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새누리당 소속 제주도의회 의원 13명이 탈당을 공식 선언했다. 신관홍 의장을 비롯, 강연호 원내대표, 구성지, 고충홍, 고정식, 고태민, 김황국, 김동욱, 손유원, 이선화, 하민철, 현정화 등 12명의 새누리당 소속 도의원은 이날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 탈당을 선언했다.새누리당 소속 도의원은 총 18명으로 비례대표 4명과 잔류의사를 밝힌 김천문 의원을 제외한 13명이 이날 공식 탈당했다. 외부 일정상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이경용 의원도 새누리당 탈당 대열에 함께 했다.이들은 "많은 번뇌와 고민
제주도의회
변상희 기자
2017.01.12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