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강정마을 구럼비 바위 인근에서 8일 또 다시 발파 작업이 진행된다.장소는 지난 7일과 같은 시험 구럼비 바위 서쪽 침사지 위 내륙에 위치한 안전휴게실 뒷편이다.이날도 구럼비 바위 발파는 진행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제주해군기지 시공업체는 이날 오전중에 3∼4차례 발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전 10시 현재 발파장소에 화약을 장착하고 있다.발파에
무사증 입국한 후 위조된 주민등록증을 이용해 타시도로 무단이탈을 시도한 중국인과 중국인 알선책이 무더기로 검거됐다.제주지방경찰청은 7일 이모씨(41) 등 중국인 7명(남자 6명,여자 1명)과 알선책 중국인 권모씨(42) 등 3명을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조성을 위 한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 중국인 7명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7일 강정마을 해군기지공사장 강정천에 들러 야권연대를 통한 해군기지 공사 중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 대표는 이날 오후 7시10분께 주민들과 경찰이 대치중인 강정천 현장에 도착해 이같이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장에는 한명숙 대표와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 천정배, 강창일, 김우남, 김재윤 국회의원 등이 모였다
구럼비 바위 발파 소식이 들린 7일 강정마을은 긴장감으로 가득찼다.이날 오전 3시 20분께 강정마을회는 '비상 사태'를 알리는 사이렌을 울리며 정적을 깬다.사이렌이 새벽을 깨우자 밤쌔 뜬눈으로 보낸 강정마을 주민들과 평화활동가들이 제주해군기지사업단 정문 앞으로 집결했다.이들 모두의 눈빛에 비장한 기운이 감돌았다. 차가운 새벽냉기도 그들의 열기 앞에선 무
강정마을 구럼비 바위 인근 시험발파가 모두 끝났다.시험발파는 이날 오전 11시 22분을 시작으로 4차 오후 4시 47분, 5차 5시 5분, 6차 5시 20분 등 잇따라 진행됐다.시험 발파 장소는 구럼비 바위 서쪽 침사지 위 내륙에 위치한 안전휴게실 뒷편이다.현재 구럼비 바위는 훼손이 되지 않은 상태다.현재 해가 지는 상황이어서 구럼비 바위 본격 발파는 오는
7일 오후 4시 47분께 강정마을 구럼비 바위 인근서 4차 시험발파가 이뤄졌다.시험 발파 장소는 구럼비 바위 서쪽 침사지 위 내륙 안전휴게실 뒷편이다.현재 구럼비 바위는 훼손이 되지 않은 상태다.앞으로 7∼8차례 시험발파가 진행될 것이란 이야기도 흘러 나오고 있다.또 구럼비 해안에 대해 본격적인 발파가 잇따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시공사측은 구럼비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7일 강정마을에서 모두 19명을 연행했다고 밝혔다.이중 6명은 석방, 9명은 유치장에 입감시켰고 나머지 4명은 조사중이다.
7일 오후 4시 20분께 강정마을 구럼비 바위 인근서 3차 시험발파가 이뤄졌다.시험 발파 장소는 구럼비 바위 서쪽 침사지 위 내륙 안전휴게실 뒷편이다.현재 구럼비 바위는 훼손이 되지 않은 상태다.앞으로 7∼8차례 시험발파가 진행될 것이란 이야기도 흘러 나오고 있다.또 구럼비 해안에 대해 본격적인 발파가 잇따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시공사측은 구럼비
7일 오후 3시 59분께 강정마을 구럼비 바위 인근서 2차 시험발파가 이뤄졌다.시험 발파 장소는 구럼비 바위 서쪽 내륙 부분이다.시공사측은 구럼비 바위 폭파를 위해 폭약 43톤 사용 허가를 서귀포경찰로부터 6일 받았다.시공사측은 사전작업으로 바위에 화약을 넣을 구멍을 뚫는 작업을 마친 상태다.현재 구럼비 바위는 훼손이 되지 않은 상태다.
구럼비 바위 본격 발파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시위중인 활동가들이 철수하고 있다.구럼비 바위엔 한명의 활동가만 시위를 벌이는 상태다. 그 활동가의 인적사항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현재 시공사는 바지선을 이용한 준설작업과 구럼비 바위 동쪽에서 굴삭기를 이용한 터파기 작업 등 공사준비를 하고 있는 상태다.
강정마을이 초긴장 모드로 접어들었다.7일 오전 11시 22분 구럼비 바위 인근서 시험발파가 시작된 이후 긴장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이날 오후 2시에서 3시 사이에 2차 발파까지 예정돼 있어 경찰과 강정마을주민,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의 격렬한 충돌도 또 다시 예고되고 있다.이날 발파를 위한 화약수송도 군사작전을 방불케 했다.육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정보를 흘
7일 오전 11시 50분께 강정마을 구럼비 바위 해상에서 시위를 벌이던 시민단체 활동가 카약 2대가 전복됐다.당시 해경보트가 이들의 카약을 에워싸는 과정에서 충돌했다.바다에 빠진 신민단체 활동가 2명은 경찰에 구조됐다.
7일 오전 11시 22분, 강정마을 구럼비 바위 인근서 시험발파가 시작됐다.
강정마을 구럼비 바위 폭파를 위한 화약이 해상을 통해 반입됐다는 정보가 7일 나오고 있다.해경이 해경함정 2척을 이용해 이날 오전 7시 30분에서 오전 8시 사이에 구럼비 바위까지 운반한 것. 해경함정은 화순항에서 출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강정마을 주민들은 각 해경함정당 300kg 등 모두 600kg이 운반된 것으로 보고 있다.강정마을로 통하는 모든 도
제주해군기지 건설 현장인 서귀포시 강정마을을 찾은 정동영 민주통합당 상임고문과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7일 "대한민국의 법치와 제주도민의 기본권이 사라졌다"며 정부를 비판했다.이들은 이날 오전 9시 15분께 제주해군기지사업단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구럼비 발파 중단을 촉구했다.정 고문은 "정부가 강정 해군기지를 밀어부칠 권
강정마을이 경찰병력으로 봉쇄됐다.제주해군기지 공사장 앞 도로엔 경찰병력이 4중으로 바리케이트를 친 상태다.해군기지 반대 인사들의 출입을 철저하게 통제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현재 경찰의 바리케이트 사이에 낀 시민들도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다.
경찰-주민 충돌, 주민·활동가 등 무차별 연행오전 8시께 경찰은 강정천 다리 앞에서 경찰차에 쇠사슬을 묶고 연좌농성을 벌이려던 현애자 예비후보(통합민주당, 서귀포시)와 천주교 신부, 여성 활동가 등 10여명을 연행했다.경찰은 연행 과정에서 현장에 있던 강경식 도의원의 멱살을 잡고 연행하려 해 물의를 빚고 있다경찰은 또한 화약 반입을 저지하기 위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위한 구럼비 바위 발파를 앞두고 강정마을은 폭풍전야다.강정마을 주민과 평화활동가들은 7일 오전 5시께 구럼비 바위를 발파하기 위한 화약을 실은 차량이 안덕면 동광리 소재 화약보관 업체에서 출발한 것으로 알려지자 차량을 이용, 해군기지 공사 현장 인근다리와 도로 봉쇄에 돌입했다.이에 앞서 오전 3시 20분께 강정마을회는 '비상 사태'를
서귀포경찰서가 6일 강정마을 구럼비 바위 발파 신청을 허가했다.이에 따라 오는 7~8일 중에 공사업체 측에서 본격적인 발파작업을 진행할 것으로 보여 강정마을회 주민들 측과 큰 충돌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된다.현재 강정마을에는 경기도 본청 경력 4개 중대 400여명이 강정마을에 주둔하면서 강정포구와 공사장, 화약고 인근에도 많은 경찰들이 배치돼 있는 상태다.이
구럼비 바위 발파에 쓰일 화약류 창고가 있는 곳에서 경찰과 주민들이 충돌해 마을 주민 4명이 경찰에 연행됐다.서귀포경찰서는 6일 오후 3시8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소재의 제주화약 진입로에서 차량의 통행을 방해한 피의자 송모씨(46) 등 4명을 일반교통방해 등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서귀포경찰서는 공사업체로부터 지난 2일 민군복합형관광미항 공사와 관련한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