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던 이근호(27)가 2012년 AFC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1991년 김주성이 마지막으로 수상한 이후 21년만이다.AFC 공식 홈페이지는 29일 오후(한국시간) 이근호가 2012 AFC 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수에 뽑혔다고 밝혔다.이근호는 올해 AFC 챔피언스리그 전 경기인 12경기에 출전
박주영(27)이 스페인 국왕컵 축구대회(코파델레이)에서 시즌 3호골을 터뜨렸다. 소속팀 셀타비고는 알메리아와의 연장 접전 끝에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박주영은 30일(한국시간) 오전 3시20분 스페인 비고에서 열린 셀타비고와 알메리아의 코파델레이 32강 2차전 홈 경기에 풀타임 출전해 후반 10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결과적으로 16강
스페인 국왕컵 축구대회(코파델레이)에서 박주영(27)이 시즌 3호골을 터뜨렸다. 소속팀 셀타비고는 알메리아와의 연장 접전 끝에 16강 진출에 가까스로 성공했다.박주영은 30일 오전 3시20분 스페인 비고에서 열린 셀타비고와 알메리아의 코파델레이 32강 2차전 홈 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해 후반 10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결과적으로 16강 진출에 디딤돌이 됐다.
삼성화재가 7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삼성화재는 2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2~2013 V-리그 남자부 러시앤캐시와의 경기에서 3-0(25-21 25-23 28-26)으로 승리했다.우승후보의 위용을 맘껏 뽐내고 있는 삼성화재는 개막 후 7연승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가장 먼저 승점 20점 고지도 밟았다.3-0의 세트 스코어와
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가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해 주축들을 대거 뺀 FC서울을 대파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29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서울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43라운드에서 조찬호의 해트트릭을 비롯해 5골을 퍼부으며 5-0으로 완승을 거뒀다.22승8무13패(승점 74)가 된 포항은 제주에 덜미가 잡힌 수원(승점 73)을 따돌리고 3위로
IBK기업은행이 이틀 만에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IBK기업은행은 2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2~2013 V-리그 여자부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 3-0(28-26 25-14 25-23)으로 승리했다.3연승을 달린 IBK기업은행은 6승1패(승점 17)를 기록, 5승1패(승점 15)의 GS칼텍스를 밀어내고 1위를 탈환했다.알레시아가
'코리안 특급' 박찬호(39)가 그라운드를 떠났다.한화는 29일 박찬호가 구단에 현역에서 은퇴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로써 박찬호는 19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1994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게약을 맺고 메이저리그(MLB) 무대에 진출해 아시아 투수 최다승(124승) 신기록을 쓴 박찬호는 일본, 한국 무대를 거치며 활약한 뒤 고향팀 한화
'코리안 특급' 박찬호(39)가 결국 유니폼을 벗는다. 박찬호는 29일 소속팀인 한화 이글스에 은퇴 의사를 전달했다.미국과 일본을 거쳐 올 시즌 한화에서 뛴 박찬호는 23경기에 나와 5승10패 평균자책점 5.06을 기록했다. 박찬호는 30일 오전 11시 서울 플라자 호텔 2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직접 의사를 밝힐 계획이다.
기성용(23)이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소속팀 스완지시티도 3-1 완승을 거뒀다.기성용은 29일(한국시간) 오전 4시45분 영국 웨일스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브로미치와의 2012~2013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한 기성용은 공수에서 안정적인 조율로 이름값
이청용(24·볼턴)이 시즌 3호골을 터뜨리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결승골이었다.이청용은 29일 오전 4시45분(한국시간) 영국 블랙번의 이우드 파크에서 열린 블랙번과의 2012~2013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19라운드에서 후반 16골에 결승골을 터뜨려 볼턴의 2-1 승리를 이끌었다.이달 11일 블랙풀과의 16라운드에서 골
무릎을 다쳐 최근 5경기에서 결장했던 박지성(31)이 해리 레드냅 신임 감독의 데뷔전을 통해 6경기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소속팀 퀸즈파크레인저스(QPR)은 첫 승 사냥에 실패했다.박지성은 28일 오전 4시45분(한국시간) 영국 선더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선더랜드와의 2012~2013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에서 후
까메호가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가운데 LIG손해보험이 KEPCO를 제압하고 4연승을 달렸다.LIG손해보험은 27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2~2013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첫 경기에서 KEPCO를 3-0(25-14 25-20 27-25)으로 완파했다.지난 14일 러시앤캐시를 시작으로 대한항공, KEPCO를 차례로 격파한 LIG
잉글랜드축구협회(FA)가 반유대주의 응원을 펼친 팬들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AP통신은 FA가 지난 26일(한국시간) 열린 토트넘과 웨스트햄의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일부 웨스트햄 팬들이 반유대주의 응원을 펼쳐 토트넘 팬들을 악의적으로 조롱했다고 보고 조사를 펼치고 있다고 27일 보도했다.이날 경기장에서 몇몇 웨스트햄 팬들은 반유대주의적인 응원을 노골적으
2014브라질월드컵의 마스코트 이름이 '풀레코(Flueco)'로 정해졌다.국제축구연맹(FIFA)은 26일 "지난 3개월 동안 실시한 인터넷 투표에서 풀레코가 과반에 가까운 48%의 득표율을 차지해 마스코트 이름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풀레코는 '축구(futebol)'와 '생태환경(ecologia)'을 합친 이름으로 브라질 토종
박주영(27·셀타비고)이 후반 막판에 교체로 들어와 약 6분을 소화했다. 소속팀 셀타비고는 올 시즌 첫 원정 승리를 챙겼다.박주영은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사라고사의 라 로마레다에서 열린 레알사라고사와의 2012~2013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13라운드에서 후반 39분에 교체로 들어와 6분 가량 뛰었다.1-0으로 앞서던 후반
'돌풍의 핵' 춘천 우리은행이 구리 KDB생명을 꺾고 단독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우리은행은 26일 구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DB금융그룹 여자프로농구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베테랑 임영희의 맹활약을 앞세워 63-51로 승리했다.신한은행에 져 8연승에 종지부를 찍었던 우리은행은 연패를 당하지 않으며 새로운 강자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지난 8월4일. 2012런던올림픽 남자 축구 잉글랜드와의 8강전은 홍명보(43) 감독의 작품이었다. 한국의 4강 진출 배경에는 지동원(21·선더랜드)을 선발로 내세운 홍 감독의 용병술이 한 몫했다.홍명보 런던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은 26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 대회의실에서 '런던올림픽 준비 및 동메달 획득과정'이라는 주제로
올해 F1도 세바스찬 베텔(독일·레드불)의 독무대였다.베텔은 26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주제 카를로스 파시 서킷에서 열린 2012 F1 최종전 브라질 GP에서 서킷 71바퀴를 1시간45분32초109로 통과, 전체 6위에 그쳤다.그러나 라이벌 페르난도 알론소(스페인·페라리)가 젠슨 버튼(영국·맥라렌)에게 밀려 준우
2년 만에 FC서울의 우승을 이끈 데얀(31)을 비롯해 이동국(33·전북), 곽태휘(31·울산)가 현대오일뱅크 2012 K리그 최우수선수(MVP) 후보에 올랐다.프로축구연맹 후보선정위원회는 26일 MVP 후보 3인방을 비롯해 최우수감독상, 신인선수상, 베스트11 부문별 후보를 주간 MVP와 주간베스트 횟수, 선수평점, 개인기록 등을
2경기 연속골을 노린 구자철(23·아우크스부르크)이 선발 출전했지만 기대했던 골 맛은 보지 못했다. 팀은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무승부를 기록했다.아우크스부르크는 26일 오전 1시30분(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SGL아레나에서 열린 2012~2013시즌 분데스리가 13라운드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4분 터진 사스차 뮐