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제주교구 교구장 강우일 주교와 생명평화탁발순례단장으로 제주를 찾은 도법 스님이 제주평화의 섬 실현을 위해 힘을 모은다. 9일 오후 5시 30분께 천주교 제주교구 주교관에서 '제주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실천 합의문' 서명식이 개최됐다. 이날 합의문에는 제주를 평화의 섬으로 만들기 위해 ▲생명평화의 섬 제주를 위해 범종교 시민사회가 함께 하는 협의기
강창일 의원(대통합민주신당, 제주시 갑)은 9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동학농민혁명 제113주년 기념대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이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은 "지난해 12월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등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감사패 수여 배경을 설명했다.
도민들이 한미FTA저지 상경투쟁에 맞서 경찰이 제주공항봉쇄 등 초강경 대응에 나설 계획이서서 양측간 물리적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 한미 FTA저지 도민운동본부는 오는 11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2007 범국민 공동행동의 날’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소속 회원 500여 명이 상경투쟁을 벌일 계획이다. 이에 맞서 경찰은 10일 오전부터 경찰병
천주교 제주교구 교구장 강우일 주교와 생명평화탁발순례단장으로 제주를 찾은 도법 스님이 '생명.평화의 섬 제주를 염원하며'를 주제로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천주교제주교구 평화의섬특별위원회(이하 평화의섬특위)는 9일 오후 5시30분 제주시 아라동 천주교 제주교구 주교관에서 '강우일 주교와 도법스님의 만남' 공개대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
제주도소방방재본부는 9일 '제45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제주소방서 이용만 서장(53)이 대통령 표창, 중문의용소방대 임희만 대장(54)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등 모두 130명이 표창을 받았다. 또 경축기념식에 이어 소방가족 체육행사 등 화합 한마당 축제도 열렸다.
제주경찰서는 9일 자신의 여자친구가 종업원으로 일하는 단란주점 업주에게 흉기를 휘두른 H씨(21, 제주시 조천읍)를 상해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H씨는 이날 오전 3시께 K씨가 자신의 여자친구를 강제추행했다며 흉기를 휘둘려 왼쪽 팔을 다치게 한 혐의다. 한편, H씨는 K씨의 보복이 두려워 범행 직후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직자들의 취업선호 희망지역을 묻는 지역에 제주선호도는 2.6%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온라인 리크루팅 사이트 잡코리아(jobkorea.co.kr)가 전국 구직자 1582명을 대상으로 '취업 희망 지역'에 대한 조사를 벌인 결과 드러났다. 설문 결과 전체 응답자의 2.6%가 제주지역에 취업하고 싶다고 답했다. 반면 10명 중 8명은 서
"촌각를 다투는 위급상황에서 119전화가 불통이라면…" 도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119상황실에서 드러나지는 않지만 묵묵하게 119 핵심업무를 챙기는 소방관이 있다. 주인공은 119상황실 1층 기계실 전산장비를 총괄하고 있는 홍승오, 김석표 소방교.도내에서도 둘째가라면 서러운 전산전문가인 이들은 1년 365일, 24시간 풀가동을
제주경찰서는 9일 상습 빈집털이 혐의로 K(14)군, L(14), M(14)군 등 10대 3명을 입건, 조사중이다. 이들은 지난 달 16일 정오 12시께 제주시 연동 소재 모 빌라에 베란다를 뜯고 침입해 안방 서랍속에 보관중이던 현금과 수표, 외화 등 55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이들은 이와 같은 수법으로 모두 11회에 걸쳐 35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파행으로 치닫던 제주교대 통합 찬반투표 진행 합의가 극적으로 타결됐다.교수회의, 교직원, 학생 등 3자 합의체는 8일 오후 10시부터 9일 오전 4시 40분께까지 6시간 40분에 걸친 회의를 거쳐 결국 합의를 이끌어냈다. 합의된 내용을 보면 의결정족수를 종전의 1/2에서 학생측 요구대로 2/3로 결정됐다. 또 가중치 부여 부분은 10을 기준으로 교수회의 6
제주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이상호(55) 실증시험담당이 8일 제10회 대한민국 농업과학기술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농업과학기술상은 농림부에서 1998년부터 농림업분야의 실용성 있는 기술을 개발. 확산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에 기여한 연구자 또는 산업체를 발굴 포상해 왔으며 올해로 제10회째를 맞이한다.이상호씨는 제주자생 약용곤충을 이용한 고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효과적인 영어학습 방법으로 '영어 체험활동의 일상화를 통해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입장은 제주 화북초등학교(교장 박두윤)에서 지난 1년 동안 '외국어교육 시범학교'를 운영하면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8일 발표하면서 밝혀졌다. 화북초등학교는 올해 3월 1~6학
양성언 교육감은 8일 제주 화북초등학교에서 개최된 '외국어교육 시범학교 운영보고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제주소방서 이용만 서장(53)이 오는 9일 제45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이 서장은 전국적으로도 소방행정기획의 달인으로 평가될 정도로 뛰어난 행정력과 지휘력을 겸비한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979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이래 28년 동안 내무부 소방국과 중앙119 구조대 부대장 등
8일 9시55분께 제주 마라도 남서쪽 130km 해상에서 조업 중인 139톤급 부산선적 저인망 어선 대정호에서 이 배 선장 조모씨(50, 경남 통영시)가 하반신 마비를 증세를 보여 제주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제주행경은 1500톤급 구난함을 현지에 급파 구조에 나서고 있다. 또 이날 오전 9시 15분께 제주시 북촌리 앞 20km 해상에서 6.67톤급 김녕선
제주대학교 학생들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KT에서 개최한 2007년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인 ‘원더풀 KT벤처 상’ 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돼 상금 5,000만원을 획득했다.주인공은 '114 화상안내 서비스'를 제안한 제주대 GEN팀 윤미진(컴퓨터교육과 4년)씨와 고영일(컴퓨터공학전공 3년)씨.이번 공모전은 중소·벤처기업,
제주해양경찰서는 오는 12월 100톤급 최신형 형사기동정 136정이 제주에 추가 배치됨에 따라 수사과 김수복 경위를 136정 정장으로 발령 하는 등 인사를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다음은 인사명단▲ 수사과 : 경위 송기윤 ▲ 136정 : 경위 김수복, 경사 송관봉, 경사 현철, 경장 김현철, 경장 허명훈, 경장 강성건, 경장 김용필, 경장 송종철, 순경 고
한나라당제주도선거대책위원회는 8일 이회창씨 대선출마 관련 성명을 내고 "지금이라도 즉각 집요한 권력욕을 버려"고 요구했다. 선거대책위는 "다시 한번 정치에 대한 불신과 환멸을 여지없이 보여주고 말았다"며 "법과 원칙을 생명처럼 여긴다던 이회창씨 스스로 그 원칙과 신의를 땅에 내팽겨 쳐 버린 것"이라고 주
환경운동연합 전국 물·하천 담당 활동가들은 8일 성명을 내고 "태풍 나리가 내습했던 당시 수해를 가중시킨 하천 복개 구간을 모두 철거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제주시내 하천과 병문천, 산지천, 독사천 등 주요 하천의 하류부에는 총 5500m가 넘는 구간이 복개돼 있다"며 "복개구조물을 떠받치기 위한
대통합민주신당 제주도당은 8일 제주교대 통폐합과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학교 구성원들 간의 충분한 대화를 통한 합리적인 절차를 이해하라"고 요구했다. 제주도당은 "제주교대 구성원 통폐합 투표가 이틀간 무산되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며 "투표만이 아니라 일정진행을 위한 3자 합의체 면담자체도 성사되지 않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