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은 21일 김태환 제주소환 문제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언급하기 어렵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하지만 이 장관은 제주4.3위원회 통.폐합 문제에 대해선 "4.3위원회 소속 직원들이 사실상 할 일이 없다"며 "그래서 (다른 위원회와) 통합을 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이 장관은 이날 오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21일 해군기지(민군복합형 관광미항)에 대한 적극적 지원과 정부백업전용센터 유치, 옛 특별행정기관 청사 무상양여 등을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공식 요청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대회의실에서 이달곤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도정현안설명회에서 제주도는 당면과제와 현안을 설명하고 정부에 전폭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
2009년도 제주도 지방공무원 공개(제한)경쟁 채용 필기시험이 23일 오전 10시부터 한라중과 중앙중, 제주고, 제일중 등 4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모두 100명을 뽑는 이번 시험에서는 13개 직렬에 모두 2819명의 수험생이 응시해 평균 2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번 시험은 서울특별시를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에서 동시에 실시된다.제주도는 수험생들이
제주의 물 신비성과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린다.제주도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주최하는 '제1회 제주물 세계포럼'이 22일 오후 1시30분 제주오리엔탈호텔 대연회장에서 개최된다.이날 포럼에서는 그동안 제주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천연자원인 '송이'가 만들어내는 신비성을 찾아내기 위해 제주삼다수, 제주 화산암반수 우수성에 대한 연구 성과(제주도개발공사
정부와 자치단체가 저소득층에 25만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희망근로 프로젝트'가 참가 신청 미달로 파행 위기에 놓였다. 2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내달 본격적인 시행을 목표로 지난주부터 접수에 들어간 희망근로사업 신청자 수는 모집인원 25만 명의 30% 수준인 7만7000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희망근로 프로젝트는 정부가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20일 "주민소환 청구를 위한 서명활동과 관련해 공직자들이 주민소환 추진 단체들로부터 오해를 사는 일이 없도록 언행에 각별히 주의하라"고 특별 지시했다.김 지사는 이날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도내 일부 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민소환 청구를 위한 서명활동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김 지사는 "일부 공직자들의 부
제주도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희망근로 프로젝트 홍보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서면 반상회를 21일 개최한다.이번 서면반상회는 도산하 공무원들이 직접 나서지 않고 반상회보을 일선 통.반장들이 세대.가구별로 나눠 주도록 할 계획이다.반상회보에는 정부에서 6월부터 실시할 예정인 희망근로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 코너와 초읽기에 돌입한 한?아세안 특별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21일~22일 제주도를 방문하고 언론인 및 남북관계 전문가, 제주 지역 주요 인사들과 개성공단 문제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통일부가 20일 밝혔다. 현 장관은 21일 오전 제주대에서 교수와 학생, 평통위원, 통일교육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진행한다. 현 장관은 이어 오후 2시20분께 서귀포 칼(KAL) 호텔에서 '개성공단이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이 21일 한아세안 정상회의 준비상황 점검 등을 위해 제주를 방문한다. 이달곤 장관은 이날 오전 제주에 도착한후 제주도청을 방문해 김태환 제주지사와 환담을 갖고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제주도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도정현안 설명회를 갖는다. 이 장관은 이후 오전 10시40분부터는 기자실을 방문해 기자간담회를 가진후
제주의료원이 임금체불에 따른 부채를 장부에 누락시켜 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의료원 운영평가를 왜곡시켜온 것으로 드러났다.제주도는 지난 3월16일부터 7일간 제주의료원에 대해 종합감사를 실시한 결과 지적사항 40건중 26건에 대해서는 시정, 개선, 권고 등의 처분을 요구했다고 20일 밝혔다.또 경미한 사항 또는 즉시 시성이 필요한 14건은 현지 처분했으며, 위
한국을 포함해 아세안 11개국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다음달 1일부터 이틀간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일원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제주도가 20일 현장 지원 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ICC JEJU로 준비기획단을 이전했다.또한 제주도는 제주에서 처음 열리는 다자간 정상회의인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를 맞아 각
제주도소방본부(본부장 이용만)는 20일 부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비상안전관리체제로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날 소방본부는 제주 서귀포시 중문 S호텔에서 특별정상회의 소방방재지원본부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안전관리업무를 시작했다. 소방방재지원본부는 정상회의가 끝나는 시점까지 비상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앞서 소방본부는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