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중학교(교장 김홍중)가 1학년 자유학년제 운영 우수학교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아라중학교는 1학년 학생들이 자유학년제를 실시하면서 다양한 체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진로 탐색한 내용을 기록하고 활용하기 위해 자유학년제 워크 북(Work Book)을 만들고 배포하여, 규칙적인 태도와 바람직한 인성을 갖추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 진지하게 탐색하며 미래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도하였다. 또한, 10월에는 꿈ㆍ끼 가득한 아라주는 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학생들이 주체가 되는 다문화
존경하는 제주대학교 가족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의 힘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소원하시는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최근 우리 대학은 학령인구 감소, 4차 산업혁명 시대, 코로나 19의 팬데믹등으로 빚어진 새로운 세상에 적응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혁신의 속도를 높여 왔습니다. 혁신의 결과물이 대학 발전과 경쟁력을 가늠하는 척도가 된다면 우리는 대학 구성원들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면서 대학의 성장과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부단히 정진해 왔던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내년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앞으로 3~4년이 교육이 격변하는 시기”라며 “기회가 된다면 도민들과 함께 미래교육을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교육감은 제주투데이와 진행한 신년 인터뷰에서 “4차산업혁명을 맞이하며 ‘2022 교육과정’이 적용되고 고교학점제가 도입된다”며 “그동안 미래 교육의 기반을 충실히 만들어왔고 성과도 많이 만들었다. 정책의 연속성을 갖고 변화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인한 기초학력 격차와 관련해선 교사들이 원인별, 유형별로 맞춤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올해 '아이들이 존중받는 교육 실현'을 목표로 제주교육을 운영하겠다고 1일 밝혔다.이 교육감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회복을 담은 평범한 일상이 찾아오길 소망한다"면서 "제주교육은 새해에는 ‘아이 한 명, 한 명이 존중받는 따뜻한 미래 교육’으로 대범하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그는 "3월 새 학년의 등교수업을 정상적으로 하기 위해 학교 현장의 방역과 안전 관리에 모든 힘을 기울이겠다"면서 맞춤형 기초 학력 지원, 독서 교육 활성화를 통해 교육 회복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했
내년 1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앞서 제주도교육청에 관련 부서 체계 조직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다. 21일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401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올해 제3회 제주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 자리에서 고은실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은 “기존엔 학교 공사나 안전에 문제가 생겼을 때 책임이 발주처에 있었기 때문에 발주자에 따라 책임자가 교육감일 때도 있고 학교장일 때도 있었다”며 “하지만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 책임자도 변경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련 고용노동법에 따르면 공
제주도교육청이 새해 예산안에서 방과후학교 관련 예산은 늘리면서 강사료는 동결한 데 대해 부당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1일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401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올해 제3회 제주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 자리에서 김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수업이 없으면 강사료를 받지 못하는 방과후 강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라며 “전문가들에 따르면 코로나 상황은 2024년, 2025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하는데 내년 역시 어려운 상황일 거라는 건 모두가 다 장담하는 사실”
“보통 어른들이 아이들한테 ‘너희들은 미래세대니까 지금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사람이 돼야 한다’라고 말하잖아요. 그렇지 않아요. 아이들은 지금 세대예요. 사회 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해결을 위해 직접 나서야 하는 세대인 거죠.”제주시 조천읍 중산간인 선흘2리에 ‘유별난’ 학교가 있다. 국어와 영어와 수학을 배우는 대신 사람과 생명, 평화를 함께 공부하고 체험하는 곳. ‘곶자왈작은학교’(이하 작은학교)다. 지난 2006년 환경단체와 시민사회 단체에서 수십년 활동을 하던 문용포씨가 세우고 운영하는 곳이다. ‘작은학교’는 규모는 작지만
제주 서귀포 표선고등학교가 국내 첫 학교 단위 IB(국제 바칼로레아) 인증 학교가 됐다. 7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 본관과 동행관에서 ‘IB 월드스쿨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선 표선고 이전에 16개 학교가 학급 단위 IB 월드스쿨을 인증 받은 바 있다.표선고 IB DP(Diploma Programme·학사 과정)는 내년 3월부터 2학년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지금의 표선고 1학년 학생은 올해 DP 전 단계인 준비교육(Pre-DP)를 이수했다.내년에 1학년은 DP 준비교육, 2학년은 DP 과정을 2
지난 1991년 대규모 관광개발 계획을 담은 제주도개발특별법의 저지를 외치며 산화한 고 양용찬 열사. 제주대학교 명예졸업생이 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2일 제주대학교 교수평의회 2021년 제10차 회의를 열어 ‘명예졸업증서 수여 규정 일부개정안’을 심사해 통과시켰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명예졸업증서 수여 대상을 “재적 중 부득이한 사유로 졸업에 필요한 과정을 이수하지 못한 사람”에서 “입학 후 부득이한 사유로 졸업에 필요한 과정을 이수하지 못한 사람”으로 바꿨다. 이에 따라 제주대학교 사학과에 입학했다가 군대 제대 후 복학하지 않
‘비공개 심화반’ 운영으로 인해 학생들이 마음앓이 한 제주시 S여자고등학교. S여고는 10명 가량의 학생을 비공개 선발해 과학 실험반을 운영해왔다.최근 이 학생들은 과학실험반 운영의 형평성 문제를 담당 교사에게 제기했다. 학생들의 문제제기와 제주투데이의 보도에 이어 제주도교육청에서 사실 확인에 나서자 학교 측은 비로소 학생들의 요구 내용을 받아들이기로 했다.S여고는 비공개 선발해 과학 실험반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의 생활기록부에 활동 내역을 기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요구를 반영하기로 결정했다.그러면서, 참여 학생을 비공개 선발해 활
제11대 제주대학교 총장 선거에서 김일환 공과대학 전기공학 교수가 당선됐다. 제주대는 25일 치러진 총장 임용후보자 선거에서 김일환 교수가 387표를 얻어 득표율 54.5%로 1위를 했다고 밝혔다. 박경린 자연과학대학 전산통계학과 교수는 48표(6.77%), 김희철 경상대학 무역학과 교수는 275표(38.73%)를 기록했다. 이날 선거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이 됐으며 1차 투표에선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2차 투표까지 진행됐다. 김일환 교수는 앞서 선거 후보에 나서며 “투명한 행정과 열린 소통의 합리적 거버넌스, 함께 성장하는 행복
제주투데이에서 보도한 S여자고등학교의 ‘비공개 심화반’ 운영과 관련해 제주도교육청은 사실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학교를 방문하기로 결정했다.(관련 기사☞제주 S여고 학생들, ‘비공개 심화반’ 운영에 ‘마음앓이’)S여고는 2학년 학생 열 명 가량을 선발해 ‘과학실험반’을 운영해왔다. 학생과 학부모 들은 이와 관련된 사실을 알지 못했다. 과학실험반 참여 학생을 공개 모집하지 않았기 때문.그로 인해 대다수 학생들은 과학실험반 참가 신청 기회조차 갖지 못했다. S여고 학생회는 최근 대의원회의에 이 문제를 안건으로 올리고 담당 교사에게 해명을
제주 영어회화전문강사(이하 영전강)의 고용과 관련해 진행된 교육행정 질문에서 이경용 도의원이 이석문 교육감과 설전을 벌이다 “다음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지 말라”며 언성을 높였다. 23일 이경용 의원(국민의힘·서귀포시 서홍·대륜동)은 제주도의회 제400회 2차 정례회 7차 본회의 교육행정 질문에서 이석문 교육감을 상대로 영전강 고용 안정을 위한 법 개정 촉구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해당 강사들은 1년 단위 계약으로 4년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계약 연장이 가능하지만 기간제 법상 예외로 분류돼 무기계약직으로 인정되
제주지역 42개 시민사회·노동단체, 진보정당 등으로 구성된 국제자유도시 폐기와 제주사회 대전환을 위한 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22일 교육분야 5대 정책 과제를 발표했다.연대회의는 “제주도의 교육도 교육감과 교육의원 등 단체자치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어 다양한 교육 주체들의 참여를 보장하고 있지 않다. 단체 중심의 교육자치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교육 자치를 보장하는 방향으로 특별법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연대회의는 학교 자치 강화를 위해 “현재 학교운영위원회는 교사, 학부모, 지역인사만 참여하고 있다. 학교운영위원회의 한계를
제주대학교는 지난 18일 치러진 ‘2022학년도 학생자치기구 선거’ 결과 총학생회장에는 양우석(회계학과 4), 부학생회장에 김주혁(컴퓨터교육과 4) 씨가 각각 당선됐다고 21일 밝혔다.‘우리’ 총학생회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들은 단독으로 출마해 유효투표수 3987표 가운데 과반이 넘는 3414표(85.6%)를 얻어 당선됐다. 이들은 △도외 취업박람회 개최 △3003번 심야버스 산천단 정류장 경유 △총장과의 대화 확대 △기숙사 통금 해제 △제주 4ㆍ3 작은 기념관 구축 등을 공약했다. 단독 출마한 동아리연합회 선거에선 김수환(원예환경
아라중학교(교장 김홍중)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에 걸쳐 자람중독예방교육힐링센터 흡연예방교육 전문강사 강선희 선생님을 초청하여 1학년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청소년 흡연의 위험성과 흡연의 폐해에 대해서 알아보고, 실제 담배를 물에 넣어 두었을 때의 변화를 학생들이 직접 확인해보면서 담배의 위해성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시간이었다.강의를 담당한 강선희 선생은 “이번 시간은 흡연예방 교육을 통해서 흡연의 위험성을 알고, 평생 금연 의지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내년 학생들의 학습 회복을 위해 예산을 집중 편성한다. 10일 오전 이석문 교육감은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22년 교육비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확정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내년 본예산은 1조3651억원으로 올해 본예산인 1조1699억원보다 1952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세입 예산은 경기 회복세에 따라 세수 여건이 좋아져 보통교부금을 중심으로 올해보다 16.7% 증가했다. 주요 세입재원은 △보통교부금 및 특별교부금 등을 포함한 중앙정부이전수입 1조 735억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
오는 18일 실시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일주일간 제주지역 내 모든 고등학교가 원격 수업을 진행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 간 본격적인 수능 체제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원격 수업 기간 수험생은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고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또 교육청은 시험장 학교를 방역하고 시험 관리 체제를 꾸린다. 아울러 방역 상황을 유지하고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이 기간 시험장 학교 출입이 제한된다. 수능 다음날인 19일엔 전체 등교수업을 재개하기 전 학교 전체 방역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보름 남짓 앞두고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행되자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2일 이석문 교육감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안전 시행 방안’을 발표,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방역 체계를 더욱 강화하길 바란다”며 “도민들도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일상 방역 수칙 준수에 함께하면서 수험생들의 꿈과 미래를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 제주지역 수능은 오는 18일 오전 8시40분부터 95(제주)지구 12개 일반시험장과 96(서귀포)지구 4개 일
아라중학교(교장 김홍중)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에 걸쳐「2021제주수학축전」수학체험전 부스운영을 하였다.부스는 ‘A-2 테셀레이션을 이용한 나만의 필통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아라중학교 교실에서 실시간 온라인 플랫폼(ZOOM)을 통해 운영되었다. 아라중학교 1학년 학생 이도경(1-1)외 5명, 2학년 학생 임승빈(2-1)외 9명이 각각 두 팀으로 나뉘어 맡은 날짜에 부스 운영을 하였으며, 학생들은 부스 참여 학생들에게 테셀레이션에 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프레젠테이션을 만들거나, 설명 대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