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예비후보(민주통합당, 서귀포시)는 오는 7일 공천 탈락에 따른 거취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문 후보는 앞서 6일 오후 2시께 기자회견을 연다고 했다가 돌연 연기한다며 취소한 뒤 다시 7일 오전 11시 민주통합당 제주도당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전했다.그는 "기자회견 일정 등에 대해 혼선을 빚게 한 데 거듭 사과를 드린다&q
민주통합당 제주도당은 6일 오는 4월 11일 제주도의원 보궐선거 공천자로 강민숙(일도2동), 강용원(노형동), 이태봉(대정읍) 후보를 잠정 결정했다고 밝혔다.당은 국민참여 여론조사 경선을 완료한 후 제4차 공직선거후보자추천심사위원회의와 제3차 상무위원회의를 개최한 후에 이 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채관배(일도2동), 이상봉(노형동), 이경철, 허창
고동수 후보(무소속, 제주시 갑)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농림수축산업의 고부가가치화로 잘 사는 제주건설을 만들겠다"며 1차산업 육성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고 후보는 "향후 시장은 저가 수입 농수축산물에 의한 잠식이 확대될 전망이기에 1차산업도 해외시장으로 진출해야 한다"고 밝혔다.또 "이를 위해 해외시장을 타
상습적으로 같은 반 학생에게 담배심부름을 시키고 담뱃불로 피해자의 신체를 지지는 등의 학교폭력을 행사한 고교생 3명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6일 오전 10시 이와 관련된 사건 브리핑을 갖고 지난해 4월 중순부터 학교폭력 가해자 P군, K군, C군(이하 모두 16세) 등 3명이 피해자 K군에게 온갖 폭력행위를 저지른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경찰의 조사결
제주서부경찰서는 6일 제주시 애월 곽지리 부근에서 차량을 절도했다가 자수한 절도범의 사정을 듣고서는 부산으로 보내 준 사연을 전했다.서부경찰서는 지난 5일 오전 11시께 위 장소에서 화물차량을 훔쳐 타고 이동하던 김모씨(63,전과10범)가 양심에 찔려 차량을 신제주에 세워두고 택시로 서부서에 출석해 자수했다고 밝혔다.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보름 전 노숙인 보
강지용 예비후보(새누리당, 서귀포시)는 6일 장애인을 위한 공약을 발표하고 장애인의 사회활동과 후생복지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강 후보는 "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에 못지 않은 사회인임을 스스로 인식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도록 해야 한다"며 "장애인들 개개인의 특성을 살펴 사회적 감동을 만들어 가는데 초석이 되겠다&
어선 주기관을 고의로 파손시켜 선주로부터 수리비 8500만원을 뜯어내고 사고 보험금 4800만원을 타 내게 한 모선박수리업체 대표가 붙잡혔다.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9월께 A선박수리업체 대표 B씨(56)는 선주 D씨(56)로부터 선박 수리 의뢰를 받고 고의로 기관고장을 낸 뒤 D씨로부터 엔진교체 명목으로 8500만원을 갈취한 혐의다.또 B씨는 D씨가
제주지역에서 하루평균 128명의 운전자들이 안전띠 미착용으로 경찰에 단속됐다.5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4일 현재까지 안전띠 미착용으로 적발된 자는 1799명이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달 6일부터 19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2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한달간을 안전띠 미착용 집중 단속기간으로 설정, 운영하고 있다.경찰은 주요 교차로를 중심
제주시는 지난 2일 제주시청 별관회의실에서 일자리 선발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들의 힘찬 출발을 위한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이번 발대식 행사는 일자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다짐 결의문을 채택하고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 이뤄졌다.이번에 실시되는 일자리 사업은 폐자원 재활용사업,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재해예방
우근민 제주도지사와 오충진 제주도의회 의장이 구럼비 발파 허가와 관련 5일 오후 서귀포경찰서를 방문했지만 이동민 서장과의 면담은 이뤄지지 않았다.우 지사와 오 의장은 이날 오후 1시 김동완 새누리당 제주도당 위원장, 김재윤 통합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 등과 4인 기자회견을 통해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의 공정한 검증과 이를 위해 공사 일시 보류를 정부에 요청한 것
제주도의회 현우범 부의장은 5일 학생의 창의력 향상과 자기주도력 신장을 위한 '학교 독서교육 조례안'을 발의했다.현 의원은 "현재 학교 교육과정에서 독서교육이 이뤄지고 있지만 학교마다 그 편차가 심하고 단순히 양적인 형태로만 이루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이어 "이에 반해 교과부는 자기주도적 활동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하도록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