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를 기념하는 한.아세안 전통 오케스트라 창단 공연이 31일 저녁 이명박 대통령 내외와 아피스트 웨차치와 태국 총리 등 7개국 정상과 각국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국제 컨벤션 센터 탐라홀에서 열렸다.이날 공연은 사상 처음으로 아시아 각국의 전통 악기 79대, 80명의 연주자로 오케스트라를 구성해 정상회의 참가 11개 국의 전통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1일 "제주도가 앞으로 외국인 투자자가 맘 놓고 살 수 있는 국제 수준의 생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투자를 위해 제주에 온다면 최상의 투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11시5분 ICC Jeju 탐라홀에서 열린 한.아세한 특별정상회의 CEO Summit 투자 설명회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1일 하싸날 볼키아(Hassanal Bolkiah) 브루나이 국왕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향과 협력 증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대통령과 볼키아 국왕은 양국이 올해 수교 25주년을 맞은 것을 축하하고, 최근 양국간 교역규모가 크게 성장하고 에너지·자원 분야 협력이 활발해지고 있는 것을 평가했다. 아울러 양국이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1일 "제주시 애월읍에서 바다를 개방하는 행사가 열렸지만 제주도 관계부서에서는 보고도 없었다"고 질책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몇일전 애월읍 주관으로 관내 바다를 개방하는 행사를 개최했는데, 정작 제주도 관계부서에서는 보고도 없고, 관심이 없었다"며 "제주도민이 지사에게 전
제주에서 열리는 한-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특별정상회의에서 한국과 아세안 국가 간 자유무역협정(FTA) 투자협정이 서명된다.한국과 아세안 국가 정상들은 특별정상회의 마지막 날인 다음 달 2일 '한-아세안 FTA 투자협정'에 서명할 예정이다.지난달 9일 타결된 한국과 아세안 국가 간 FTA 투자부문 협상이 각국 정상들의 서명을 거쳐 공식화되는 것이다.이에
제주도는 6급 이하 일반·별정직 및 계약직과 기능직 공무원에 대해 '주무관', '실무관', '주임' 등의 직위 명칭을 도입해 사용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도는 직위가 없는 하위직 공무원에 대외직명을 도입하기로 하고 이날부터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에 들어갔다. 도는 조사 후 도입근거를 마련한 뒤 7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새로
'따뜻한 이웃, 번영의 동반자(Partnership for Real, Friendship for Good)'를 슬로건으로 내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6월1일 개막된다.이번 회의는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이며, 우리나라와 아세안 10개국이 참석한다.특별정상회의 본회의는 1일과 2일 각각 세션1과 세션2로 나눠
1.김태환 제주지사 접견李대통령은 접견 자리에서 김태환 지사에게 “행사 준비하느라 고생이 많았다. 이번 행사가 제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정부에서도 계속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 고 격려했습니다.2. CEO Summit 참석 기업인 환담李대통령은 참석자들에게 “24세 때부터 아세안 각국을 다니면서 비즈니스
이명박 대통령은 31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수린 핏수완 아세안 사무총장을 만나 지난 한.아세안간 협력관계를 평가하고 미래협력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제주 서귀포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만난 이 대통령과 수린 사무총장은 올해 3월 '한.아세안 센터'가 설립되고 이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아세안 FTA 투자협정이 서명되
성시철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지난 30일부터 이틀간 예고 없이 제주공항을 순시했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항 지원사항들이 계획대로 차질없이 이행되고 있는지를 현장에서 점검하기 위한 것. 성 사장은 이날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손님맞이에 한치의 오차도 없이 순로롭게 진행될 수 있게 대비해야 한다"며 "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막을 앞두고 '경호안전통제단'은 북한의 어떠한 군사적 도발을 포함한 경호위해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경호태세를 구축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통령실 경호처와 국가정보원.국방부.경찰청.소방방재청.해양경찰청 등의 지원본부로 구성된 경호안전통제단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 내에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