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헌 제주도의회 의원(민주당, 제주시 애월읍)이 6·4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박 의원은 22일 불출마 성명을 통해 "유종지미(有終之美)의 정치적 관행을 만들기 위해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애석하게도 저의 정치적 탯줄인 민주당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어려움에 놓여 있다”면서 &
제주도는 올해도 무주택 신혼부부와 자녀 출산 가정의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지원 대상을 보면 신혼부부는 2009년 1월 1일부터 올 10월 31일까지 혼인신고가, 자녀 출산 가정 역시 같은기간 내 출생신고 된 가구다.도는 총사업비 2억원 범위 내에서 주택전세자금(대출잔액 기준) 대출이율 2%(최대 100만원)다. 신청자가 많은 경
21일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에서 죽은 채 발견된 청둥오리의 사인은 독극물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제기됐다.제주도는 죽은 청둥오리 발견 지점 인근에서 야생조류를 유인하기 위한 미끼로 의심되는 고구마가 발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고구마는 동물위생시험소 역학조사팀이 죽은 청둥오리 발견 장소 일대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 중 발견
제주시 도남동 시민복지타운 내 공공청사(시청) 부지 활용 방안으로 관광환승센터, 쇼핑아울렛, IBE(IT·BT·Energy) 글로벌 비지니스센터가 제시됐다.제주도는 지난해 8월 제주발전연구원에 의뢰한 시민복지타운 내 공공청사 부지 활용에 관한 연구용역 결과를 22일 공개했다.도는 최종 보고회에서 제시된 8개 대안에 대해 T/F팀 자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에 이어 하도리 철새도래지에서 죽은 청둥오리 등이 잇따라 발견돼 제주도가 방역대를 설정하는 등 바싹 긴장하고 있다.도는 죽은 청둥오리 등에 대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 여부에 대한 검사 의뢰와 함께 종달리사무소에 특별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이는 전북 고창 등에서 발생한 오리 등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
21일 오전 8시 14분께 제주시 구좌읍 백약이오름 동쪽 50m 지점 도로를 운행하던 승용차가 도랑으로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 운전자 윤모(65)씨가 크게 다쳐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또한 조수석에 타고 있던 하모(57·여)씨는 중상을 입어 제주시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성산포에서 제주시 방면으로 이동하던 중 옹벽을 들
민주노총 제주지역본부는 21일 성명을 내고 "철도노조의 정당한 파업에 대한 박근혜 정권과 코레일의 탄압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며 철도노조 탄압 중단을 촉구했다.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코레일은 조합원 523명을 징계위에 회부하고, 파업에 참가한 조합원 27명을 전직조치했을 뿐 아니라 노조에 영업손실액 152억원을 청구한 것도 모자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가 6·4 지방선거에서 공무원 줄서기 문화를 근절시키겠다고 천명했다.전공노 제주본부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제7기 출범에 따른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노조 활동을 밝혔다.7기 신임 본부장에는 강창용씨(제주도 정보정책과), 사무처장에 부성하씨(제주시 오라동)가 선출됐다. 이들은 지난 16~17일 실시된 선거에서 98.
한국관광공사는 제주지사장에 박병남(59) 본사 글로벌컨설팅실장을 임명했다.신임 박 지사장은 서울 출신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일본학과(석사)를 졸업했다.1985년 한국관광공사에 입사한 후 한일 월드컵대회·부산아시안게임 관광기획단 사무차장, 일본 나고야지사장, 베니키아사업단장, 남북관광센터장을 거쳐 2013년부터 글로벌컨설
제주지방은 22일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대체로 맑겠다.아침 최저기온은 0~2도, 낮 최고기온은 5~9도로 예상된다.바다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서부 먼 바다에서 2~4M로 매우 높게 일겠다.제주지방기상청은 21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산간에는 5~10㎝, 그 밖의 지역은 1㎝ 안팎의 눈이 더 내리겠
김방훈 전 제주시장(새누리당)이 21일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국회 김우남 의원(민주당, 제주시 을)을 향해 "출마 선언보다 국회의원직을 먼저 사퇴하라"고 주장했다.김 전 시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현역의원의 지방선거 출마를 금하지 않지만 양다리를 걸치는 것은 책임정치에 맞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전 시장
제주도는 국내 최초로 전기자동차 전문 콜센터(1899-8852)를 개설,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는 지난 10일부터 콜센터를 오픈, 전기자동차 이용자들을 위한 충전기 고장수리와 사용법 안내, 전기자동차 조작법 및 차종별 오류대처법, 환경부 충전카드 발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도는 콜센터 오픈으로 전화상담 뿐 아니
제주경실련이 우근민 제주도정 4년간 4개 사찰에 19억8000만원을 특혜 지원했다고 주장했다.또한 제주시 월평동 소재 S사찰의 경우 도 지정문화재가 아닌 다른 불상을 봉안하고 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제주주경실련은 21일 성명을 내고 불상을 보호하기 위한 누각을 짓는다는 명목으로 거액의 도민혈세가 특정 사찰 중심으로 흐러들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제주경실련이
제주국제대학교가 총장 직무대행에 황정익 경찰행정학과 교수를 임명하는 등 진용을 새롭게 꾸렸다.제주국제대는 그동안 부총장 체제로 운영되던 대학본부에 황 교수를 총장 직무대행으로 발령했고, 부총장에 박창희 항공서비스경영학과 교수를 유임하는 등 쥬요 보직을 임명, 21일 발표해다.교무처장에는 박철훈 유아교육학과 교수, 기획처장에 김봉진 관광경영학과 교수, 학생지
제주서부경찰서는 21일 N씨(23)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위험운전치상)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N씨는 이날 오전 2시 10분께 제주시 한경면 한경체육관 주차장에서 1톤트럭을 무면허 음주운전(혈중알코올 농도 0.18%)하다 후배 J씨(22)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다.이날 사고는 N씨와 J씨 등 일행 6명이 한경체육관 인근에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산에 중국자본에 의한 대규모 숙박시설인 '뉴오션타운' 사업 추진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제주지역 환경단체들이 제주도의 명확한 입장과 난개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곶자왈사람들·제주참여환경연대·제주환경운동연합는 21일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송악산 개발이 근본적인 문제가 있음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제주시 구좌읍에서 청둥오리 10여 마리가 죽은 채 발견돼 축산당국이 조사에 나섰다.21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구좌읍 종달리 철새도래지 인근 하천에서 청둥오리들이 폐사한 것을 외국인근로자들이 들고 가는 것을 주민이 목격해 신고했다.축산당국은 현장에서 청둥오리 사체 1개를 수거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해양경찰청은 지난 18일 치러진 2014년 경정 및 경감 이하 정기 승진시험 합격자 명단을 21일 발표했다.이번 시험에는 전국에서 359명이 합격했다. 이중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소속 해양경찰관 26명이 합격했다.다음은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소속 합격자 명단. ▲경정(1명) △고성림(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정보수사과).▲경감(2명)△양경기(서귀포해양경찰서 해상안전과)
민주당 의원들이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우남 의원과 고희범 전 도당 위원장의 '아름다운 경선' 약속을 높게 평가했다.21일 김우남 의원의 도지사 선거 출마 기자회견에는 민주당 이석현 의원(안양 동안구 갑)과 김동철 의원(광주 광산구 갑)이 참석했다.이석현 의원은 "김우남 의원과 고희범 전 위원장의 페어플레이 정신은 제주도민 뿐 아니라
고희범 전 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은 21일 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우남 의원에 대해 "1차산업 전문가인 김우남 의원은 도지사 후보로 전혀 손색이 없다"고 치켜세웠다.이날 오전 민주당 도당 당사에서 열린 김우남 의원의 도지사 선거 출마 기자회견에서 고 전 위원장은 "제주지역 1차산업 비중이 전국평균 7배가 넘고, 김 의원이 1차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