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파행 인사' 논란을 집중적으로 다룬 제주도교육위 제1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승진후보자명부 순위 결정과 관련한 인위 조작 가능성이 제기됐다.도교육위 노상준 위원은 1일 오후 3시10분부터 속개된 본회의에서 2001년 이후 도교육청 승진후보자명부 자료중 구체적 사례를 들어 이같은 주장을 펼쳤다.이날 노 위원은 "A라는 사람이 2001년도
1일 열린 제주도교육위원회 제1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장에서는 교육전문직에 대한 특혜 시비도 불거졌다.양성언 위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중 교장 승진자의 학교 배정지 자료를 받아봤는데 중등의 경우 6명중 본청 장학관 출신인 5명이 경합지구인 제주시에 배정됐다"며 "게다가 전부 신규로 승진하면서 가장 규모가 큰 학교쪽을 차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날 교육
▲ 제주여중 운영보고회. 제주여자중학교(교장 김봉익)는 지난 29일 제주도교육청 지정 '학교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YP) 운영을 통한 자기 주도적 생활태도 함양'이란 주제로 초·중·고 교사 100명을 초청하여 운영보고회를 가졌다. 이수남 연구부장은 운영과제의 실천으로 학교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으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건전하고 자율적인 생활태도를 함양
서귀포초등국어교과교육연구회(특색명칭은 굴렁쇠)에서는 일선교육 현장의 국어교육과 독서교육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해마다 아동문예작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 작품을 실은 회지 '굴렁쇠'를 발간하고 있습니다. 올 2003학년도 제 7회 굴렁쇠 아동문예 작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니, 일선현장의 초등학교에서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좋은 작품들이 나왔으면 좋겠
민영통신사 뉴시스 기자의 정회원 가입문제로 인해 제주주재 중앙기자단 집단탈퇴로 번진 제주도기자협회의 내홍문제가 언론매체 비평지인 '미디어오늘'(www.mediatoday.co.kr )에 보도되는 등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이에대해 제주도기자협회는 중앙기자단의 집단 탈퇴에 대해 "사안을 감정적으로 몰아간 것은 바람직 하지 못하다"는 입장인 반면,
전교조제주지부는 29일 각 언론사로 보낸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인적자원부는 제주도교육청 현영남 교원지원과장의 종합교육원 원장발령을 철회하라"고 주장했다.이날 제주지부는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소속 고위직 관료들이 각종 비리와 관련돼 있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데에도 불구하고, 교육감의 최측근인사로서 의혹의 중심에 서있는 사람을 외국으로 발령 내는 것은
제주도교육위원회가 제141회 임시회 의사일정 변경을 통해 제주도교육청의 '파행 인사' 논란을 다룰 예정으로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도교육위는 다음달 1일 도교육청 부교육감과 국.과장 등이 자리한 가운데 제2차 본회의장에서 '파행 인사' 논란등 교육현안을 다룰 계획이다. 이에 따라 당초 계획됐던 교육현장 방문 일정은 취소됐다.특히 이번 2차 본회의는 제주도의회
'꼼짝 꼼짝 고사리 꼼짝'은 예전 제주지역 아이들이 놀이를 할 때 불렀던 노래로 마치 다른 지방에서 즐기던 강강술래 처럼 흥겹게 불려졌다.민요패 소리왓이 주최하는 '제4회 제주창작국악동요제'는 아이들의 맑은 노래는 내일의 희망이라는 전제에서 출발했다.오는 30일 오후 5시 제주민속관광타운 탐라극장에서 열리는 네번째 창작국악동요제에서는 모두 7곡의 주옥같은
놀이패 한라산(대표 김영진)이 오는 12월 7일 오후 3시와 6시에 제주도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예술공장 두레 초청공연 '귀향'을 선보인다. ▲ 두레의 '귀향' 한 장면. '귀향'은 철조망을 걷어내고 통일을 일구는 마당춤굿. 지뢰밭에 통일꽃을 피우자는 의미를 담아냈다.'귀향'은 분단 반세기가 지나면서 우리는 눈에 보이는 철조망보다도 남북간의 보이지 않는 거대
제주도의회가 도내 지상파 3개 방송사가 TV 낮방송을 허용해 달라는 건의문을 채택했다.제주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홍가윤)는 29일 오전 '제주지역 지상파 TV 낮 방송 허가 관련 건의 건'에 대해 찬반 논란끝에 잠정 채택했다.이에따라 오는 12월 15일 제6차 본회의에 상정해 TV 낮방송 허용에 대한 입장을 마무리짓는다는 방침이다. 이는 KBS 제주방
제주도교육청이 주최한 제5회 제주교육가족 독후감 경진대회 심사 결과 한림교 양상준군 등 4명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도교육청은 28일 초.중학교와 교사, 학부모 각 부문 대상 수상자 4명을 포함, 모두 69명이 입상자를 발표했다. 심사결과 고등부는 대상작이 없었다.시상은 다음달 8일에 개최되며 입상작은 독서교육 지도자료집인 '독서교육 이렇게 합시다' 책자에
서귀포초등학교가 다음달 4일 ICT(정보통신기술.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활용 연구학교 운영보고 및 종합전시회를 연다.2003학년도 교육인적자원부 지정 연구학교인 서귀포초등학교는 초등 사회과의 ICT활용 교수.학습모형 및 교수.학습 과정안 개발 적용 연구 결과를 선보일 예정이다.이와함께 초.중.고 10개교의 ICT
제주도교육청공무원직장협의회 설립을 위한 6급 이하 공무원들의 모임이 29일 제주시내 제주교육박물관에서 열렸다.이날 모임에 참석한 인원은 도교육청과 산하기관, 일선학교 등에서 16명. 이자리에서 이들은 직장협의회 조직 구성과 내부 규약 설정, 향후 사업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모임에 앞서 6명의 공동위원장 명의로 직장협의회 창립총회를 알리는 공지문이 도
과연 제주지역 언론은 지역 현안 문제에 대해 여론수렴 기능과 비판 기능을 얼마만큼 수행하고 있을까 .28일 오후 제주대 언론홍보학과(학과장 김희정)와 사회과학연구소(소장 김성준) 주최로 제주대 행정대학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참여정부의 언론정책과 지역언론의 활성화 방안'토론회에서는 제주지역 언론에 대한 자성과 비판이 이어졌다.이날 제주국제자유도시 쇼핑아웃렛
제주도교육청 현영남 교원지원과장이 내년 3월에 일본 동경 종합교육원 원장으로 자리를 옮긴다.현 과장은 다음달 1일부터 20일까지 2004 해외파견교육공무원 선발 최종합격자 사전교육을 거쳐 내년 3월1일자로 부임할 예정이다. 임기는 3년이다.동경 종합교육원은 재일 동포에게 민족교육 등을 실시하는 기관으로 교육인적자원부는 재외동포교육기관(한국학교 및 한국교육원
사라, 사라, 사라오름 그렇게도 가고 싶었던 아름다운 사라오름 사라오름을 가지 못하면 내 마음은 병이 날것만 같았다. 사라오름 사진을 보는 순간 내 가슴은 쿵쿵 뛰며 멈출것만 같았다. 결국, 사라오름을 가기 위해 분주한 아침이 시작되었다. 성판악 매표소에서 표를 끊는 등산객들 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가득찬 눈빛이 활기차게 빛나고 어린이들의 눈빛마냥 푸르고
"참여정부의 인사시스템을 알리고 잘못된 부분은 수정·보완하기 위해 이런 토론회 자리를 마련하게 됐습니다"28일 대통령비서실 인사보좌관실 주최로 제주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참여정부 인사혁신 제주지역 토론회-균형발전시대 지역인재 육성방안'에서 정찬용 청와대 인사보좌관은 인사말을 통해 토론회의 목적을 이같이 말했다.이 날 토론회에서는 권선택 청와대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