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올인’을 통해 제주 홍보효과를 톡톡히 본 제주도가 최근 한·중·일 합작 드라마, ‘101번째 프로포즈’촬영 유치를 전제로 1억원을 투자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최지우 주연의 ‘101번째 프로포즈’ 제작진은 11월1일부터 1주일동안 제주에서 로케이션 촬영에 들어간다. ▲드라마 촬영유치 왜?=영화나 드라마 등 영상물과 여행의 관계는 이제 뗄레야 뗄 수
현직 보도기자들의 '기사 도용'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절반이 넘는 기자들이 '무단전재'를 경험했으며, 이 또한 '관행으로 여긴다'는 응답이 40%대를 넘어섰다.또 타사보도 기사에 대한 신뢰정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응답자의 45.8%가 '신뢰한다', 50%가 '그저그렇다'고 응답해 매체간 신뢰도에도 심각한 문제점을 시사했다.이는 제주대 언론홍보학과 김
제주도는 제주대학교와 중소기업센터와 공동으로 31일 오후 3시부터 센터 회의실에서 '제주지역 사.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실효성 향상방안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 협력 강화 방안과 컨소시엄사업의 실효성 향상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이뤄진다.이날 제주도 바이오 관련기업인 (주)건풍바이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18일 열린 제5회 교원 ICT(정보통신기술)활용경시대회 입상자를 30일 발표했다.이 대회는 교원들의 정보화 마인드 확산과 ICT 활용 능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다음은 입상자 명단△ 금상 : 강영철(한림중) 김정현(제주관광해양고)△ 은상 : 양수연(제주서초) 김명희(동광초) 고효림(법환초) 한창훈(표선상고)△ 동상 : 오혁종(영평초)
'제주사람들은 바다와 더불어 살아왔다. 제주사람들에게 밭은 결코 땅에만 있는게 아니다. 뭍에 밭이 있는 만큼 바닷속에도 있었다....숱한 세월 깍이고 깍여 이뤄진 돌덩이를 그대로 들어다가 몇 겹으로 쌓아올려 만들어진 제주의 포구는 어찌보면 제주사람들의 삶 그 자체요, 제주 역사의 시원(始原)이었다'
▲ 이준섭 제주장애인연맹(DPI) 회장. "우리도 당당히 장애인 선진국 대열에 낄 수 있도록 아·태지역 장애인들과 정기적으로 폭넓은 정보를 교환해 나가면서 사회적 변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입니다"29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장애인연맹(DPI) 아시아·태평양지역 동북아회의'에서 만난 이준섭 제주장애인연맹(DPI) 회장은 “이번 제주에
한국·중국·일본·몽골 등 아·태지역 동북아 장애인단체간 교류와 협력을 위한 '아·태지역 동북아회의'가 27일부터 30일까지 제주에서 처음 열렸다.한국장애인연맹(회장 이익섭) 주최 제주장애인연맹(회장 이준섭. www.jejudpi.or.kr ) 주관으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열린 있는 이번 대회에서는 '장애인의 권리와 존엄을 위한 지역협력 방안'을 주제로 '국
한국장애인연맹(DPI)과 제주장애인연맹(www.jejudpi.or.kr)을 비롯한 동북아지역 장애인연맹 및 단체 등 100여명은 제주국제컨벤션센타에서 열린 DPI 아태지역 동북아회의에서 국제장애인 권리 조약과 지역혀협력방안에 관한 '제주선언'을 채택했다.이들 단체는 '국제장애인권리조약' 제정을 위한 각 국가의 적극적인 노력과 장애인단체간 참여를 촉구하고 D
기본학력 정착 및 학력 향상을 위한 '제학년 제학력 갖추기' 평가가 오는 30일 실시된다.28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들어 두번째 실시되는 이번 평가는 도내 초등학교 3∼6학년과 중학교 1∼3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치러진다.평가과목은 국어·수학·사회·과학이며 중·고등학교는 영어가 추가된다.도교육청은 도내 전체 학교급별, 학년·과목별 점수
이번 민족평화축전에는 북한 기자단 19명이 북측 참가단에 포함, 국내 언론과 열띤 취재경쟁을 벌였다.조선신보와 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방송 등이 축전 관련 소식을 상세히 전하면서 이들 북한 언론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히 국내 언론사가 27일 긴급 보도한 '김용순 北 노동당 비서 사망'에 대한 소식도 이들 언론사 홈페이지를 통해 소식을 전해받은
제주도교육청이 당초 95명으로 발표했던 2004년도 제주도내 초등교사 신규임용 규모가 115명으로 변경됐다. 제주도교육청은 27일 2004년도 제주도공립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초등)교사 임용후보자선정경쟁시험 변경공고를 내고 임용규모를 당초 95명에서 추가선발인원 20명이 늘어난 115명으로 확정했다.원서교부 및 접수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며 시험은 오
제주지역 초등학생 12명이 서울 뭍나들이를 다녀왔다. 물론 이게 전부는 아니다. 이들이 다녀온 곳은 바로 청와대. 27일 저녁 제주공항에 도착한 이들의 손마다에는 '대통령 할아버지'의 화구 선물이 소중히 들려있었다.청남대 개방이 화제가 됐지만 이들 어린이들에게 청와대는 이미 푸른 잔디에 코스모스가 가득 핀 아름다운 정원의 모습이었다.어린이들은 청와대 초청으
제2회 대한민국한란대전이 ‘제주한란의 아름다움과 향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24일부터 제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마련되고 있다.향란회(회장 양병수)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지난 2001년 광주에서 열린 제1회 대회 뒤를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것. 한란대전은 제주한란과 일본한란 및 중국한란을 비교 전시해 제주한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이를 계기로
"젊었을 때 생활고도 겪고 힘들었지만 꾸준히 돌하르방을 만들 수 있었던 건 다 내가 좋아서 한 일이라 그래"북제주군 한림읍에 위치한 금능석물원에서 돌하르방을 만들고 있는 장공익씨(73·북제주군 한림읍)는 46년간 꾸준히 돌하르방을 만들어 올 수 있었던 이유를 이 같이 설명했다.장씨는 "어렸을 때부터 조각하는 것을 좋아했고 커서 다시 이런 일을 하게 됐다"며
저소득층인 2종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의료비 부담이 경감된다.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보건복지부가 의료급여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주요 내용을 보면 의료급여 2종 수급권자의 본인부담률이 현행 20%에서 15%로 인하된다.또한 1차 의료급여기관의 진료의뢰서 없이 2차 의료급여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대상자의 범위를 기존의 응급
서귀포가 고향인 현충남 대한산악연맹 이사가 문학세계 10월호를 통해 수필가로 등단했다.현씨는 수필 응모작품 5편 가운데 '나의 山心속의 佛心'과 '살 맛나는 여행이 어디에 있지!' 2편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제주도산악연맹 7대∼10대회장, 서귀포 백록산악회 1대∼5대 회장을 지내기도 한 그는 "일 때문에 자신의 삶을 건조하게 만들어선 안 된다"고 말한다.
순수한 남북 만남의 소식을 널리 알려야할 민족평화축전에 대한 홍보가 말이 아니다.도민 홍보조차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지적은 고사하고, 무리한 '취재 통제'로 인해 대내.외 매스컴 홍보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분단 이후 처음 민간 행사로 치러진 '한민족축전'이라는 이름이 무색해지고 있다.▲ 내.외신 총 650명 기자단에 '30명' 취재허용 북한 참가단이
내년부터 시행되는 '휴대전화 번호이동성 제도'를 앞두고 이동통신 3사가 고객확보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번호 이동성 제도란 이동통신 가입자가 이동통신회사를 변경하더라도 기존에 쓰던 전화번호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로 사용 중인 휴대전화 번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통신회사만 바꿀 수 있다. 이 제도는 2004년 1월 SK텔레콤을 시작으로 6개월
‘그대 아는가/ 무자년 그날/ 한라의 영봉에 봉화가 오르고/ 삼백예순 봉우리로 번지던/ 4월의 희망을/ 자유의 굶주림으로/ 해방조국의 그날 위해/ 불길이 가 닿는 곳마다 일어서던 순박한 섬사람들의 간절한 소망을…(중략)’90년 4월 제주청년문학회 시분과 회원인 김영희·김정주·오승국씨 등 회원 10여명은 ‘4·3’의 아픔으로 얼룩진 제주시 용강마을을 둘러보고
2004학년도 제주시 중학교 무시험 입학은 선복수지원 후 전산추첨 배정 방식으로 이뤄지며 9지망까지 가능하다.23일 제주시교육청에 따르면 내년도 제주시내 중학교 신입생 배정은 전년과 동일하게 9지망까지 할 수 있으며 통학거리와 교통을 고려한 제1지망 학교 우선 배정도 가능하다.또 국가유공자의 자녀가 근거리 중학교 배정을 희망할 경우 1차 지망 학교에 우선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