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학원 및 교습소의 수강(교습)료가 오는 12월1일부터 인상될 전망이다.제주도교육청 학원수강료조정위원회(이하 위원회)는 6일 오전 회의를 열고 물가상승률 및 학부모 부담 등을 고려, 2002년도 대비 3.8% 범위내에서 수강(교습)료를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그러나 위원회는 외국어학원의 외국인에 대해서는 작년 인상효과를 감안해 제외시켰다.이번 위원회의
남제주군이 주최한 제1회 전국관광사진공모전에서 '유채와 산방산' 작품을 응모한 신현금씨(경기도 안산시)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사)한국사진작가협회 서귀포지부 후원으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남군지역 '봄 풍경'과 '주요관광지', '지역주민 생활상' 등을 소재로한 1063점의 작품이 자웅을 겨룬 가운데 5일 심사를 통해 입상작을 선정했다.한편 남군은 관광홍보용
수능이 마무리됨에 따라 가채점한 점수를 바탕으로 대학과 전공학과를 결정하기 위한 수험생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수험생들이 가장 먼저 고려할 점은 수시 2학기 모집과 정시모집 사이에서의 선택이다.예상점수와 오늘(6일) 발표된 가채점 결과를 면밀히 분석한 뒤 수능성적과 학생부성적을 비교, 정시모집과 수시 2학기 모집 사이에서 자신이 유리한 대학전형을 신중히 선
장애인 농구단이 창단된다.서귀포시는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휠체어농구단 창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이 장애인 농구단 창단을 주관하고 있는 서귀포시지체장애인협회(회장 강유민)는 시 지원금과 기타 후원금 2000만원으로 농구경기용 휠체어 10대를 구입하고 올해 말 창단식을 가지고, 매주 토요일 서귀포시 동홍체육관에서 농구경기를 가질 예정이다.한편
2003 핀크스컵 한·일 여자프로골프 대항전에 출전할 한국이 드림팀을 구성하고 대회 2연패를 결의했다.오는 12월 6∼7일 제주 핀크스GC(파72·6225야드)에서 개최되는 한·일 대항전은 국가대표라는 책임감 외에도 라이벌간의 자존심 대결로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누가 출전하나?=한국은 드림팀을 구성했다. 한국 대표선수에는 박세리(26·CJ), 박지
제주도교육청은 5일 실시된 200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에 제주도내 수능 응시자 7573명중 685명이 결시, 9%의 결시율을 보였다고 발표했다.계열별로는 인문계 444명과 자연계 182명, 예체능계 59명이 결시했다.이는 지난해 결시율 1.4%와 비교하면 6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결시율이 높은 이유는 200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 합격한 도내 수험
오는 23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치뤄지는 ' 2003 제주국제게임 페스티벌' 101만명이 신청.접수해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대회 주최측은 5일 이와함께 "대회 공식 홈페이지 방문자 수가 총 834만명이며 이중 국외가 92만명이다"며 "게이머들이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게임참가 신청자도 국내게이머 979천명, 미국, 프랑스, 중국 등 국외게이머 104개
5일 도내 10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치러진 200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통합교과적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 중심으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난이도로 출제된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1, 2교시 언어영역과 수리영역 시험이 예년과 비교해 대체로 쉬웠다는 게 입시전문가들의 중론이다.1교시 언어영역에 대해 출제위원회는 "지나치게 낯선 문항들을 빼고 내용을 줄이는 방향으
5일 제주지역 대입 수능시험 최종 결시율이 10%대에 달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당초 2004학년도 수능에 지원한 도내 응시자는 7573명으로 이중 808명이 결시, 10.7%의 결시율을 보였다.이는 지난해 제주지역 결시율 1.4%와 비교할 때 7배 이상 늘어난 수치로 예년의 전국 평균 결시율 3~4%와 비교할 때도 3배 정도 높은 것이다.특히 1교시 결시
1901년 제주도에서 천주교인과 주민들간 충돌로 빚어진 신축제주항쟁('이재수의 난') 당시에 사망한 317명의 명단이 기록된 고문서가 발견됐다.100여년전 당시 '이재수 난'으로 불려진 제주항쟁 연구를 통해 천주교측의 세례명이 확인 된 적은 있지만 사망자의 정확한 이름이 밝혀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제주목 초고 문서 추정' 올해 제주 신축항쟁 102주년
광무오년 칠월 일 삼군평민교민물고성책 (光武五年 七月 日 三郡平民敎民物故成冊) ▲ 제주군(濟州郡) 행원리 교인 나운삼(羅雲三) 평대리 교인 이완송(李完松) 하도리 교인 송윤기(宋允基) 송인기(宋仁基) 종달리 교인 홍장생(洪長生) 나운경(羅雲京) 연평리 교인 정완돌(鄭完乭) 김만신(金萬信) 이성근(李成根) 이원흥(李元興) 양재수(梁在守) 송당리 교인 윤영호(
제6회 명지대학교 총장배 전국 우슈대회 단체부문에서 남제주군 ‘건강마을 만들기’ 대상마을인 삼달1리 체조교실팀이 영예의 1등을 차지했다.이번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삼달1리 주민들은 1년 전부터 ‘건강마을 만들기’ 체조교실운영의 일환으로 일과 후 건강증진실에 모여 연습해 왔다.한편, 삼달1리 주민들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
일본 오사카 지역 프로야구팀 '한신타이이거'의 18년만에 정규시즌 우승을기념하여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간 타이거즈 팬 150여명이 제주를 찾는다. 이번 행사는 오사카 제주도 관광홍보사무소 개설 기념 이벤트의 일환으로 'MBC 타이거즈 나이터 사은회 in 제주'라는 행사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에따라 도는 7일 공항에서 환영행사를 준비하며 오사
자연유산지구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와 문화재 담당 공무원, 지역 주민 NGO단체들의 관심도 제고를 위해 제주도 자연유산 국제학술대회 세미나 연계추진된다.문화재청으로 오는 10일부터 4박5일간 제주도 토비스 콘도에서 '제4회 자연문화재 담당자 대회'를 실시한다.이날 세미나는 전국 도,시군 문화재 담당 공무원 200여명과 국내.외 전문가, 지역주민과 NGO단체를
맥이 끊기지나 않을까 우려되던 제주해녀계에 미녀 톱스타가 새롭게 등장했다 . 화려한 스크린 속을 누비던 미녀 배우 전도연씨가 이제 제주바다를 누비고 다니는 것.그녀는 제주에서도 아름답기로 소문난 우도를 배경으로 해녀(전도연 분)와 집배원(박해일 분)간의 사랑을 그린 판타지 멜로물 '인어공주'의 막바지 현지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전도연씨는 이 영화
'여성이 만드는 평화 퍼레이드'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대한 YWCA 서부지역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현재 중국 연길에 있는 직업훈련원에서 거주하고 있는 탈북여성들이 만든 십자수 액자 1000점과 윷 5000점, 십자수 카드 500장 등이 전시·판매되고 있다.제주YWCA 임강자 회장은 "YWCA에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