지원센터는 전문대 추가모집이 마무리되는 내년 3월13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그러나 도내 대학의 전형 일정이 완료되면 자동 폐지된다.이 지원센터는 제주도내 6개 대학의 지원자에 대한 전산자료를 CD로 작성해 해당 대학의 대입전형 자료를 지원한다.도교육청
제주경실련(www.jejungo.or.kr)이 '당신의 건강한 삶을 위한 음악치료'를 주제로 평생교육 아카데미 시민강좌를 마련한다.16일부터 19일까지(오후 2-5시) 제주대학교 교수회관 101호에서 하루 4개 강좌씩 총 12시간 특강으로 이뤄지는 시민강좌는 '상담 심리와 음악치료의 사례'를 통해 다양한 음악치료법을 들려준다.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부설 평생
21세기의 화두는 '평화와 인권'이라고 모든 이들이 입을 모아 외치고 있다.하지만 꿈을 안고 21세기를 맞았던 우리들에게 아직도 20세기의 악연은 남아 있다.20세기에서 채 마무리 짓지 못한 죄값을 치루고 있기 때문일까.희망은 아직도 저 멀리 있는 듯 하다.맵찬 이 겨울, 다시 '평화'와 '인권'을 생각한다.노래빛 '사월'이 오는 18일 오후 7시 제주한라
▲ 공연의 한 장면. 제주와 충북 연극인들이 제주의 '4.3'과 영동의 '노근리'사건을 주제로 다시 만남의 장을 갖는다.오는 21일 오후 3시, 6시 청주 용암동 불교방송 10층 청주타워 아트홀에서 민예총 충북지회 주최로 열리는 '4.3과 노근리' 공연이 그 것.이날 제주의 '놀이패 한라산'은 창작 마당극 '4월 굿 꽃놀림'(3시)을, 충북의 '민족춤패 너
갤러리 제주아트 초대, (사)제주문화포럼(원장 김연숙)이 갤러리제주아트와 함께 연말 기획전을 마련했다.17일부터 23일까지 제주아트갤러리(관장 권영이)에서 열리는 '마음의 휴가' 展.한해를 마무리하는 아쉬움 속에 문화포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을 한자리에 모여 마련한 테마전이다.참여작가는 강부언, 강술생, 김남형, 김만, 고민경, 김연숙, 문숙희,문행섭,
200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도 전문직종 등 취업유망 학과의 강세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올해부터 사범계열을 지원하는 중·상위권 남학생들이 부쩍 늘어났다. 이는 취업난과 조기퇴출 등 사회 분위기와 무관하지 않다. 교직과 같은 안정된 직장을 중시하는 사회풍조가 확산됨에 따라 이같은 현상은 당분간 계속될 것 같다. 실제 도내 4년제 대학이 지난 15일
지역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하는 문화마당이 열렸다.16일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군택) 주최로 서귀포시 여성회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문화마당'이 열렸다.이 날 행사는 어린이집, 초등학교, 장애인 단체 등 10개 기관과 서귀포시장애인복지관 3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사물놀이, 부채춤, 연극발표 등 예능발표회가 진행됐다. 또한 직업재활시설 어울림
사교육시장 매년 팽창…학원·교습소 1068곳공교육이 충실하면 사교육이 발붙일 틈 없다우리 교육, 이대로는 안된다.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한번쯤 마음속에 담아두는 불만이다.왜 그럴까? 우선 떠오르는 게 암기위주의 교육과 입시우주의 교육, 그리고 콩나물 교실…. 교실은 교사가 아이들을 가르치는 장소일 뿐이다. 한 학급당 40명의 어린이를 한교사가 일
“우리는 학교를 다니고 싶은 거지, 어른들이 펼쳐놓은 상자 안에서 이리 튕기고 저리 튕기는 공이 되고 싶은 것이 아닙니다”학원교육이 학생들의 여가시간 활용에 상당한 제약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 한라중에서 펴내는 학생신문 「구절초」가 이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여가시간에 만족한다는 응답이 30.9%(216명)에 불과했다.학생들
제주에도 대장금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쉬리 벤치, 올인 벤치, 이병헌 룸에 이어 장금이 스위트 룸이 등장했다. 서귀포시에 있는 대국아일랜드호텔은 MBC 인기 드라마 '대장금'의 '장금' 이영애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2박3일 동안 촬영을 위해 머문 것을 기념해 방 이름을 '장금이 스위트룸'이라고 붙였다. 이영애가 머문 곳은 1207호. 호텔측은
"어느덧 세월이 화살 같다는 말을 실감하는 섣달에,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에 뜻을 같이하는 작가들 몇이 '소설과 그림의 만남' 전시회를 마련하였습니다. 이 전시회는 처음으로 소설을 그림으로 표현하여서 이것들이 한데 어울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셔서 우리와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가져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초청인 : 이왈종 한명섭 오석훈
인사제도 쇄신을 요구받아온 제주도교육청이 일반직공무원에 이어 교원인사 개선안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제주도교육청은 15일 교원 인사운영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인사개선팀을 구성하고 오는 17일께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구성되는 인사개선팀은 초.중등 2개 분과별로 승진.전보 등 인사제도의 정비와 교육전문직 선발방법의 합리적 개선 방안을 마
▲ '한국문화와 제주'.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영원)이 한국 및 제주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국립제주박물관 문화총서 1 『한국문화와 제주』(서경 펴냄) 편을 한권의 책으로 엮었다.이 책은 국립제주박물관(http://jeju.museum.go.kr )이 실시한 '제1회 박물관 문화강좌(2002. 10. 11 - 12. 6)' 이후 심화학습과정으로
제주도가 영상을 통해 국제자유도시를 효율적으로 홍보한다는 방침하에 방송 드라마 작가를 대상으로 한 초청 관광(팸투어)를 실시한다.하지만 정작 시급한 영상지원 시스템 구축은 빠진채 '단순 홍보'에 치충, 효과를 반감시키고 있다.(사)제주영상위원회(위원장 제주도지사)는 16-18일 2박 3일 일정으로 국내 방송드라마 작가 20여명을 초청, 도내 주요관광지와 유
제주도교육청 소속 일반직공무원들은 시.군간 전보 인사에 대해 불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도교육청은 15일 제주학생문화원 취미활동실에서 7급 이하 일반직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직급별 협의회를 개최했다. ▲ 15일 도교육청 주최로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린 취미활동실에서 7급 이하 일반직공무원 대상 직급별 협의회가 열렸다. 박정익기자 pij@ijejutoday.c
제주도교육청 관련 비리 의혹들에 대해 전 도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시민사회 단체들이 15일 교육비리척결제주지역공동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켜 교육 개혁과 공직사회 비리 척결을 하겠다며 나서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교육비리척결제주지역공동대책위원회(이하 교육비리공동대책위)는 전교조제주지부와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제주지부, 반부패네트워크, 제주주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